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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아직 깊은 겨울이라, 햇빛은 따스함에도 라일라의 정원 풍경은 한산했다. 하지만 꽃이 없어도 괜찮았다. 라일라는 찻장을 열고 전에 수확한 장미꽃으로 만들어 둔 장미오일을 꺼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그녀는 초콜릿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녀가 가장 슬플 때, 남자들은 온실에서 기르는 붉은 장미꽃을 가지고 오곤 했다. 2월 14일이란, 그런...
긴긴밤을 지내고 있었다. 밖은 눈발이 흩날리는 겨울이었기 때문에, 간혹 눈이 무거워 힘겨워 보이는 상록수 가지에서 눈을 털어낼 때를 제외하고는 라일라가 밖으로 나갈 일은 그다지 없었다. 다만, 그녀의 몸에 베여버린 장미 향기만은 눈의 맑은 무(無)향이 짙은 이 시기에도 실내를 유유히 맴돌았다. 장작이 타오르는 소리가 아늑하게 들려오고 소파에 기대어 앉은 그...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잔잔히 떨리는 얼후 소리만이 맴돌았다. 상하이에서 여객선을 타고 바다를 건넌 후, 일본 항구에 도착해 바로 기차를 타고 왔으니, 참으로 긴긴 시간이었다. 창밖으로는 처음 보는 풍경이 가득했다. 그녀는 비단으로 덮인 푹신한 일등석에 앉아 작게 흔들리는 몸을 내버려둔 채 아직도 끊이지 않은 그 선율의 끝을 따라가는 데에만 집중했다. 얼굴 한...
정말이지 짜증이 났다. 아이린은 가만히 테이블에 앉아 손가락만 두드리는 중이었다. 그녀는 원래도 사람이 많은 곳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그 많은 사람들과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어야하는 상황을 더 싫어했다. 물론, 그래서 이렇게 꿋꿋이 다가오려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긴 했지만. 옆에서는 그녀의 오빠가 대신 말을 받아주는 중이었다. 새삼 기분이 조금 더 나...
차가운 밤, 달은 여왕처럼 우아하게 빛났다. 정원의 하얀장미도 은빛으로 물들어 반짝임을 더하고 있었다. 그녀는 무도회장 안쪽의 북적거림과 따뜻함은 뒤로하고 테라스로 나와 하늘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달을 올려다보았다. 달도 그녀에게 시선을 주듯, 그녀의 은빛 드레스에 달빛을 흘렸다. 그 빛은 그녀의 머리 위, 얇은 다이아 서클렛에 영롱히 반사되고는 서클렛 뒤...
나는 사이판 여행을 다녀오면서 항상 별빛투어가 그렇게도 좋았었다. 밤하늘의 별빛을 따라 멍하니 엉뚱한 상상에 빠지다보면 언제고 그러한 상상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이곤 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가버린 친형, 보증을 잘못서 빚더미에 폭삭 내려앉은 집안, 근심 걱정이 한 순간에 몰려옴에 나는 세상을 잃은듯한 기분을 느꼈었다...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언젠가부터 미카펠레스는 세상을 구하는 일 따위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수 많은 사람들과 에린과, 세계를 넘나들며 강대한 적들과 싸워왔던 그는 점차 지쳐갔기 때문이였다. 그가 이젠 스스로를 챙겨야 할 때라고 결심을 하고 번듯한 회사(?)에 취직한지 1년이 훌쩍 넘었다. 던바튼에서 출근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점차...
" 허허... 누군가에게는 이곳이 진짜 현실일지도 모르지 " 앞에 앉은 노인은 갑자기 뜻 모를 이야기를 했다. " 네? 그게 무슨말이에요? "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당황한듯 한 호준이었다. " 우리가 살던 지구는 너무 평화로운 나머지 사람들은 더 이상 힘들게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네. 일을 하지않아도 다 먹고 살 수 있으니 말이야. 진화를 멈춰버리면 도태되...
태용이형은 갑작스레 자신이 C.O.W.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삼수를 한 탓에 입대 시기가 늦어져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자기보다 어린 선임들이 늘 자신의 나이를 걸고 넘어졌다는 것이다. "알지? 나 대학교 와서도 나보다 어린 선배들한테 꼭 '요'자 붙여 가면서 말한 거. 군대에서도 그렇게 허리 숙이고 들어가면 될 줄 알았는데 또 거긴 다른...
_ _ 무너지는 해안 절벽에 내 세상을 짓는 심1보가 생겼다. 심보의 하루는 위태하게 연명하는 하루라 나는 잘록한 허리를 겨우 가누고 주춧돌이 없는 등대를 세운다. <혀가 없는 어부들의 망을 채우는 날치들이 보이십니까. 크게 도는 등댓불에 비쳐 물거품을 구욱 삼키고 널렁이는 저 비늘날개 멋 하나 없습니다. 범의 아가리를 호구라 이르고 적의 아가리도 호...
*RPS, RPF, 캐붕주의, 준토시기반, 스크롤주의, R-18 *@p_o_l_Arashi 기반 / 등장하는 모든 사건, 명칭은 픽션입니다. 이치노미야 마모루는 왁스로 머리를 깔끔하게 고정시키고 단정한 정장을 빼입은 채 목에는 사원증을 걸고 있었다. 서류가방 안에서 꺼낸 회색의 비니와 뿔테안경을 제 얼굴 앞에 가져다대었다 말기를 두어번 반복했다. 기억하시죠...
본 글은 BL 물입니다. 원하시지 않는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본 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시 고발조치 하겠습니다. Written by_ AMD_Mk * 동양적인 눈매와 온갖 매력을 전부 흡수한듯한 얼굴, 손으로 빚은듯한 코와 선 분홍색 입술.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고귀한 외모에 걸맞게 흑진주를 갈아 실로 뽑아서 수를 넣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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