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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미지가 깨지지?
한 번 접어든 골목길은 좀처럼 끝이 나지 않았다. 굽이굽이 몇 번이나 돌아 들어온 탓에 방향감각마저 잃기 십상이었고, 가면 갈수록 발 밑으로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모를 안개가 자욱하게 끼쳐오기 시작했다. 이래서야 온 길도, 간 길도 알 수가 없건만 주하를 이끄는 여인은 이미 익숙한 듯 망설임 없는 걸음으로 길을 앞장섰다. 이따금씩 여인이 뒤따라오는 주하를 살...
+) 이어집니다 -> https://posty.pe/q6kx3o ============= 마당에서 한참을 오열하던 그녀는 그대로 혼절했다. 당황한 쇼쿠다이키리가 그녀를 안아들었고, 야겐은 구급상자를 꺼내왔다. 피부가 불긋하게 달아올라 열꽃이 홧홧하게 오르고, 체온계가 40도 가까이 올라갔다. 사람이 이렇게 열이 오를 수 있을까. 검들은 처음 보는 그녀...
전투는 시작하였으면 끝내야한다. 흐지부지 끝난 전투는 승리도, 명예도 아님이다. 승전보를 성대하게 울리며 귀환한다. 대부분 승리를 환호하는 쪽이었던 도검남사들은 간혹 만신창이가 되어 귀환할 때면 수리실이 아닌 사실에 박혀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그들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고, 처음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상처투성이 도검들이 늘며, 어설프...
10. 그렇게 깨어나 어떻게 되었냐 하면, 당연히 된통 깨졌다. 바로 깨지진 않았고, 제 몸이 회복되고 이틀 가량 지났을 때 존나 깨졌다. 전정국은 물론이거니와 김태형과 민윤기까지 합세해 저를 몰아 붙이니 아무리 제가 잘못한 일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래도, 그래도 시발, 그래도 내가 얼마나, 얼마나 무서웠는데.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눈을 하자,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10 공식적으로 서브 게임은 막을 내렸고, 플로어 마스터들이 '심판의 방'이라고 부르는 공간에서 다 같이 갇혀 있었다. 처형을 피하기 위해 각자가 일정량의 클리어 칩을 모았지만, 안도감은 한낱 환상에 지나지 않았다. 소우도 충분히 예상한 결과였지만, 막상 칸나, 아리스, 케이지랑 함께 초록색 우리에 갇혀 있으니 속이 병적인 두려움으로 뒤틀렸다. 머리 위로 ...
새벽을 가르는 말, 개벽 붉은 벽돌로 건설된 고즈넉한 기차역 앞으로 서두르는 발소리가 점차 가까워졌다. 이제 막 해가 하늘의 중앙에서 모든 여행자에게 오후 인사를 건넬 무렵인데도 다닥다닥 붙어 달려오는 소리는 다급했다. 표를 끊던 승객들은 제각각 발걸음을 멈추고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연히 입구를 한 번씩 뒤돌아보았다. 브래시 마을이 자랑하는 붉은 기차역...
얼마 지나지 않아 격한 흔들림에 잠에서 깬 연희가 '앵'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일월이 연희의 입을 막아 보았으나 허사였다. 아랫쪽에선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윗쪽이다!" "야, 이 새끼들아! 뭐하는 거야! 저것들을 잡으라고! 내가 돈을 얼마나 줬는데 그거 하나 못잡고! 썅!" 석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오두막에 쓰러져 있는 것을 괴한들이 깨운 듯...
10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한용운 1925년 作<님의 침묵> 中 “도현씨가 왜 여기에……?” 나의 물음에 이도현은 생글 웃으며 가볍기 짝이 없는 어투로 답했다. 하지만 문장이 된 그 말은 그리 가볍지만은 않았다. “그야 궁(宮)안에 갇혀버린 공주자가를 뵈려면 미천한 소인이 찾아와야지요. 안 그렇습니...
본 글에는 비윤리적 행위 및 자살 관련 소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작가는 해당 행위를 옹호할 생각이 없으며,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왜 그랬어? 아뇨, 죽이지 않았습니다. 창 하나 나 있는 취조실. 창으로 들어오는 노을에 남자가 미간을 구겼다. 눈이 아릴 듯 일렁이는 주황빛, 내뱉는 숨마다 차가운 공기, 취조실에 앉아있는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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