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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함께 춤을 Dances With Wolves
“응. 엄마. 잘 도착했어요.” 전화 너머의 음성이 한 없이 다정했다. 꼭 잘 챙겨먹으라는 말씀에 민석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거렸는데 그것을 보지도 못하면서 어찌 알았을까 엄마는 아유, 착한 내 새끼. 예쁜 내 새끼 라고 하였다. 곧장 조만간 서울 가겠다는 말을 덧붙인 그녀에 민석은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고 어리광 섞인 답을 하였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
“ 걔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 그는 그녀의 옆에 와서는 쉼 없이 종알거렸다.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였다. 그녀는 종알거리는 그를 말끄러미 바라보았다. 그걸 왜 나한테 와서 이야기하고 있어. 그녀가 그렇게 말했던 것도 같았는데. 그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헤헤 웃어 보이다가 다시 제 이야기나 나불대는 것이 퍽 천진난만 하더랬...
+ 재업로드 “안녕, 민석아.” 막 집 문을 열고 나온 민석이가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는 옆집 형을 보자 방싯 귀엽게도 웃었다. 입술 끝을 한껏 당겨 광대에 귀엽게도 인디언 보조개를 피우며 웃고 있는 민석이의 웃음은 그 누가 봐도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가만 웃고 있는 민석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옆집 형, 백현은 민석의 뒤통수를 살살 쓰다듬어주려 민석...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190313]평범함 속 모호함(감상문) 책: 우리는 달려간다(박성원) 어떻게 보면 정말 평범한 이야기들이다. 눈 속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친구를 찾아다니는 남자. 하지만 그 속에 안개처럼 켜켜이 쌓인 모호함, 몽롱함은『우리는 달려간다』를 특별하게 만든다. 우리의 일상은 늘 똑같이 흘러가서 어지간한 일에는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 같다. 그러나 『우리는 달려...
잡았다. 벌써 세 번째네. 제니퍼가 웃으며 센의 팔을 붙잡았다.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센의 손목 위로 느껴졌다. 이러는 거 조금 지겹지 않냐? 진 것이 분하다는 듯 얼굴을 가볍게 구긴 센이 제 손목을 흔들어댔다. 그럴때마다 침대 기둥에 부딪히는 수갑이 철컹거리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글쎄. 모호한 대답을 하며 센의 허벅지 위로 올라탄 제니퍼가 센의 머리칼...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여우 떼가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해칠 거라는 소문과는 달리 여우들은 산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뛰놀기 좋은 초원이 산중턱에 있었거든요. 햇살이 좋은 날이면 어김 없이 그 푸른 초원을 가로 지르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 중 한 여우는 주변 여우들과는 다르게 하늘 높이 쫑긋 솟은 귀와 금빛으로...
환생, 고등학생 신발 뒤축을 구겨 신은 아이가 입에 토스트 한 조각을 물고 재빠르게 현관문을 나섰다. 엄마, 다녀올게요! 아이의 엄마가 대답하듯 소리쳤다. 기쁨아! 그거 먹고 되겠어? 그리고 인사! 엄마의 말에 채 닫히지 않은 현관문을 밀고 들어온 아이가 현관 선반 위에 놓인 작은 액자 둘을 보며 당차게 외쳤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 학교 다...
“…피해요.” “예?” “당장 피해!” 비명처럼 쏟아져나온 말에 안도하던 사람들의 몸이 빠르게 움직였다. 오랑캐들의 침입을 받은 횟수는 몇 번 되지 않았지만, 강렬하던 기억 속의 공포심은 아직도 생생했다. 무기가 없는 사람들은 재빠르게 달려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철붙이를 손에 들었고, 정찰을 준비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활과 화살, 칼과 방패를 쥐고 언덕이라 ...
아이의 발자국을 본 해원맥의 표정에 금이 갔다. 어떻게 아랫동네의 아이가 여기까지, 다급하게 내뱉어진 말은 흐릿하게 지은 미소를 여전히 매달고 있는 희비의 표정을 보고 잦아들었다. “마을의 아이가 아니군요.” 웃음에도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희비의 얼굴에 지어지는 것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뉘었다. 첫째, 진실로 즐거울 때. 둘째, 필요하니까.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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