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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드 결벽증 있어서 벌레는 쳐다보는 것도 싫어할것같아ㅋㅋㅋㅋㅋ 옷 더러워지는거 싫으니까 그 좋아하는 어린애 챙기는것도 안한다그러고ㅋㅋㅋㅋㅋ 민달팽이 못만지는것도 귀여웤ㅋㅋㅋㅋㅋ <> 페리드라면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거 실제로 해버릴것같다 페리드:(방독면)(기폭스위치) 시가 20억짜리 저택:(퍼엉펑펑퍼엉) 페리드:이 정도면 죽었겠지 휴 크로울...
울드랑 페리드가 삼촌 조카 사이인것도 너무 좋아ㅋㅋㅋㅋ호칭 하나로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있나ㅠㅠㅜㅜ 울드는 페리드를 성가시고 버릇없지만 가여운 조카 정도로 생각하려나...? 아님 그냥 덜떨어진 3세대 정도인가 리그 자식이 몇명인지에 따라 다를듯 페리드는 리그의 유일한 자식인가 아니면 많은 자식들 중에 하나인가(크로울리는 일단 제쳐두고) 외동일 경우 울드가...
어느 덧 낙엽이 물들어 가는 시기가 다가왔다. 거리에는 울긋불긋 나뭇잎을 보겠다며 구경나온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가을을 타는지 아니면 예전의 일이 떠올랐는지, 그 거리를 홀로 걸어가는 그의 입가엔 쓴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그의 머리 위로 툭, 하고 낙엽이 떨어졌다. 그것을 손으로 떼어내며 바라보다가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날...
카요와이 페리드 보니까 진짜 병약한 페리드가 픽픽쓰러지고 먹는피보다 뱉는피가 더많고 침대랑 붙어지내는데 세치혀만 써서 다죽이는 거 보고싶다 근데 가끔씩은 목숨줄 간당간당할 정도로 쳐맞으면 더좋아 근데 이미 원작에서 충분히 구르고 있어서... 복잡미묘한 이 기분...! 강하지만 자주 발리는 모습 보여줘서 좋긴한데 그런거 말고.. 더... 그런거 있잖아...!...
지독한 꿈이었다. 단지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했고, 자신을 희생할 각오까지 했는데, 결국엔 남은 것은 자신뿐이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영원한 고독, 누군가가 꿈의 주인에게 내린 지독한 저주. 남자는 숨을 헐떡이며 잠에서 깨어났다. 기분 나쁜 감각이 그를 싸고돌자, 그는 작은 욕지거리와 함께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댔다. 제 기억에는 없는 꿈,...
때 아닌 눈이 그의 로브에 내려앉았다. 붉은 로브가 하얗게 변하고 있음에도 그는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내려고 하지 않았다. 상당량이 쌓여 땅으로 떨어질 때까지, 그저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았다. 모순적이었다. 대지는 불타고 있었고 하늘에서는 흰 눈이 기적처럼 내리고 있었다. 차라리 기적이었더라면. 프리드는 입김을 내뱉으며 중얼거렸다. 이대로 모든 것이 얼어버...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처음 그와 함께 길을 걷자고 하였을 때는, 결코 이런 결말을 생각하지 않았다. 아니,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건, 목숨을 걸고 결전에 참여했던 동료들에게, 그리고 프리드 자신에게도 너무 가혹했으니까. ‘…눈?’ 하늘에서 내려오는 투명한 결정이 살며시 그의 볼에 내려앉았다. 순간적인 차가움에 그는 몸을 살짝 움찔했지만, 곧 그 차가움에 익숙해졌다. 검은 마...
ㅡ너희들은 잘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내가 아끼던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내가 무슨 선택을 해야 했을지. 투둑- 그 곳에 선 사람들 중 그 누구도 그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 첫째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가 당연하다는 듯이 그들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그의 ‘선택’이 도무지 믿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손...
“헉…!” 턱까지 차오르는 갑갑함에 거친 숨을 내쉬며, 벌떡 일어났다. 식은땀은 볼 선을 따라 흘러내렸고, 이미 등까지 축축하게 젖은 얇은 옷은 피부에 달라 붙어있었다. 꿈이라는 사실을 머릿속으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숨소리가 불안정하게 방안을 가득 메웠다. 언제부터 이랬던 걸까. 도대체 이 꿈은 언제 끝날까. 벌써 꿈을 꾸기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오후, 분식집 앞에서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메르세데스가 사준 떡볶이를 먹고 있는 시그너스를 보자니, 그녀는 지금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한숨만 나올 뿐이었다. 검은 마법사를 상대하기 위해 수련을 해야할 시간에 '평행세계'라는 곳에 와서 말썽꾸러기 전학생을 대신한다니... 돈이야 충분히 많았기에 사주는 건 큰 부담이 되지 않았건...
"넌 말이야, 신이 있다고 생각해?" 갑작스럽게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 그의 얼굴을 보면서 나는 잠시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그가 빙긋 웃는 걸 보니 분명히 또 장난을 치려는 것이다. 그렇게 확신한 나는 이젠 더이상 당하지 않으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매일을 륀느 여신께 기도하면서 무슨 소리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네가 그런 얘길 하는 게 이상하네." 그...
「친애하는 메르세데스. 가능하면 이 편지가 네게 닿지 않기를. 이 편지를 보게 되는 날이 온다면, 네가 알게 되는 사실은 아마 그리 좋지 못한 일 일테니 말이야. 그렇지만 만약 그 '때'가 온다면 애석하게도 메이플 월드의 평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말이니, 어차피 알린다면 네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어. 그래, 네가 이 편지를 받을 때면, 그 땐 이미 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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