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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러니까 정말로 히지리카와 그룹의 하나뿐인 장남, 상속자라는 거죠……. 나는 스마트폰에 나오는 속보를 믿을 수 없어서 히지리카와 그룹으로 검색했고, 히지리카와 그룹 계보에 떡 하니 있는 히지리카와 마사토 군의 사진에 더욱 확신할 수밖에 없었다. 재벌 2세의 프라이버시는 없다고 하더니,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계보에 붙은 사진도 최근 사진이다. 나 진짜 잘 행...
원래 특례 입학이니만큼 S반에 가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거 같았다. 더욱이 사오토메 이사장이 내 능력을 높이 산다고 해도 정작 내가 내 능력을 모르겠는데. 아니 내 능력을 알아도 시험으로 S반에 들어간 이들에 비하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랄 게 뻔했다. -미스 나카지마가 그리 말한다면. 아쉽다는 듯이 혀끝을 차던 이사장을 떠올리며 나는 A반을 둘...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기회가 찾아온 말이 있다. 적어도 그 말은 내게 통하지 않을 거라고 여겼었는데. “Oh, 미스 나카지마, me에게 you가 꼭 필요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교 입시 공부에 전념하던 내게 찾아온 이는 이름만 들어도 모두 알 법한 인물, 샤이닝 사오토메였다. * 이 무슨 기묘한 광경이란 말인가. 나는 내 눈앞에 서 펼치지는 상황...
한여름의 조금 다른 츈타카 이야기. 글을 쓰는 것이 사실상 초짜라 아직 미숙하고 캐릭터들도 다소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맴― 맴― 전통 가옥에 살다보니 집 안 정원에도, 주변에도 나무가 많다. 덕분에 요상하게 시끄러운 매미소리가 늘 거슬리는 여름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들어줄만 하다고 타카토는 생각했다. 고작 8살짜리 어린 아이가 할...
남자는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했다. 아직 초점이 돌아오지 않은 멍한 눈을 깜빡이면서. 찢어진 상처부위에서 타고 흐른 피가 속눈썹을 적시고 있었지만,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정신이 완전히 다른 곳에 팔려있는 것 같아 보였다. 화성인도 피는 빨갛구나. 그건 또 새로운 사실이었다. 맨 프롬 마스 w. 야토신 한동안 거슬리던 소리가 드디어 잠잠해진...
The Tourist's Job "한나" 남부 베를린 승인 49시간 후 밤이 되고,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존은 입고 있던 윈드브레이커 자켓의 후드를 뒤집어 쓰고 총총걸음으로 맨션의 입구 아래로 숨어들듯 걸어들어갔다. 베를린 남쪽, 그루베밴쥐 호수를 끼고있는 지역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유명했다. 고급 맨션과 저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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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이상해졌다. 삐! 삐! 전자레인지를 돌리고 내용물도 꺼내지 못한 채 30초마다 반복되는 알람음을 몇 번이고 듣고 나서야 김이 조금 빠진 미트볼을 꺼내는 것부터 시작해, 이를 닦기만 계속 반복하다가 한참 이를 닦아 거품마저 마를 때쯤에서야 밥을 먹기 직전에 이를 닦고 있다는 걸 깨닫는 것까지. 딱 봐도 나사가 하나 빠진 사람이었다. 원인은 그 누구...
지겨운 여름이 끝났다. 일교차가 커졌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게 느껴져 외투를 챙겨 다녀야 했다. 가만히 서서 쏟아지는 단풍잎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조금 센치해지고는 했다. 그런 가을을 나는 사랑했다. 오늘도 음대 앞을 지나가려다 말고 안으로 들어가 연습실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매일 이 시간이면 이곳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는 데 그 소리가 좋았다. 연...
“시이나 씨 잘 지냈어요?” “예에, 뭐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방적으로 피하고 있었는데 이치노세 씨를 만나게 될 줄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 나는 흘끔 이치노세 씨를 보았다. 그는 여전히 반짝반짝 그 잘난 외모를 뽐내고 있었다. 미천한 나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외모를. 옆자리에 앉는 것도 솔직히 부담이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둔 것보다...
결혼기념일을 빙자한 선 자리 이후로 내 일상은 지나치게 차분해졌다. 선을 본 다음 날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 것 빼고는 별다른 일이 없었던 거 같다. 본인은 고르고 고른 상대여서 잘 되었으면 싶었겠지만, 아쉽게도 나와 하시모토 씨는 둘 다 연애에 관심이 없었고, 그저 좋은 인연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데에 그쳤다. 그도 그럴 것이 연락이라고 해봤자 1주일에 한 ...
“오랜만이에요, 시이나 씨.” 말문이 턱 막혔다. 긴장감에 안면근육이 딱딱히 굳는 것만 같다. 이치노세 씨가 등장한 순간 이토 씨와 하시모토 씨 사이에서 오간 말은 멈췄지만, 대신 그들의 관심이 내게 쏠렸다. “못 알아볼 뻔했어요. 머리 스타일, 화장, 입은 옷까지.” 시이나 씨 스타일이랑 너무 달라서. 이치노세 씨의 말에 나는 하하하, 누가 들어도 작위적...
시선이 맞았다. 깜짝 놀라 피했다가 다시 바라보니 물끄러미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남빛 눈동자가 보인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지? 웃어야 해? 아니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 해? 앞에 있는 하시모토 씨를 소개해야 해? “니이가키 씨?”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고 있을 때, 앞에 있던 하시모토 씨가 나를 불렀다. 깜짝 놀란 나는 그제야 이치노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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