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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글, 구삼(@ppalan_) https://youtu.be/NrT2KRrxc0k 빗방울이 찐득하게 달라붙었다. 누군가가 제 어깨에 맺힌 물을 신경질적으로 털어냈다. 찰팍이는 소리, 바닥을 차는 소리, 흙이 패이는 소리가 모이더니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냈다. 형형색색의 우산들이 하나 둘, 굵은 비에 가려져 마치 불투명한 도시의 야경처럼 보였다. 오사무는 창가에...
이 소설은 19.01.15 ~ 19.02.23 - 포스타입에 올라온 소설입니다. 현재 올리는 이 소설은 설정오류를 고치고 몇몇 문장들을 더 추가해 다듬은 것입니다.19days 세계관이 아닙니다. 제물 Written by. SIN “자, 들어와.” 결국 허티엔의 집으로 끌려온 모관산이 집 안으로 안내하는 허티엔을 따라 거실로 들어섰다. 역시 세상에 처음으로 ...
나는 탄산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최대한 피하는 편이다. 얼마 전까지는 패스트푸드는 무조건 콜라랑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물이랑도 아주 잘 먹고 있다. 친구들이랑 세트 메뉴를 먹을 때에 에이드가 딸려온다며 친구들이 별 생각이 없는 내 눈치를 본다는 것 말고는 딱히 단점이 없는 것 같다. SNS에서 탄산...
안녕하세요. 저는 메거릿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늘 바쁘세요. 그래서 위층에 사는 고모 집에 자주 놀러 가곤 합니다. 가끔은 자고 오기도 해요. 고모는 책도 엄청 많고, 부모님이랑 다르게 과자를 마음껏 꺼내먹게 해주고, 넷플릭스도 보게 해주세요. 저는 넷플릭스로 마이리틀 포니를 봅니다. 작년에 산타가 준 레인보우 대쉬 인형을 꼭 안고 봐요. 비밀인데, 이걸 ...
화산재 온앤오프 심재영 이창윤 ep6. 叛Ⅰ "중학교 들어간 것까진 기록이 있는데. 실종 이후론 없네. 너 어디서 살았니 그동안." "광주요." "광주 어디." 제복 차림의 어른이 무성의한 태도로 펜을 굴리다 눈을 줬다. 창윤은 딴에 머리를 굴려보았다. 제가 지명 한 번 제대로 물은 적 없다는 멍청한 결론에 닿았을 뿐 소득은 없었다. "몰라요. 무슨 산이었...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 전쟁터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다소 폭력적인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작업이 오래 걸린 이유는... 야토가 너무 사기라 야토랑 붙을 만한 종족이... 하......(이하생략)이 없어서 어케 상황을 쥐어짜느라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자체제작된 가공의 캐릭터(모브)를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넣었습니다.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
-박서준x최우식 풀벌레 소리가 돌에 부딪혀 꽈랑댔다. 서준과 우식은 삼십분째 말없이 한적한 산길을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았지만 둘의 심장은 요란하게 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방금 전 서준이 우식의 손을 꽉 움켜쥔 탓이었다. 우식은 잠깐 멈칫하더니 이내 서준의 손을 맞잡았다. 손가락이 서로 얽혀들었다. 이게 얼마만의 데이트야. 둘의 머릿...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지나가는 순간 과거가 되어버릴 옛날에, 달토끼와 그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와아, 정말로 저 달에서 왔어요?" "그래. 저렇게 빛나는 곳이 나의 고향이란다." "그러면, 지구에는 왜 온 거예요?" 별이 빛난다. "저곳은, 달토끼들만 살고 있어서, 지구에 잠깐 여행 온 거란다. 인간이 죽으면 달에 가서 달토끼가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니?...
산제이는 인생을 통틀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때는 5살. 형이 던진 농구공에 뒤통수를 크게 맞아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 이마를 찢어먹었던 날. 그것이 인생의 첫번 째 고비였다. 산제이의 어머니는 산제이가 그대로 졸도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12살, 여자애가 본인에게 고백해서 사귀자고 마음 먹었던 날, 본인이 여자애의 이름은 커녕 성도 모르고 있었음...
“오늘은 저녁 늦게 올거다.” 출근하는 나우플리온은 마치 렘므의 여행자 같은 차림이었다. 두꺼운 가죽신발에 아이젠, 커다란 갈색로브, 두꺼운 장갑까지. 검의 사제라는 직업은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았다. 오늘은 주거지역과 떨어진 섬 깊은 곳 지형조사를 간다고 했다. 이른 오후, 보리스는 스콜리와 이솔렛 수업을 끝마쳤다. 평소라면 바로 집으로 돌아갔겠지만 나우플...
*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네가 환생하고 죽은 뒤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너는 죽고 환생을 하고, 내가 미친듯이 널 찾아다니고. 그렇게 만나서 나에게는 찰나와 다름 없는 그 시간은 아름답게 사랑하고. 그렇게 계속 된 수많은 삶이 도대체 몇번이었더라. 나에겐 수 많은 능력이 있었다. 이 계속 되는 불멸이 그 중 하나였다. 평소와 다름 없이 이곳저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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