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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레 생일축하 로그 “테네브레.” 11:59 “생일 축하해.” 00:00 “생일 축하해.” “왜 두 번 말씀하십니까?” 어두운 방 안. 머리카락이 쓸리는 소리가 났다. 이불을 끌어당기고 침대 안에서 꾸물거리는 소리가 숨소리와 함께 부스럭거렸다. 창을 닫아 바람이 스며드는 소리조차 없는 고요한 방. 잠을 위해 준비된 장소에서 은발의 연극배우는 희미하게 ...
계기는 사소하게도 레이겐이 어떤 여인에게 "붙었다"는 총각귀신을 제령해주기 위해 가짜연인 행세를 할 때였겠지 레이겐이 이 정도는 그냥 하루 정도 연인으로 있어주면 해결될거라며 여인을 다정히 대해주는데(음식 해주기, 가벼운 스킨십하기, 칭찬해주기 등) 모브가 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점점 사색이 돼가는 거. 처음엔 레이겐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녀가 마지막...
-너희 둘이 사귀냐? 동급생의 장난 섞인 질문에 레이는 보던 참고서를 내려놓고 눈살을 찌푸렸다. 누구랑 누가 사귀어? -엠마랑 너 사이 좋던데, 소꿉친구라고 했지? 보통은 그 정도로 친하게 안 지내잖아. 너희 둘 뭔가 있는 거 아냐? 확실히 노먼이 입양되어 전학간 뒤 둘의 분위기는 더욱 돈독해지긴 한 상황이었다. 레이는 대답할 가치도 없다는 듯 참고서에 다...
지구에서 만난 그 헌터는 한쪽 팔이 없었다. 워록은 마침 군단의 공격을 피해 건물 안으로 숨어들어온 참이었다. 다른 수호자의 존재를 먼저 눈치챈 건 워록의 고스트였다. 고스트는 평소 그가 그렇게 하듯 다른 수호자를 만난 반가움에 호들갑을 떠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워록의 후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속삭였다. “수호자, 여길 나가요.” 워록은 그의 고스트를...
* 아르칸젤로는 눈을 감았다. 아니, 감았다기에는 낮게 떴을 뿐으로, 그는 곧 머리칼을 흐트러뜨리고, 고개를 숙였다. 볼품없이 흐트러진 머리칼 아래로 뒤숭숭한 꿈은 사라지지 않아, '또'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문제였다. 얕은 신음. 한숨. 서로 경계를 허문 그 언저리의 무언가를 탁, 뱉어낸 후에야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날의 꿈에도 네가 나왔다. 대개...
보름달을 이성적으로 보는 다자이와 감성적으로 보는 츄야. ㅡ 한참 명절에 보름달을 보던 두 사람 중 먼저 입을 떼는 쪽은 츄야일거야. "다자이, 그거 아냐? 명절에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면 이루어진다더라." "뭐, 익히 들어 알고는 있다만 그런 건 다 인간들이 믿고 싶은 허상일 뿐이지." 다자이의 현실적인 답안에 할 말을 잃은 츄야가 얼굴을 일그러뜨리더니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유스블로그가 너무 가만가만 있는 것 같아서 구냥 아무말이나 하러 왔슴니다 (는 핑계고 그냥 막간을 이용해서 계획을 살포해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진정시키고 싶은 마음..)(이것도 사실 핑계고 컨포사진이 너무 예뻐서 진정을 못해서 여기에 글이라도 쓰며 진정하려고..)(이것도 또 핑계고..(그만해ㅠ) 헤헤.. 여러분 오늘 만우절임니다. 알다시피 저는...
조각달 03 문주원이 은우를 처음 데려온 것은 문빈의 나이 5살 때였다. 문씨 공작가에 아이가 태어났으니, 그 향을 더욱 증폭시키고 장엄하게 만들어 줄 용연향을 내뿜는 그림자를 찾을 것이 분명했건만, 문주원은 그림자를 찾는 그 모든 과정을 비밀로 한 채 동민을 데려왔다. 동민의 향은 유향. 프랑킨세스라고도 불리는 그 향은 굉장히 희귀한 향으로, 그 묵직하고...
*전체공개 *삼각팬티로는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껍님 주제 : 삼각팬티 토도로키는 빨래를 걷어 팡팡털어 널었음. 둘 다 밖에서 싸워서 옷을 찢어먹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널려져 있는 빨랫거리들은 주로 무채색 이었음. 토도로키는 몸을 내려 세탁기 깊숙이 있는 떨어진 옷가지를 주웠음. 바닥에 남은 옷들은 주로 양말과 속옷 종류였음 토도로키는 역시 팡팡털어 널었음. ...
주의사항 * 등장인물의 (반복적) 사망소재가 있습니다. (해피엔딩입니다 :)) * 원작 설정들에 대한 날조가 심합니다. “한유진 군.” 서늘히 식어가기 시작한 볼을 사내의 손끝이 조심스레 더듬었다. 눈을 감고 그의 무릎에 머리를 기댄 채 누운 얼굴은 한없이 평온해 보였다. 그를 내려다보는 그림 같은 얼굴 또한 온유한 미소를 입에 건 채였으나, 금빛 눈동자는...
섹스했다. 첫 섹스였다. 상대가 좀 잘생겼다는 것 빼고는 그닥, 아무런 감흥도 없었던.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 제가 배워왔던 섹스는 충만한 애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였다. 눈빛만으로 부끄러워하고 손길 한 번에 넘치는 흥분에 파르르 떨 수 밖에 없는. 물론 제가 낭만을 따져가며 섹스할 상황은 아니긴 했다. 무엇보다 상대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보였다. 섹스를...
달맞이꽃의 노래 “있지 마-군, 사람은 3번 환생한대.” “에? 갑자기 무슨 소리야, 리츠?” 하교시간이 훌쩍 지난 때였다. 시끌벅적했던 교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했고 파란 빛을 가득 머금고 있던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약간의 적막함과 고요함, 그리고 차분한 공기에서 나오는 편안한 분위기. 마오는 이 저녁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했고 리츠는 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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