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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조, 그거 들었어?" "뭘?" "여기서 쓰는 마력 말이야. 등이든 어디든 펑펑 써대는 거. 저번에 얘기했지?" 청년이 눈을 반짝였다. 고동색의 머리칼을 짧게 잘랐어도 아직 앳된 티가 남은 얼굴이었다. 녜샨은 부러 뜸을 들이며 웃었다. 그의 친구는 호기심이 많았다. 아카데미에 호기심이 많은 애야 널리고 널렸다지만 조셉의 눈동자는 유난히 동그란 녹색이었다....
작심 3일이나 가려나 하고 시작했던 2020년 매일 일기가 어느덧 마지막 달까지 왔다는 사실이 참 놀랍다. 올해 빠짐없이 쓴 일기를 보고 있자면 작년에 그러지 못했던게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정작 빼곡하게 기록해야 하는건 작년이었는데 말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올해 코로나 때문에 노트북과 붙어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져서 가능했던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
차라리 내 모든 것을 버릴 걸 그랬구나, 로 끝날 스나오사. 하늘에 쌍둥이 별이 뜬 어느 밤. 후월국에 우렁찬 울음과 함께 쌍둥이가 태어났어. 그 중, 신의 선택을 받은 건 동생 쪽. 처음으로 신의 목소리를 들은 건 다섯 살 즈음. 그 어린 아이가 산꼭대기에서 발견됐어. 할배가 여 오라고, 그래 불렀심더. 하여, 후월국의 대신관은 미야 가문의 아이를 자신의...
이번주부터 종강날까지는 엄청 바쁘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계획표를 썼다.. 나는 희한한게 계획을 지키는 사람도 아니면서, 계획을 하지 않으면 뭘 해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한다.... 그렇다면 나는 계획형 인간인가 아닌가... 계획탈트 붕괴
"야, 해수야. 넌 용이랑 계약하면 뭐 할 거냐." "계약 안 할 건데?" "으이? 뭐?" "계약 안 할 거라고." 류해수가 청아하게 웃었다. 곧이어 웃기고 자빠졌다는 말과 함께 두툼한 손이 뒤통수로 날아왔다. 류해수는 날래게 몸을 숙이고 형제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나무 그늘이 잎사귀의 모양대로 동그란 이마에 몇 점 그림자를 얹어주고 있었다. 용은 왔던 흔...
“자살이네.” 명백한 의사였다. 남자는 흉한 몰골로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지만 클레이오는 고인에 대한 일말의 동정도 없이 서늘한 눈으로 현장을 훑었다. 죽음이라니 이 작자에게는 너무나 편한 끝이다. 마땅히 받아야 할 죄값에서 도망쳐 버렸다. 끝이 아니라 도피였으니 클레이오가 할 수 있는 이 자에 대한 기도는 지옥으로 떨어지라는 저주뿐이었다. 다만 누구...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캐붕 있어요 읽고 나니,,,,캐붕이 쩌는군요,,, 그 애는 말갛게 웃었다. 속내가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애가 아니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았다. 사랑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외양을 가지고 있었다. 말라비틀어진 볼품없는 몸과 바래진 색의 머리카락을 새의 꽁지처럼 묶어 늘어뜨리고, 가을 길바닥에 우수수 흩어져 밟으면 소리 나는 낙엽이라도 된 것마냥 동아리 소파에 누워 ...
대뷔하고 2년이 되던 날, 연말 시상식때 대상을 받은 픽셀리 멤버들의 반응 각별님 - 멍하게 있다가 자기 차례 소감 발표때 오자 어어? 이러디 울먹거리며 말할듯하다. '그냥... 그냥... 어떤 말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눈 빨갛게 변할 만큼 울곤 '울지마! 울지마!' 이거 받고 갑자기 급 민망해져서 '안울...
* 2020년 크리스마스 당일 무료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 시대 반전 AU 입니다. 이누야샤는 현대의 고등학생, 카고메는 전국시대의 무녀입니다. Sweet, X-Mas, in Ferris Wheel "이누야샤!" "어, 어?" ─ 딱! "이누야샤 학생, 복도로 나가있으세요. 침도 좀 닦고요." 이마를 강타하는 분필 조각. 크윽, ...
궉런+제비 *이 글은 레진웹툰 이해민 작가님의 '구룡특급' 2차 창작물입니다. 원작에 나왔던 대사나 상황을 다수 인용하고 있습니다. "........" 익숙하지 않은 냄새에 문득 눈이 떠졌다. 풀 냄새, 아니 그보다는 더 깊고 부드러운... 그래, 마치-. "일어났네요?" "...네, 그런데 이건.." "아, 차예요. 습관 같은 거라서, 따로 찻잔이 없어서...
"가끔은... 차라리 자네가 기억을 잃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한다네. " 그릇은 목소리에 시선을 들어 상대를 바라보았으나, 정작 상대가 그릇을 보고 있지 않은 채다. 그의 시선은 벽면에 걸려있는 검은 캔버스의 액자에 머물러 있다. 검은 캔버스. 그 어떤 색도 모조리 삼켜진 채 먹먹한 침묵만을 머금은 그 작품은 언젠가의 그림 단장이 그릇을 칭송하는 의...
01. 만남 위영은 어려서부터 기묘한 기억이 있었다. 그것이 전생임을 알기엔 위영은 어렸지만 그 기억이 자신의 것임은 알고 있었다. 기묘한 기억의 시작은 자신의 부모님이 눈앞에서 죽어 떠돌이하던 시절의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위영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는 것을 극도록 두려워하였고 기억 속의 자신보다 커졌을 때에 비로소 안심하였다. 부모님의 죽음이 비껴나가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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