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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백린천희 다수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데, 애니메이션이나 작품 속 크리쳐도 사실은 꽤 좋아한다는 걸 자각 못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 자각하게 되었다. 그때 추천 받아서 지금 보는 중인 [나츠메우인장]. 워낙 유명해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우인장의 장이 수첩의 장(帳)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장소를 가리키는 장(荘)인 줄 알고 있었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왜 그렇게 ...
"아, 악, 주세요, 제발, 뭐라도 줘, 응? 미칠 것 같아 제발...!" 남루한 행색이었다. 감지 않아 잔뜩 떡이진 머리와 늘러붙은 옷까지. 어디에선가 피어나는 비릿한 냄새 또한 그의 행색을 보여주는 데에 한 몫을 했다. 핏줄이 터진 듯 붉게 충혈된 그의 눈이 마주치자 태용은 웃었다. 책상위에 올려진 교과서나 그가 앉아있는 의자와는 전혀 다른, 너무나 이...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잼 한병을 받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내 스푼을 하나 꺼내왔습니다. 잼 병에 깊게 스푼을 꽂고 몇번 휘적이다가 크게 떠서 입에 물었습니다. 약간 시고 많이 달아서, 조금 쓴 맛이었습니다. 비어버린 잼 병이 늘어나고.... 전 아직도 스푼을 입에 물고 있습니다.
모종의 사유...로 뭉꿍 가센 합작에 냈던 글만 우선적으로 재발행해두었습니다. 계간에 냈던 글들과 수정이 필요없는 글 위주로 순차적으로 재발행하도록 할게요. 사실 이제 와서 뭐 제 글 보려는 분들 계시려나 싶지만 비계에서 7월 내로 재발행한다고 엄청 떠들어대서 천천히 재발행 시작할게요ㅋㅋ... 진짜 양심 없다 죄송해요 금방 재발행할 것처럼 공지해놓고... ...
달로 향하는 길이란 무엇일까. 닿지 못하는 것에 손을 뻗고 갈수 없는 곳으로 가고자 하는, 우리는 늙은 나귀를 탄 기사에 다름없다. 우리는, 아니 사람은. 인간이란 존재는 태초부터 그리했다. 결코 가질 수 없는 불가능을 탐해왔다. 자, 저 풍차에 돌격을! 닿지 못할 별에 닿기 위하여!
1. "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 너에게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었어. 그 말을 한 너는 눈이 부시게 웃었다. 처음 치어리더를 하고 싶었다고 했었던 그때와 비슷한 웃음이었다. 본인은 자신이 그런 얼굴을 한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다. 정말로 사랑스럽다고 여기는 상대가 생겼구나.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다. 너의 강렬한 붉은 눈이 옅게 접혀있었다. 살짝 드...
그런데, 그게 어디 사랑만의 문제일까요. 도망쳐야 했던 것은 어느 시절 웅대한 포부로 품었던 이상일 수도 있고, 세월이 부과하는 책임일 수도 있으며, 격렬히 타올랐던 감정일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결국 번번이 도주함으로써 무거운 짐을 벗어냅니다. 그리고 항해는 오래오래 계속됩니다. 그러니 부디, 우리가 도망쳐 온 모든 것들에 축복이 있기를. 도망쳐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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