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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 23 준영 31 “으읍!! 으으읍!!!” 내가 예상한 라이더 자켓의 표정과 실제 그의 얼굴이 일치했다. 좀 다르더라도 내가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미세하겠지. 수영을 했다던 그의 벗은 몸은 조각칼로 깎은 듯이 선이 굵었고, 의자에 밧줄로 묶여진 부분의 피부에 붉은 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얘서 그런지 선홍색이 피부 위로 올라왔다. 그가 얼굴을 구...
권태기 썰이 안써져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연재하는 개그 힐링 로맨스 표지 작업 간단하게 했습니다 완결 후 다시 그릴 예정이고 권태기 썰은 좀 기다려 주세요😅😅 ( 동물 물어본건 이 썰 떡밥이었습니다!~~!~!!) 오러 업무중 저주에 걸려 흰 늑대로 변한 드레이코 말포이. 졸지에 트라우마로 몸이 약해진 해리포터와 동거하게 되는데.. 그들의 우당탕탕 개그 ...
경수의 새학기 첫 강의는 국어학개론 강의로 시작 되었다. 찬열이 아침을 챙겨주며 분주하게 등교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두 시간짜리 강의는 금방 끝났다. 말이 좋아야 일찍 끝난거지 처음부터 신입생들에게 폭탄을 투척한 교수님 덕분에 학생들은 교수님이 떠나고 나간 강의실에서 나가지 못했다. 교수님은 OT라서 대략적인 강의의 개요, 진도 등을 설명하고 마치겠다면서,...
부드러운 아침 해가 반짝이면 뭐하던가, 어차피 지금 곤히 잠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점심 때는 되어야 지렁이나 달팽이 마냥 꾸물꾸물 일어나겠지. "다 안 일어나고 잠만 자고 있냐! 일어나!!" 그나마 일찍 일어난 티티가 한 명 한 명 발로 차 가면서 겨우 깨웠다. 물론 그렇다고 안 일어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푸른빛의 머리색을 가진, 주로 미친 나...
서진은 유난히 아침에 일어나는걸 힘들어했다. 일어나라고 하면 알겠다고 말하며 다시 이불을 쓰고 누웠다.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깨우면 칭얼거리며 이불로 파고들었다. 재희는 그런 서진을 보다가 결국 서진의 이불을 들었다. "야, 최서진!! 일어나!!" "아... 5분만..." "5분 기다려 줬거든? 아침 안 먹고 싶으면 계속 누워 있던가!!" "기다려봐....
@ 시호- 23 @ 준영 -31 시호는 온통 초록색 풀로 가득한 그 외각의 한 들판의 구석에 자리한 컨테이너 박스의 문을 열었다, 끌고 온 그녀의 몸통 만 한 캐리어를 열었다. 그 안에는 기절 한 채로 그 안에 넣어졌다가 이제 막 의식이 돌아온 이름도 모르는 마른 체형의 남자가 온 얼굴의 근육을 써서 그의 입에 붙여진 청록색 테이프를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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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이 끝났다. 4개월 하고도 2주간의 여정이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도 처음 시작할 당시의 우려와는 달리 촬영장의 분위기가 제법 괜찮았다. 액션이 많았던 영화라 배우들이 크게 다치는 일 없이 진행된 것만으로도 순항했다 볼 만했고, 주연 배우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굉장히 좋은 축에 속했다. 샤오잔의 사정을 대개 알고 있으니 차마 입 밖...
달려라 호랑님! 아리 作 04. 꿔다 놓은 보릿자루 호랑 박 찬열 호랑, 아니 찬열이 온 날 침대를 어이 없게 빼앗기고 소파에 누운 백현은 거실 통창 너머에 뜬 밤 하늘의 별을 세며 생각했다. 갈 곳이 없다니까 일단 며칠 재워주기는 하는데 언젠가 때가 되면 알아서 나가겠지. 다 큰 성인인데 뭐 별 일이야 있겠어? 아 몰라 몰라. 별 일 없을 거라며 스스로를...
*대학 기숙사 설정이 있지만 저는 대학에 대해 1도 모릅니다.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수위 요소가 있습니다 *이런 수위 처음 써봅니다 *수위 장면 몰입을 위해 ‘~맛 쿠키’를 지웠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BL이 되었습니다 *젠장 난 이런 의도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예민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뿅뿅 “...마들렌, 저는 이런 것까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유태오-” [여주야?] 늦은 새벽, 울며 잠에서 깨 무작정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서워, 몸을 오들오들 떨며 남자가 받기를 기다리는데 세 번째 신호음이 울리자마자 달칵 소리를 내며 낮게 깔린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주야, 괜찮아요. 내가 갈게요, 응?] “얼른, 히끅, 얼른 와-” 몸을 일으켜 불이란 불을 다 켰다. 괜히 무서운 걸 보고 자서 새...
<스위트홈> 드라마의 결말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모두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내 사전에 새드엔딩은 없다. 1. 지옥같던 시간이 끝났다. 무정부상태였던 대한민국은 빠르게 재건되어갔다. 목숨을 걸고 지옥을 함께 헤쳐온 그린홈 사람들은 정부가 지원해준 7층짜리 건물에 모여 살며 각자 재건에 필요한 인력이 되었다. 재헌은 지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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