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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키타 상이 이상하다 일주일 째 같은 꿈을 꿨다. 아츠무는 간신히 비명을 삼킬 수 있게 되었다. 곤히 자던 키타가 큰 비명에 놀라, 새벽부터 아침 해가 밝을 때까지 딸꾹질을 멈추지 못했던 이후부터, 아츠무는 눈을 뜨면 곧장 의식적으로 소리를 틀어막기 시작했다. 여덟 번째, 오늘의 꿈은 이전과는 다른 장면이었다. 창밖은 새벽이 아니라 초저녁이었고, 조용한 집에...
봄, 사랑이 시작되는 날, 그날 나는 너를 사랑하게 됐다. 이제 15살이 된 드림주. 한국에서 전학온 드림주는 일본에서의 모든 게 처음이기에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가득 차있었다. '와 둘 다 키 되게 크네 가까이 가면 비교 엄청 되겠다. 피해야지.' 하고 지나가려던 중. "츠무 이 새끼야 내가 내 밥 건드리지 말라고 했제!!" "먼저 먹은 사람이 임자인...
# 23.10.10 수정 371. 받은 휴가를 다 쓸 생각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받은 휴가를 이런 식으로 다 쓸 생각은 없었다는 것이 맞았다. 372. 마음이 향한 곳과 몸이 있는 곳의 간극에서 미친듯한 괴리감에 시달렸다. 373. 텅 빈 화면에 익숙한 번호를 띄어 놓고 바라만 보다가 하루를 새는 일은 예삿일이었다. 374. 혹여나 잠시 놓아버린 정신...
ㅅㄹㅎ "여기서 뭐 해?" 낮게 깔린 여자의 목소리가 호텔 방 안을 가로질렀다. 그녀의 눈에 비친 건 제 남편이 다른 여자와 나뒹구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차가운 눈으로 제 남편을 쏘아붙였다. 사토루는 태연스레 옷을 걸치며 담배를 물었다. 그와 달리 나체 상태의 여자는 허둥지둥 제 몸을 가리며 방을 빠져나갔다. 방 안 곳곳에 남아 있는 정사의 흔적. 그의 부...
* 센티넬 + 창작 세계관입니다 * 이 글은 명백한 허구입니다 copyright, 서화지, 2021 18살, 정국은 보통 능력자로 발현하는 나이인 10~15세보다 제법 늦은 나이에 발현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아원에서 생활하다가 난데없이 떠안게 된 센티넬 발현이었다. 그것도 제 부모와 같은 블룸. 그저 지독한 독감인 줄 알았건만, 멀쩡해진...
* 센티넬 + 창작 세계관입니다 * 이 글은 명백한 허구입니다 copyright, 서화지, 2021 실습1팀은 센터 내 실습팀들 중 가장 뛰어났고, 때문에 가장 유명했다. 고작 이제 막 훈련기관을 졸업한 후 센터 소속이 된 햇병아리들일 뿐인데도 그랬다. 센터의 능력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등급이 높대', '실력이 웬만한 정규팀 뺨친대', '넷중 셋이 블...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 입니다.] 소리샘으로도 연결 되지 못 한 전화가 뚝 끊겼다. 4학년 마지막 전공 시험을 끝내고 "진짜 끝이네요. 밥 한 끼 먹을까요, 선배?" "미안, 다음에." 그 말만 남긴 선배는 증발했다. 졸업식에도 오지 않았고 없는 번호가 되었으며 내정되었다던 회사에도 개인 사정으로 입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 코노하 선...
키타 상이 이상하다 이름을 끄집어낸 순간, 그녀와 관련된 그간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봇물이 터지는 건 순식간이었고, 퍼즐은 이미 완성된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츠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눈앞에는 가느다란 키타의 허벅지가 보였다. - 아니‥ 아입니다… 키타 상‥! 저 그런 거 아입니다‥! 기사가 뜨고 나서도 모르고 있었다. 하루 뒤였던가...
# 23.05.03 수정 321. 의사는 의사였다. 진통제를 괜히 처방해준 것이 아니었다. 아파서 정말 죽을 것 같았다.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저릿저릿한 감각에 잠을 자다가도 깰 지경이었다. 322.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졌다.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필수인 목발 때문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불편함 때문에, 밤마다 불쑥 찾아오는 우울함 ...
태어난 하민이는 가족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독차지하며 예쁨을 받았다. 시할아버님인 회장님을 비롯해 부회장님이신 아버님과 어머님은 매일 전화를 통해 하민이를 대신 봐줄 테니 언제든지 맡겨도 된다면서 거의 애원하다 싶이 부탁하셨다. 그래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하민이는 시부모님이 대신 봐주시기로 하셨다. 아침에 출근 전, 하민이를 본가로 데려다 주기로 한 윤결씨...
나재민이 놓친 것들에 관한 고찰 W. 미학 1. 김여주의 관한 고찰 김여주는 나재민을 죽도록 사랑했다. 나재민이 밥 먹으라고 하면 밥을 먹고, 잠자자고 하면 잤다. 그러나 나재민은 김여주는 어쨌을 진 몰라도 자신이 하는 모든 말들에 껌뻑 죽는 김여주에게 지쳐있었다. 김여주와 나재민은 같은 대학교를 나왔다. 김여주와 나재민은 한 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
# 22.10.18 수정 :: BGM 추천 ::하울&제이 - 사랑인가요 (Perhaps Love) Piano Cover 1011. 사람마다 그런 순간이 있다. 1012. 수명이 다해 죽는 순간까지도 영원히 기억될 찰나의 한 순간. 1013. 내게는 그 날이 그랬다. 1014. 고전 사람들과 꽃놀이를 위해 바리바리 싸 들고 나섰던 날이었다. 현실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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