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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187 뭐 하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게 없다. 테이아가 등장하면서부터 기묘하게 비틀어져 가는 계획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가장 큰 패착이라면 테이아를 ‘지정’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실제 실험체와 테이아의 상호작용을 제대로 예측 못 했다는 점이다. 지금쯤이면 지구는 반절은 날아가고 죽은 자 보다 살아남은 자를 세는 게 더 빨라질 시기인데, 전혀 그렇지...
율은 읽던 차트를 다시 제자리로 넣어뒀다. 아직 밖은 깜깜하고 읽어야 할 것들은 가득하지만 이 공간을 정리하는 율의 손은 바빠지기만 했다. 율은 그곳을 빠르게 정리한 뒤 뛰다시피 위로 올라갔다. 책장을 다시 움직여 공간을 가리고, 자신이 있던 지하감옥까지 가는 율의 걸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았으며 놀라울 만치 빨랐다. 율은 지하감옥에 들어오자마자 힘이 풀린 ...
여느 때보다 소란스러운 아침이었다. 배에 오른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이현은 이변을 감지할 수 있었다. 얇은 나무 문 바깥에서 사내들의 분주하고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이어졌고 개중에는 레임의 발소리도 섞여 있었다. 전날 저녁부터 선실에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지. 문득 귓가에 어떤 말이 스쳤다. 처음으로 자신이 인간의 말로 작은...
혁준이가 엿가락처럼 늘어져있었다. 놀라운 행동이었다. 남자애들은 모두 햇볕 아래에서도 고함을 지르며 축구를 할 줄로만 알았던 나로서는 말이다. 아니면 아예 그린 듯한 모범생으로 책상에 앉아 에어컨 바람을 쬐면서 공부를 하거나. 왜 그런 아이가 있지 않은가. 우리의 남자주인공 말이다. 기말고사가 끝난 한여름의 학교는 찜통 안에 들어앉은 듯 무더웠다. 학교는...
by-융이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 하윤, 나예 "매니저님이 하윤 씨 걸로 하라고 하셔서…" 선호 "아놔… 매니저 언니 너무 나쁘다." 하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 번째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선호 🎵단 한순간의 꿈이 아닌걸~ 난 이렇게 네 앞에 서 있는걸~ !!! "케빈!!" 형서 "케빈!" 선호 과연....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나무와 아이스크림과 머리카락의 색에 대해 적었습니다. 아파트 화단의 키 작은 나무들이 녹차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처럼 보인다. 푸른 부분에 새잎이 돋은 것인지 가지만 앙상한 부분이 시든 것인지 얼핏 봐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런 판단을 꼭 나무 그 자체를 보고 할 필요는 없다. 따스한 바람을 느끼고, 봄기운이 닿은 부분이 푸르게 물들었겠거니 할 수도 있는...
T 대학 부속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권준호에게 지난 열흘은 마치 악몽과도 같았다. 인근 공사장 붕괴 사고, 고속도로 17중 추돌사고, 폭주족들의 레이스 도중 일어난 충돌사고 등 큰 건수가 하루 걸러 터지고 동전을 삼킨 어린아이나 급성 심근경색 환자, 건물에서 투신했지만 자동차 지붕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진 환자 등 응급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케이스...
이렇게 얼렁뚱땅 도망쳐버리다니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다고 반성타임.. 뿅고생 마음을 몰랐다면야 모른채하고 넘어가겠지만, 확실히 전해들은 상황에 확실히 거절의 말을 하고 왔었어야 하는건데..........하고 생각하다 아까의 상황에선 이성을 잃고 마음을 받아줬을것만 같아서, 차라리 어이없게 도망쳐버린게 나았을지도하고 자조적으로 웃음 자신한테 마음이 있...
트윗+그림+노래(가사) 순서입니다.가사는 그녀->그로 수정 등 오역 및 의역 과도한 생략 주의 바랍니다. Radiohead - Fake plastic trees (youtu.be/HDS4wOd_o1I) 가짜 지구의 가짜 식물을 위한 플라스틱 물뿌리개. / 그게 그녀를 지치게 해. /그녀는 쉽게 부숴지고 타오르는 고장난 남자와 살아. / 내 플라스틱 가...
최정호라는 남자에게 연락이 왔다. 몸 안쪽에서부터 서서히 찢겨져 나가면서 몇일전부터 계속 비슷한 꿈을 꾼다 고강구는, 내가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던 싸가지 없는 새끼인데 최정호는 그 고강구의 사촌 1년 전 고강구가 죽었다. 몇주 전 서아가 죽었다. "고강구 탐정 사무소"라는 탐정 사무소의 소장 자리를 나에게 맡겼다 그게 귀신이라면? 귀신! "귀신은 뭐.....
살고 싶으니까, 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글씨를 쓴다.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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