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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이 글은 주관적이고 두서없으며 온갖 주접과 스포가 난무할 것 같다. 태풍 온대서 어차피 바람소리에 잠 깰 것 같으니 처음부터 안 자는 쪽을 택했기 때문에 쓰는 글이므로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포타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최신순이고 그저 밤준 포타 써주시는 천재님들🥹이 너무 좋아서 쓴 뻘글임을 밝히고 시작한다. 2. 본론 (1) https://pos...
* 여전히 제 망상과 날조로만 굴러가는 글입니다. * 몸살이 난 (설정 파괴!) 하츠릴리를 간호하는 세오도아. (인데 좀, 그냥 포카포카한 새부자가 된듯합니다.) 머리가 멍했다. 아니, 조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아무튼, 몸이 평소와 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건 확실했다. "하~츠토리, 얼른 나와서 아침 먹어...
헌트 스포일러 다수 포함뇌내 적폐 캐해 있을 수 있음 오타는 너그러이 봐주세요... 어느 날 부터인가 박평호는 어딘가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위화감의 출처는 늘 불분명 했고, 박평호 본인 또한 그다지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는 그런 위화감에 휘청일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미래를 위해 늘 현재를 희생하는 사람이었으니. 박평호는 지금 그 위화감에 피...
#고용 “거기 너! 오늘까지만 일하거라.” “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오늘 낮의 구두 사건 때문이었을까? 이드는 일순간에 식당에서 해고되었다. 하지만 정작 구두를 망친 수선공은 계속 일하고 있으니 조금은 어이없기도 했고, 당장 갈 곳도 없던 이드는 더없이 난감했다. 억울했지만 어디 가서 따질 수도 없었다. 이드는 변변찮은 신분 하나 없는 제 3...
커다란 버드나무 아래에 몸을 기대고 누워있던 제노는 하늘 위로 흩날리던 꽃가루에 지팡이를 겨눴다. 아레스토 모멘텀. 그러자 꽃가루들이 속도를 늦춰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외치고 주문을 외워봐도 허상 뿐인 환상은 곧 사라졌다. 그런데도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시간에, 제노의 구겨졌던 마음이 조금을 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방금 전,...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안녕하세요, 개화입니다:) 포스타입 한 계정당 시리즈가 40개 밖에 생성이 안 되게 바뀌었더라고요. 기존 시리즈를 한 세 개정도 지웠는데도 아직 50개가 넘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포타를 하나 더 팠습니다. [국뷔] 개호주와 강생이 01 https://posty.pe/l2yrjh https://posty.pe/l2yrjh 나중에 재정비 겸 시리즈를 한 번...
'그가 날 쏘려고 했던 적이 있었지.' 스타벅이 중얼거렸다. '그래. 바로 이 총으로 날 겨눴어.' -허먼 멜빌, 모비 딕 1. 조유정이 자신을 감싸고 죽었을 때 박평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한다고 결심했다. 살아남는다니, 참으로 이기적인 단어가 아닐 수 없다. 누군가가 살아서 여기 남는다는 말은 죽어서 저쪽으로 간 이들의 존재를 전제하는 것이나 ...
개호주와 강생이 w.개화 교화당 입학을 축하합니다! "와, 너 나랑 만나볼래?" 가벼워 보여도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 입에 물고 있던 막대 사탕을 쭉 빼내 사탕 끝으로 안 그래도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엉망으로 흐트러뜨리고 있는 녀석의 얼굴을 가리켰다. 내 프로포즈를 받은 녀석의 입술 사이로 낮은 욕지기가 새어나왔지만 그 거친 반응에도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가...
ー 처음에 원작을 읽었을 때 감상과 출연이 확정되었을 때의 기분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타케다 코헤이 (이하 타케다) : 묘사가 너무 예쁘고 일상을 꼼꼼하게 그려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만한 일이기에 매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작품에 참가하게 된다면 꼭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키무라 타츠나리 (이하 키무라) : 원작을 읽고 너무 재...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소.” 꽤나 달콤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그곳에 ‘함께’란 없었다. 박평호가 제3세계로 떠나온 지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는 신문을 읽기도 하고, 사람들 틈에 섞여 장을 보기도 했으며 때로는 한가로이 공원을 거닐기도 했다. 사람도 언어도 환경도 제 주위에 처한 모든 것이 낯설었다. 박평호는 평화가 낯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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