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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세상은 넓다. 그리고 그만큼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자신의 양심이 될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많을까. 이제는 없어졌다, 사라졌다 여긴 양심이 사람이 되어 내 눈앞에 나타날 확률은 또 얼마나 될까. 넌 그런 사람이었다. "라야." 자신의 왕에게 뭐라도 먹이기 위해 밥상을 차리는 기해가 바쁘게 움직일 때 왕은 하나뿐인 친우의 썩어가는...
훈육 담당 아빠 강 X 예쁘니 천사표 아빠 김 어쩔 수 없이 훈육 담당이 강인데다 원래 모든 어린이는 예쁜 것을 좋아하므로 아이가 김만 좋아해서 강이 항상 내심 서운함. 그래서 맨날 김은 스늉 아빠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가! 를 설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이는 강은 자기한테는 엄한데 김에게는 세상 둘도 없는 말랑이에 애교도 부리고 애정공세를...
다자이'책'설의 연작.모두 찌통이니까 누구도 책에 소원을 빌 수 없다는 걸루..제 뇌피셜은'이미 소원을 빈 사람이 있다.'는 쪽.다자이 너무 작중인물이 작가에게 의존하듯 오다사쿠를 의지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사랑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게 도영은 장거리를 들고 가다 말고 번뜩 억울해졌다. 목에서 등으로 흐르는 땀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반절은 그 때문이기도 했다. 곧 비가 올 게 당연한 하늘인데다가 사다보니 무거워진 봉투는 걸을 때마다 다리를 치고 있었다. 나 지금 뭐하는 거지? 뭐하긴, 어린애 밥해주러 가지. 걷다 말고 멈춘 도영의 어깨를 스치면서 재현...
1. 의상 왜 저래? 드림이는 상큼하게 대체적으로 (아, 그때 그 심하게 어벙벙한 정장 옷은 제외하고) 좋은데 왜 127은 100번 중에 99번은 의상이 구리고 그나마 1번 의상 좋을때는 한 두 명만 의상이 괜찮은거냐? 오죽 내가 억울하고 답답했으면 최근에 그들의 의상에 대한 불만에 관한 포스팅을 몇 개 했었다. 어느정도냐면 차라리 애들 사복이 훨씬 나을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그래서, 그 동양인 꼬맹이랑은 잘 놀았어? 한이랑 같은 한국인 인가봐?" "……잘 쉬었으면 좋게 시작하지. 왠 시비야?" "시비? 시비 건 거 아니야. 물어본 거지." "그게 물어보는 태도야? 전혀 아닌데." "한!" "너는 내 레스토랑 파스타 담당이야." "……." "다른 데에선 몰라도 상피티에 안에서는 그래. 더이상 이걸로 싸우지 말자." "나는 당신...
*** “왜 싫은데요, 아니 나 진짜 이해가 안 가서 그래.” “...” “내가 막 남바람씨 무시하고 동정해서 이러는 거 같아? 아니라니까, 진짜. 나도 뭐 그렇게 시간이랑 돈이 남아도는 사람은 아니에요.” “...회장님.” 드디어, 굳게 닫혀있던 입을 열고 나를 바라봐준다. 또 한 번 짙은 절망감을 느낀다. 난 왜 저 사람의 벽 너머에 들어갈 수 없는 걸...
썰이나 쓰고싶으니까 썰 써야지.죵의 문자를 시작으로 끊이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안부를 이야기 하기 시작했음. 소소하게 잘 잤어요? 부터 시작해서 점심먹었는지, 오늘 별일 없었는지 물어보는 죵. 그럼 또 덕쌤은 고분고분 잘 대답하고 지용씨는요? 물어보기도 하고 지용이 묻지도 않았는데 오늘 애들이랑 소풍갔는데 애들이 너무 돌아다녀서 힘들었다 ~ 이...
어려서부터 김이 나이차도 좀 있고 강이 귀여워서 업어 키운 이웃집 형인데 강은 사춘기 때 김만 보면 설레서 혼란스럽다가 고딩 때 야자하고 들어오는 길에 골목 으슥한 데서 웬 냄저랑 키스하는 거 보고 뭔가 모를 좌절감과 질투심모드... 약간 충격 받아서 숨어서 끝까지보다가 가는 냄저 얼굴만 확인하고 그 날은 넘어갔는데 얼마 뒤에 학교에 일찍 가야 했던 날 나...
*테이코 중 2학년 여름이 배경입니다. 1) 오전 8시, 미도리마는 학교에 가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오늘의 럭키 아이템인 뻐꾸기 시계도 옆구리에 단단히 끼웠다. 다녀오겠습니다. 무덤덤한 인사와 함께 대문을 열었다. 열리는 문 틈새로 쏟아져 내리는 햇볕이 강렬하다. 그 강도에 눈을 찌푸리려는 찰나, 여름의 열기가 그에게 사정없이 달려들었다. 숨이 턱 ...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다 알면서 그러는 거지.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네 무관심에 견딜 수 있는지 보다가, 어. 일부러 그러는 거지?” 내가 그렇게 말했을 때, 김재명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나도 인정한다. 그 말은 도대체, 백 번을 양보해도 고백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었다. 나는 너무 서툴러서 그 거친 짝사랑으로 상대를 할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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