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덜컹, 일정한 박자로 들리는 소리가 자장가같이 들려온다. 전차가 한 플랫폼에서 멈추자 가쿠란을 입은 남학생들이 우르르- 전차 안을 빠져나간다. 이른 아침에도 학교에 가기 위해 열심히 전차를 탔는지 좌석 맨 끝에 앉아 눈을 감고 곤히 잠들어있는 남학생은 아까 내린 학생들과 같은 가쿠란을 입고 있었다. 창가에 살짝 머리를 기대고 숨을 고르게 뱉던 학생은 가방을...
제 30회 운른전력 '채식주의자'로 참여한 글입니다. 중간에 보기 힘든 장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ㅠ!넓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꿈을 꾸었다. 지독히도 나쁜 꿈이었다. 피가 범벅된 숲으로 들어가서 불그죽죽한 고깃덩이들이 사방에 걸려있고, 피 웅덩이에 비친 제 모습이 있었다. 성운은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 속을 게워냈다. 피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았고 역겨웠다...
2016년 3월에 주최, 발행한 탐정의 왕 D지아 앤솔로지 <망각잔류> 글 파트에 수록한 원고입니다. 아직 희망이라는 것이 어렴풋하게 있었을 적의 기억이다. 여덟 번째의 ‘치료’가 실패로 판가름 나는 순간, 남자는 망설이지 않고 아이의 팔을 뒤로 잡아 꺾었다. 그 거친 처사에 비명을 내지르기도 잠시, 아이는 그를 쏘아보며 기이하게 뒤틀린 웃음소리...
본편 기준 2챕터 이후, 3챕터의 상해사건이 즉시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IF를 전제로 하는 태혁지아←D 성향 단문입니다. 좁다란 감시탑의 안에서 남자가 마주하는 것은 언제나 스크린이 되었다. 한 화면 안에 긴밀히 패치워크 된 아홉 구획, 아홉 개의 변수가 현재진행형으로 박제되는 모니터의 빛은 남자가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빛이다. 게임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
이것은 출구 없이 아물린 미궁 속 괴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괴물의 전신이 되는 남자의 서사는 가축의 범주에서 시작된다. 한낱 가축이었던 것이 인간으로 발돋움하게 된 과정 역시 이야깃감으로서는 몹시 매력적이겠으나, 여기서는 굳이 파고들 필요가 없다. 이 실패한 신화를 되짚어가는 내내 염두에 둘 것은 단 하나, 그가 미궁 속의 괴물이기에 앞서 미궁의 설계자라는...
※공포요소, 불쾌 주의※
남자는 하루 두 번, 인축에게 입맞춤을 요구했다. 그러면 인축은 가면을 벗어들고 얼굴을 살짝 들어 올려 자기보다 머리 하나 반이 더 큰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희로애락이 지워진 민낯이 뽀득뽀득 하얬고 입술의 붉은빛은 퍽 미숙했다. 남자 역시 가면을 벗고 늘 은밀히 감춰오던 낯을 드러내면 그 순간부터 인축인 소녀는 두 눈을 감았다. 로맨스라거나 무드라거나, 그...
* #히나른_조직물_간이합작 에 참여한 글입니다. 트위터에서 #히나른_조직물_간이합작 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미흡한 글입니다..., 때문에 2편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소재 주의: 여공남수, 약간의 잔인한 묘사, 오메가버스au, 언어수위 담배이름이 어려웠다. 이름은 왜 죄다 영어인지, 그것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자...
이제 정말 겨울이 지나 봄이 되었는지 생각보다 길어진 해의 길이에 버스 창문으로 보이는 흐지부지한 모양의 구름을 한참이나 바라봤다. 새벽 해뜨기전의 어스름마냥 어둑해지려는 하늘에 괜시리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얼마만의 여유인지 모르겠다. 매번 새학기라며 이곳저곳 여러곳에서 불러대는 틈에 빼는 것도 몇번. 2학년으로써 새내기를 맞이해줘야한다는 같잖은 이유로 ...
버터스가 죽었다. 연쇄살인마의 습격이었다. 어린아이들의 장난으로 또 헛도는 소문이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진짜였다. 다시는 사랑스러운 소년 버터스 스타치를 세상에서 볼 수 없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며칠 내내 그를 위해 울었다.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다. 특히 4학년 교실의 빈 책상 하나는 유독 쓸쓸해 보였다. 버터스의 시체...마지막 모습이 발견된...
눈앞에 보이는 꽃밭에 토마스는 눈을 뗄 수 없었다. 생전 보지 못한 이름 모를 꽃들이 잔뜩 피어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너무 낯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천천히 그 안으로 들어갔다. 한 발을 걷는데, 땅이 여태 밟았던 것과 느낌이 달랐다. 푹신한 그 감각에 한 발 한 발 놀라며 한가운데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췄다. 너무 여러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