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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15. 잠시 후, 태오가 오토바이를 세운 곳은 화신아파트 놀이터였어. 어디로 갈 건지 딱히 예상했던 곳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기에 온 것은 좀 뜻밖이었지. 우영은 일단 오토바이에서 내려서서 헬멧을 벗었어.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놀이터는 조용했어. 가로등도 꺼져있어 어두웠지. 전의 경험에 의하면, 경비아저씨의 순찰 시간은 끝났을 거야. 그나마 다행인가...
14. 우영은 이게 꿈인가 싶었어. 기억엔 없지만, 혹시 차성만한테 한 대 맞고 기절이라도 한 건가. 그래서 지금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건가. 아니면 너무 간절히 바랐더니, 헛것이라도 보이나? 차성만은 헬멧에 맞은 머리를 손바닥으로 부비며 고개를 쳐들었어. 아주 험악한 표정을 하고 말이지. 태오는 그런 차성만을 내려 깐 눈으로 보더니,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어...
13. 하필이면 오늘, 이상하게 뭐가 자꾸 꼬이는 것 같았어. 마치 DJ.DOC의 노래, 머피의 법칙처럼 말이지. 태오는 괜히 초조해지는 기분을 애써 털어냈어. 나중에 우영이 학원 마칠 시간 앞에 딱! 나타나면, 우영이 풀어진 표정으로 배시시 웃을 거라고 생각했어. 가슴이 몽글몽글해졌지. 원래 단순한 성격이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우영에게 지금...
12. 조한나는 가자는 듯, 턱짓을 해보이고 있었어. 우영은 무거운 추라도 달린 듯 걸음을 질질 끌며 옮겼지. 차성만은 왜 우영을 데려오라고 한 걸까. 생각보다 약속을 되게 잘 지키는 놈이라, 우영만 제 앞으로 데려가면 정말 태오를 건드리는 일은 없.....긴 개뿔. 그럴 리가 없지. 그때 태오가 헛소리를 늘어놓은 탓에, 차성만은 우영이 궁금했을 거야. 신...
11. 조한나는 변함없이 예쁜 얼굴로, 우영을 바라보며 생긋 웃고 있었어. 조한나는 혼자였어. 그래도 남잔데, 저렇게 가느다란 여자 한명 어쩌지 못할까. 우영은 용기가 솟았지. 태오가 미리 조한나에 대해 언질을 줬기 때문인지, 조한나의 방문이 놀랍진 않았어. 다만, 왜 하필이면 오늘이었을까, 싶긴 했지. 생일인 오늘이, 비록 어제와 다르지 않은 특별한 날은...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자신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있건만, 눈 앞에 펼쳐지는 하얀 지평선은 어찌 단 한 번도 변하질 않는지 그 곳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노라면 마치 자신의 시간이 그 장소에서 그대로 얼어붙은 것 같은 그런 위화감이 사뭇 감도는 느낌이 피부에 와닿게 느껴진다. 동떨어지는 감각을 등에 안고서 제 폐 속에 살결이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냉기를 몸 안...
이 글은 픽션이며, 이 글에 나오는 인물, 배경은 실제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사람들과 나라(도시,등)은 모두 가상입니다. 실제와는 연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시계를 보면 항상 초침이 돌아가는 것 처럼, 사람도 살다가 일생을 끝맞히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것 처럼, 그게 누군가 였든, 아니였든, 그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
OFFICIAL 명.은단오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 새침한 외모에 단발이 잘 어울리는 얼굴. 완벽할 것 같은 나에게도 딱 하나의 약점이 있다. 선천적으로 약한 내 심장. 여러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심장병은 계속 진행 중.하지만 난 내가 불쌍하지도, 내 처지가 안됐다고 생각하지 않아. 감정에 휘둘리다간, 이 심장이 더 아파질지도 모르거든. 그런데.....
트위터에 올린 소울잼 아기와 마슾이야기를 연성 올린 날자와 상관없이 썰 안의 시간대 순서로 정리합니다이곳의 공화국은 평화로우며 전국민들이 마슾 쿠페스에 진심이자 마슾 놀리는데 진심입니다. 0. 모든 일의 시작 : 마사카노 소울잼이 아기????? 보아라 공화국이여, 이거시 커피향마들렌이다!(8/17 UP) 1. 커피향마들렌 영아기*소울잼 아기의 육아를 위해 ...
“아...아윽..윽..으으...흐윽..아아아..” 며칠 뒤의 밤.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 같은 소리가 나는 곳은 설연의 집이었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쓴 설연이 심장 부근을 움켜쥐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듣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방과 집안 전체로 울려퍼지고 있었다. 안색이 하얗게 질린 설연의 눈가에는 그 동안의 고통을 말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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