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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_추억은_산림 “고마워 언니!” “다음엔 더 예쁜 꽃을 사다줄게.” 내가 이 가여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길에서 파는 싸구려 꽃 몇 송이가 전부다. 고작 이런 것밖에 줄 수 없는 내게, 넌 언제나 고맙다며 새하얀 얼굴로 태양보다도 더 활짝 웃어줬다. 그러면 난 그 환한 웃음에 네가 괜찮다고, 건강하다고 바보같이 착각했다. 내가 어떤 종류의 꽃을...
written by 닉스 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아파하네요 멀어지네요어떻게 하죠 우리는 점점 더 슬퍼하네요 멀어지네요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봐요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침묵하네요- 넬, 멀어지다 中 - 윤기가 떠났다.제 앞에서 웃으며 손을 흔들고 미련없이 등 돌려 갔다. 한번을 뒤돌아보지 않았다. 걸어가는 ...
written by 닉스 과연, 우리의 엔딩은 어떤 모습일까. "야. 남준, 태형이 왜 그러냐?""낸들 아냐? 아마 민윤기랑 지지고 볶았겠지.""윤기랑 또 싸웠어?"'또.' 그래. 우리는 항상 싸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늘 그런다. 너네 또 그래? 너네 또 싸워? 지긋지긋하다며 저희 둘을 놓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저도 안다. 지긋지긋하도록 싸우는 우리...
제 09회 정말이지 오랜만에 간 학교에선 민윤기와 유기태 무리의 싸움으로 인해 떠들썩했다. 민윤기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정도야 꿈에서 본 거 같아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김태형은 여전히 시끄럽고 정신 없었다. 민윤기가 잠시 제 친구들을 만나러 간 사이 민윤기 자리에 앉은 김태형은 여느 때와 같이 초코 우유를 건네왔다. 뭐하냐? 민윤기 기다려? 어...
라이브러리 소장용 포스팅입니다! 초기 기획은, 둘이 아무도 모르게 맘껏 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 있었으면 쭉 잘 지냈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거기에 보고 싶은 모먼트 몇 개 엮어서 러프하게 써내려갔습니다. 엮은 건-머리 잘 굴러가는 유진이, 회귀 전 시간대에 형 앞에서 무너져서 우는 유현이+그렇게 밉다고 자기세뇌해도 결국 본질은 양육자라 제 새끼 우는 걸 ...
초기 기획은, 둘이 아무도 모르게 맘껏 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 있었으면 쭉 잘 지냈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거기에 보고 싶은 모먼트 몇 개 엮어서 러프하게 써내려갔습니다. 엮은 건-머리 잘 굴러가는 유진이, 회귀 전 시간대에 형 앞에서 무너져서 우는 유현이+그렇게 밉다고 자기세뇌해도 결국 본질은 양육자라 제 새끼 우는 걸 절대 외면하지 못하는 유진이, 그...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다리 밑으로 커다란 잉어가 지나갔다. 철갑상어일지도 몰랐다. 유진은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사람들이 상어다 외치는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난간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던 유현도 제 형의 바지를 잡아당기며 말했다. 형, 상어가 있어. 유진은 양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번갈아 보다 고개를 숙여 동생의 상기된 뺨에 입술을 대신 문질렀다. 까만 눈이 반짝반짝 했...
오늘 류현진 선수 선발 중계가 있는 날이다. 지난 애틀란타 5실점, 뉴욕 양키스 7실점으로 사이영상 경쟁에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는 위기경기 다음에 등판하는 경기에서 항상 '언제 나에게 그런 일이 있었지'라는 실력을 증명했다. 다시 부활의 추격탄을 쏘아올려주기를 바라면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1회,2회, 3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하...
나는 하루의 지도교수를 그 어떠한 사전 연락도 없이 다짜고짜 찾아갔다. 무례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당장에 나 자신도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다. 나는 이 사건을 해석, 규명해줄 사람을 원했고, 왜인지 모르게 그 사람만큼은 이 상황에 대한 무언가를 알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아니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그 확신은 얼추 맞는 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아, 오랜만이다. 왜인지 모르게 고향에 온 기분이라고 하면 너무 들뜬 걸까? 예전에는 밤에 혼자 걸어 다닐 때면 늘 조심해야 했던 동네가 아버지와 함께 왔다고 너무나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반 지하라 그런가. 조금 눅눅한 기분이네.” “음, 실제로 그럴 걸요. 기분이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오후 늦게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지라 건물 자체가 습하...
무너지는 세계에서 우리라는 이름은 <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눌러서 읽고 와 주세요.모바일은 꾹 눌러서, PC는 우클릭으로 BGM 반복 재생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넘버입니다! 무세우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좋아하는 곡으로 적으면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였던 글이네요. 추가 신청 때 신...
W. 연모 누구든 편히 쉬고 가시라는 느낌의 정자와 정자 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붉게 물든 장미꽃, 장미꽃 사이사이로 비추어지는 햇살과 그 안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던 김태형. 나는 이 모든 것을 좋아했다. 김태형은 고등학교 2학년의 막바지를 달려가던 중 전학을 왔다. 처음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자신은 사정으로 인해 1년을 꿇었다는 말을 하던 김태형은 뭐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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