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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BGM : summer's day . . . 태양은 높디 높게 하늘로 길게 뻗어 있는 현대 문물의 상징은 고층빌딩들 사이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그런 21세기의 문물따위에는아무런 관심이 없다는듯 자신의 열기를 뿜어내며 온 세상을 푹푹찌게 만들었다, 그 햇빛들에 반사 되어서 반짝이는 수 많은 초록 낭자한 여름의 나뭇잎들, 여름 그 자체이다. 내 나이 방년 ...
눈을 떴다. 머리가 멍한 게 꿈이라도 꾼 것 같았다. 꿈이라고 하는 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때 꾼다고 했던가... ... 흔히들 말하는 행복한 꿈에 대한 낭만 따위는 하나도 없는 듯한 표정으로, 쥰은 제 뒷머리를 꾹꾹 눌렀다. 제대로 자지 못해서 생긴 두통이 마사지로나마 없어지길 바라면서. 그다지 잘 자지 못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새는 자주 꿈...
옆에서 술을 권하는 손길을 마다하고 윌릭스는 일단 아그네스와 수를 찾아 다녔다. 휴게실에서부터 쉬지도 않고 부지런히 돌아다닌 보람도 없게 회장 안에서 다시 인사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주로 안면이 있는 부인들에게서부터 자신의 딸이나 조카, 먼 친척의 아이 혹은 그들이 어울리는 지역의 좋은 아가씨들이 곁에서 쭈뼛거리며 인사했고 윌릭스는 그들 모두를 예의 바르게...
그로부터 약 20년이 흘렀다. 한 없이 사람들로부터 비난 당하고, 폭력을 당해왔던 그를 여전히 괴롭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빛의 전사가 아무리 부흥을 위해 힘쓴다고는 하지만. 그에게는 솔직히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 기공방 이외엔, 가족 이외엔 모든 것이 미웠다. 그리고 자기를 두고 떠난 아버지도 미웠다. "아버지." 오...
평범했던 이슈가르드. 늘 그렇듯 눈에 휩싸인 마을에, 부서진 거리들, 잔해들이 아직도 눈에 띄지만, 사람이 살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 가지 못한다. 아직도 신분 체계가 남아있는 이 곳엔, 위 아래를 따지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평화를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그저... 그들에게 복종하는 것. 그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
#1 여우 오이카와 x 인간 이와이즈미 오이카와는 몇백년만에 태어난 인간화 반인반수 여우. 반인반수에 의해 종족이 멸할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부모님은 인간화가 발현되자마자 오이카와를 깊은 숲 속에 숨겨놓음. 오이카와가 7살이 되던 해, 심심해서 집 밖에 나갔다가 소나기로 길을 잃어버린 오이카와는 나무 밑에서 추위에 떨다가 잠. 따뜻하고 푹신한 느낌에 눈을 뜬...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특정 누군가를 지목하기엔 해진 사랑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거겠지. 패인 흉터에 새살이 돋으면 채 아물기도 전에 상처를 얻어오고 무한의 반복이니까 낫지 않는 거겠지. 생각하는 밤이 길어졌다. 추억이 길고 짧든 어차피 마음을 나눠 가지자는 취지는 똑같은 것인데 강렬함의 차이겠지. 누군가를 떠나면 배반이 된다. 차고 많은 수식어를 달기엔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사...
좁고 울퉁불퉁한 골목은 사람의 편의성 따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져 있었다. 빠듯하게 양옆으로 들이찬 건물들이 숨통을 조여왔다. 사내의 발자국마다 진득한 핏자국이 바닥에 자취를 남겼다. 비틀거리며 벽을 짚자, 이미 어깨를 타고 내려가 옷자락을 축축이 적신 피가 돌가루가 묻어나오는 담벼락 위를 손바닥 모양으로 물들였다. 싸구려 염색약으로 물들여 듬성듬성 검은 ...
* 폭력과 고문 및 가혹행위의 묘사가 있습니다. * 1차 군부대 AU 제 삶에 무엇이 남았는지, 그로서는 알 수 없었다. 해를 본 지 며칠이나 지났지? 작전이 있었던 날부터는? 자신이 기억하기로, 그 날은 꽤 나쁘지 않았다. 작전도 처음엔 예정대로 잘 풀렸던 것 같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어디서부터가 문제였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처음으로 이상을 깨닫게 된...
https://youtu.be/-oy_vl7H5JE 배경음악입니다. 당신과 저를 氷炭相愛이라고 되새겼다 氷炭相愛 : 얼음과 숯의 관계로서, 얼음은 숯불에 녹아 물의 본성으로 되돌아가고, 숯불은 얼음 때문에 꺼져 재가 되지 않고 숯으로 그냥 남으므로 서로의 진리를 따르며 사랑 역시 지킨다는 의미. 서로를 돕는 사랑. 내 거무잡잡한 세상은 주홍색으로 물들기 시...
BGM - 볼빨간 사춘기 'Love Letter' 06. 파렴치한은 누구? "...야, 야. 백호랑. 야?" 대체 이 상황은 뭐야. 힘없이 스러지는 몸에 당황한 은현이 눈을 크게 홉떴다. 혹여나 바닥에 고꾸라질까, 급하게 받아든 몸은 물에 젖은 솜처럼 추욱 처져있었다. 가슴팍에 닿은 호랑의 머리카락이 정전기로 인해 부스스하게 떠올랐다. 황당함과 당황스러움 ...
뭐?! 달이 포크를 든 손을 허공에 멈춘 채 앞자리를 쳐다보았다. 내가 지금... 뭘 잘못 들은 거 같은데? 명수야... 프라이팬을 휘두르며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열심히 내고 있던 명수 역시 멍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고 있는 상태였다. 두말할 것도 없이 두 시선이 향하는 곳은 영도의 얼굴이다.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야 이 또라이야... 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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