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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타고 날아다닐것 같은 빽빽한 빌딩숲이 늘어선 이 곳은 뉴욕이다. 카를로스는 크라이슬러 빌딩을 올려다보며 커피를 사러 간 티케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티케이가 입버릇처럼 말한 바로 그 빌딩이었다. 높긴 높다. 저 위에 소방관이던 티케이가 올라가 사람들 구한 걸 상상해보니 대단하긴했다. 괜히 자랑한게 아니였다. 결혼전 뉴욕에 가자...
"근데 나 입원한건 어떻게 알았어?" "성준이형이 알려줬어." "뭐? 형?" "응. 우리 형동생 하기로 했어." "뭐야 너네." 진혁은 현정의 손가락에서 빛나고 있는 반지를 한참을 바라보았다. "은반지 하나 해주고... 내꺼라고 해놓고. 이제서야 제대로 된 반지를 해주게 되네." "난 은반지도 정말 좋았어. 니 진심이니까..." "이제 그 은반지 버리자."...
와, 음성으로 들으니까 생각보다 기분이 별론데? 동혁은 헛웃음을 지었다. 첫날에는 제발, 누구든 나와서 말려달라고 빌고 싶은 마음이 손톱 끝만큼은 있었는데, 이젠 이렇게까지 오니까 오기가 생겨서 그런가? 아이고, 동생아, 첫날에 날 만나서 뺨이라도 갈기지 그랬냐. 그럼 내가 '헉,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제정신이라도 차렸을 거 아니냐. 이제 제정신을 차리...
눈을 뜬지 수 일이 지나고 있었지만 여전히 에르빈은 제대로 깨어나지 못 한 채, 의식과 무의식의 어딘가를 헤메이고 있었다. 그것은 의식을 차리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것이 뻔했기에 진통제의 용량을 올려놓은 한지의 배려 덕분이기도 했다. 에르빈의 부재로 간부들은 정신없이 바빴지만 그럼에도 에르빈을 아끼는 그 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에르빈의 곁을 지켰다. 리바...
27장. Duchess * 아래 결제선은 소장하실 분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음날 오후 6시 전후로 유료전환 됩니다.
민규가 원우와 처음 만났던 생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고 이제 원우 차례였다. 원우는 이 바닷마을로 내려오기 전까지의 제 삶을 딱 문장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고 했다. 사업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유복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부도난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골 마을에 여생을 맡기러 왔다. 원우는 무난하게 집 근처 사립대학에 입학 후 무난하게 육군으로 입대했는데...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박스채로 주문해둔 콘돔이 한달 사이 모조리 동이 나버렸다. 형준은 어젯밤 정모와 마지막으로 쓴 비상용 콘돔 껍데기를 뒤적이며 생각했다. 이정도면 꽤 많이 시킨 줄 알았는데 언제 다 썼지. 당일 배송 해주는데 검색해봐야겠다. 이번엔 아예 10박스 정도 미리 사놔야지. 비상용으로 협탁에 쟁여뒀던 콘돔 세 개를 전부 까고나서야 아침 일찍 정모가 먼저 학교를 갈 ...
8. 초조했다. 아까 쿠이가 무심하게 건넨 한 마디가 시종일관 산시아의 뇌리를 어수선하게 헤집어대고 있었다. 사실 무심히 듣겠다고 작정했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는 말이었다. 하지만 누리가 깨어났다는 것과 거리에서 울고 있더라는 말 한마디로 유추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산시아를 자유롭게 내버려두지 않고 있었다. 혹시 자신과 대모의 대화를 들은 것은 아닐까...
7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대로 콘서트를 즐기려면 준비물이 필요했다. 필수 품목은 다음과 같았다. 울산 ↔ 서울 KTX 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10월 밤의 잠실은 상상 이상으로 춥다고 했다) 망원경 응원봉 그날 울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는 많았지만, 문제는 내려오는 차였다. 10시 반 이후의 기차가 하나도 없었다. 공연이 기본적으로 3시간은 이어질 거...
6 다음 날 출근한 나는 10월 24일 연가를 신청했다. 23일에 콘서트는 최소 9시나 되어야 끝날 테고, 그러면 당일 밤이나 다음날이 되어서야 울산에 내려올 수 있을 것이므로 출근이 어려울 것이리라. 콘서트 다음날의 꿀 같은 휴식, 이 얼마나 달콤한 계획인가. 실장님은 본디 직원들이 자기 일만 제대로 처리한다면 휴가를 언제 얼마나 쓰든 상관하지 않는 관...
5 실패를 만회할 기회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다. 일 년 정도 지난 2022년 9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엔시티127의 콘서트가 열린다는 공지가 뜬 것이었다. 이전 해의 공연에서 큰 틀은 바뀌지 않고 셋 리스트에 신곡만 추가된 플러스(+) 개념의 콘서트라고 했다. 나는 두 번은 고배를 마시지 않으리라고 굳게 결심하고 티켓팅에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그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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