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소설을 기반에 두고 쓴 글이나, 소설이랑 드라마를 같이 봤더니 자꾸 혼동한 나머지... 드문드문 설정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달빛이 유난히도 밝은 밤이었다. 송자침은 해가 지기 전 일찍이 잡아두었던 객잔의 침상 위에 정자세로 가지런히 누웠다. 그리 두껍지는 않았으나 몸을 덮기에는 충분한 이불의 무게감을 느끼며, 방에 몸을 들인 후로부터 의식적으로 몇...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유럽의 작은 나라였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모르는 나라에 도착하고, 그 나라의 대통령과 만찬을 나눈 뒤에야 거리를 걷는 일반 연인들처럼 굴 수 있었다. 만찬이 비공개였기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지치지도 않고 두 사람을 쫓아온 기자들이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던 사진들 중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것은 유명한 ...
나 있지, 조금은 나아진 기분이야. 이런 생각들도 담담하게 할 수 있으니까. 네가 떠나간 후로 침대 맡에선 물기가 마르지 않았어. 오늘도 아직 이른 베갯잎과 요는 내가 아직 너의 바다에서 망명하고 있음을 말하지. 네 생각 그대로, 나는 너 없인 살 수 없나 봐. 머리를 질끈 묶었어. 매끄러운 마룻바닥을 걸어가. 새로 들어선 옆집 빌라에 가려 햇빛은 우리를 ...
12월, 겨울바람이 따뜻한 날들을 밀어내고 있었다. 별보다 반짝이는 조명이 길거리를 밝혔다. 부활동에 참가하지 않기에 일찍이 집에 귀가하는 나는 그걸 별로 볼 일은 없었지만. [나츠키, 영화 보러 갈래? ٩( ᐛ )و] 가끔, 이런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곤 했다. 잠시 멍하니 핸드폰 화면을 쳐다보다가 거절하기 위해 손을 들었다. [이번 기말 때 영어 많...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 익준이네에서 겨울과 정원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쓰게 됐어요! ※ 첫 작품이니만큼 서툰 부분도 많겠지만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주네 집 안 밤 10시 이후 아무도 없는 조용한 거실바닥에 우주가 장난감과 함께 벌러덩 누워있고 쇼파에는 겨울의 고개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졸고 있다. 한참 있다가 겨울의 몸이 옆으로 쓰러진다. ‘띠디...
[읽기 전 주의사항]이 글은 러브앤프로듀서에 등장하는 주인공 '허묵'과 '유연'에 대한 2차 창작 글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 게임 내 대사(메인스토리, 터치룸 대사, 데이트 등)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이 글은 러브앤프로듀서 속 메인스토리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au)로 전개됩니다.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이 담긴 글이기 때문에 공식 설...
2020 계간예신 ― 첫번째 우주 바람이 되어 ─전원 좌표 입력 완료. 카운트다운 준비. ─5, 4, 3, 2, 1, ─이동. 이건 역사에 남을 일이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우주여행으로. 예린은 실험실 유리창에서 멀찍이 떨어져 서 있다 신호에 맞춰 은비가 먼 우주로 사라진 후에야 힘없이 걸어가 창에 매달리듯 붙어 섰다. 엔진 소음과 소닉붐, 천지를...
임의로 정해놓은 달력의 숫자를 아는 듯 모르는 듯, 9월의 첫째 날이 되자마자 하늘은 시원한 바람을 몰고 왔다. 그동안 더운 바람에 녹아 거실 바닥에 눌어붙어 지내던 고고는 의외의 바람결이 피부에 닿자 고개를 들었다. 올해도 계절은 소리 없이 바뀐다. 창 밖은 어느새 캄캄해져 있었다. 고고는 몸을 일으켜 창가 쪽으로 다가갔다. 드문드문 불이 들어있는 아파트...
그렇게 수도권이 난리가 날 때 범규는 졸전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아직도 끙끙대고 있었다. 한 학기가 끝나고 이제 반 학기 남았는데 아직도 쓸 만한 사진 하나가 없다니 말이 안 된다면서 카메라를 뒤적여봐도 감정이 담긴 사진이라곤 단 하나도 없었다. 다행히 지옥 같던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되었고 범규는 그 길로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
성격 맷집 | 저돌적인 | 꼴통 기타사항 - “상문살도 그렇구 사고수가 많지만 급사할 명은 아니여. 아가 맷집 하나는 끝내주니까 머리만 트이면 참 좋겄어.” 경철의 사주 팔자가 그렇다더라.- 전국 체전이나 아마추어 경기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권투 유망주였다. 코치를 죽도록 패 응급실에 보낸 후 학교에서 퇴학당하기 전까지는. 이 사건 전후로도 경철에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