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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잘난 것 하나 없던 나였다. 공부도, 운동도, 무엇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나였다. 그러나, 그를 만나고 달라졌다. 난 어느새 전교 1등이 되어있었고, 체육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운동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이 되어있었으며, 친구들이 나에게 호의를 보였다. 이상했다. 모든 게 이상했다. 나에게 멸시의 눈초리를 보내던 친구들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
어느 화요일, 필라벨의 아침은 아름답지 못한 꿈에서 깨어나며 시작한다. 그녀가 오늘 있을 면접시험에서 비통한 거절을 당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꿈. 실은 면접 같은 건 잡혀있지 않았다. 필라벨은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던 탓이다. 필라벨의 아침 식사는 베이컨 토스트와 우유 한잔이 전부다. 그녀의 회색 머리칼은 군데군데 빠져 곧 원형탈모를 의심할 지경에 이르렀다....
" 말씀은 정말 감사하지만 지금 당장 답해드리긴 어렵고 나중에 다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 호준은 단칼에 거절한다면 레온의 기분이 상할 것 같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물론 레온의 제안을 수락해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면 혼자 수련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빠른 속도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조금 생각을 해둬야 할 부분들이 여러개 있었...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학교생활은 그닥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짝꿍인 민재와는 불편했고, 지수와 영택이는 일주일에 두 번 같이 학원을 가고, 시간표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도 했다. 계속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고는 있지만 마음은 폭풍이 불었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꿈이라기엔 너무 선명해서 꺼림칙했고 기시감이 드는 사소한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민재에 관...
-pc 버전으로 쓴 글입니다- “길가메시 왕 , 왕이시여! ” 왕좌 근처에 복도 넘어 어디선가 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안 됩니다 , 안 됩니다 왕이시여 눈을..” 애처로운 소리로 왕을 다급히 알현하는 그녀는 엘키두를 제외하고 그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자다. 길가메시 왕에게 있어 충성스러워 기특하기도 한 그녀가 어떠한 연유인지 당황한...
시멘트 바닥에 누워본적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밤 공기에 차갑게 식은 시멘트와 내 몸 사이에 있는 것은 내가 입고 있는 얆은 셔츠와 바지뿐이었다. 그런 상황에 처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큰 충격에 숨을 쉬기 어려웠고, 그 충격은 온몸으로 퍼져 내 몸의 모든 부위를 굳게 만들었다. 사람의 머리의 뼈는 신체 중 가장 두꺼운 부위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도지현(여성/26세) 호박빛의 삼백안 눈동자가 눈에 띈다. 오른쪽 눈 바로 아래 정중앙에 점에 눈이 옮겨진다. 검은색 긴 생머리가 눈동자와 어울려 마치 흑표범을 연상시킨다. 약간 마른 체구에 하얀 피부이다. 키는 약 168cm로 보인다. 공부나 일을 할 때 안경을 쓰는데 안경 쓴 모습을 볼 일이 없다. 냉정하며 정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 때문인지 이쁨을 받지...
금요일 오후 2시. 미린 고등학교의 정문은 하교하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하는 이야기는 제각각 다르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하나같이 밝다. 그런데, 여기 근심어린 얼굴을 하고 교문을 나서는 학생이 한 명 있다. 그는 바로 다름 아닌 세훈이다. 마치 망망대해 속의 무인도처럼, 세훈은 그렇게 외롭게 교문을 나서고 있다. 아무...
" 내가 자네에게 원했던 대답은 ` 자신감 ` 이 세 글자였네. " 호준은 레온의 말에 뭔가를 감을 잡은 듯 " 아... " 라는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왔다. 혼자 대련에 대해 복기했을 때나 리프와 함께 피드백을 주고 받았을 때에도 잘못된 자세 혹은 고칠 점 등 육체적인 행동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지 레온처럼 심적인 부분은 전혀 생각치 못했었다. " 자네는...
오랜만에 도시락을 쌌다.그리고 이걸 들고 한참을 고민해야했다. 공원에 나가서 먹긴 너무 더울 뿐더러 글 작업을 할 수 없으니 패쓰. 그렇다고 카페에 가져 갈 순 없고. 종종 해오던 버릇 이었던. 기현선배.그러니 나의 전 연인이 나의 집에 하룻밤 묵고가면 그에게 만들어주던 아침밥과 함께 전통으로 내려오던 것. 무심코 만들어 버려 그 양도 꽤 많아 2인분은 훌...
그친 비뒤에도 내 손에 계속 쥐어져 있던 그 검은 우산을 집까지 가져오게 되었다. 갑작스레 까똑에서 선배로 부터 내가 쓴글을 마음에 들어하는 웹진이 있다는 말에 집에가서 작업을 해야 됬으므로 카페는 못 가게 되었다. 아쉬웠다. 상대는 분명 헤테로 일텐데 아쉬움은 무슨. 글은 중요했다. 번역일로 겨우 먹고 살긴 했지만 글을 쓰고 싶었다. 번역이 문학의 재 창...
우수수 떨어질 줄 알았던 비가 내리지 않아 바라본 하늘은 검게 물든 밤 처럼 짙고 또 짙은 검은 우산이 존재 하였다. 그 우산을 따라 시선을 따라가보니 싱그러운 청춘을 쏙 빼닮은 스물의 초반에 청년이 비를 가려주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어물쩍 대니 청년은 살갑게 웃으며 "저 팔아픈데 우산 받아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하였다. 당혹감,어쩔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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