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어릴 때 언니들이 그랬던가, 날 울리는 남자 말고 웃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잘 생각해보면 아이돌 판도 그 공식과 얼추 맞아떨어진다. 세븐틴에게 입덕한 지 약 반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요즘 전과는 부쩍 달라진 내가 보인다. 나는 원래 염세적, 비관적인 사람이었는데 최근엔 지옥불 난이도의 취업시장을 정면돌파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긍정적이고 무던...
석현은 현진과 함께 Carol of the bells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석현에 의해, 벽은 점점 더 허물어져갔다. 어디에서나 석현은 스스럼없이 현진의 이름을 부르고, 현진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현진에 대해 물었다. 석현이 현진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서먹서먹하게 굴던 아이들은, 오히려 석현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가오자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1분단 맨 뒷줄에서 시작된 쪽지가 바싹 석현의 옆자리까지 왔다. 책상 서랍에 새우깡을 숨겨두고 하나씩 쏙쏙 꺼내먹으면서 만화책을 보다가, 석현이 반사적으로 쪽지를 향해 손을 뻗었다. 허나 쪽지는 석현을 건너뛰고 그 옆줄에 앉은 녀석에게로 날아갔다. 뭐야. 석현의 눈앞에서 쪽지가 포물선을 그렸다. 뭔데 지들끼리만. 잠시 발끈하다가, 석현은 다시 만화책으로 시...
점심시간도 끝나갈 무렵, 급식을 먹고, 매점엘 갔다가,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놀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교실로 다시 모여들었다. 복도에서 싸운 일에 대해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반성문을 제출하라는 학생주임의 불호령에, 석현은 점심시간 내내 반성문에 쓸 말들을 쥐어짜느라 애를 썼다. A4용지의 반을 상투적인 말로 채우고, 나머지 반은 친구들에게 한 문장씩 기부...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체육시간. 체육복을 입은 아이들이 운동장으로 모여들었다. 사물함에 체육복을 잘 간수해둔 아이들은 여유롭게 옷을 갈아입었고, 체육복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잃어버린 녀석들은 옆 반으로 달려가 친구를 부르며 체육복을 빌리느라 부산을 떨었다. 그렇게 모든 인원이 겨우 제 시간에 구령대 앞에 모였다. 제각각 웃고 떠드는 아이들 틈에서, 딱 한 사...
여덟 시 오십 분. 아침방송이 끝나고 복도로 아이들이 쏟아져 나왔다.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개구진 녀석들이 서로를 쫓고 쫓으며 쿵쾅쿵쾅 뛰는 발소리가 좁은 복도를 꽉 메웠다. 매점으로, 화장실로, 무리지어 향하는 아이들 틈을, 막 등교한 학생 하나가 책가방을 멘 채 조심스레 가로질렀다. 3학년 10반. 교사 가장 구석에 위치한 교실 앞에 다다라, 소년은 ...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그런 평화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재난은 손을 쓸 틈도 없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고, 어느덧 대구 시내까지 밀고 내려왔다. 시냇물은 불어났고, 산은 불타올랐다. 다행히 범규의 가족은 산과 멀리 있어 화재로 인한 위험은 없었지만 한가지 간과한 사실은 집 근처에 시냇물이 있다는 것이었다. 빠른 속도로 불어난 냇...
젠장, 들켰다. 사실 나는 일힐커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때 제대로 한게 없는 것같아 속일라 했더니 어르신이 말해주셨다. 그때 같이 운영한 친구는 이미 탈커했다. 아직까지 뛰는 저를 보며 박수치고 있다. 이것도 있다. 초반에 로비 밤중에는 내가 굴렸다. 기호를 몰래 썼다. 후에는 거의 안 했다. 전에도 말했다시피 멘탈 터져서 머리깨고 있었다. 어르신 우산이...
안녕하세요. 꽃과 하늘과 바람의 약속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사람 한 놈을 굴린 놀숲입니다. 꽃하람이라는 약칭을 제가 지었다는 자랑을 하면서 운영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로아랭과 나쵸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디엠이었던가요, 멘션이었던가요? 언젠지도 기억이 안 납니다. 저의 기억력은 금붕어 수준이며 글솜씨는 아메바 수준이기에 헛소리만 지껄여도...
*마도조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조아라에서 동시연재중. *오리지널 캐릭터가 주인공입니다. [강염리의 동생 /강징의 형 / 백색증] *원작 커플링 파괴하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섭회상은 품을 들추어냈다. 정리해두지 않으면 뒤척이는 한 밤 새에 부채가 뒤틀리는 까닭이다. 합죽선 손잡이의 장식술에 엉켜 긴 비단끈이 붙어나왔다. 술을 헤...
*마도조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조아라에서 동시연재중. *오리지널 캐릭터가 주인공입니다. [강염리의 동생 /강징의 형 / 백색증] *원작 커플링 파괴하지 않습니다. 고소 남씨 가문의 대선배, 남계인의 가르침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아무리 주의한다한들 삼천이 넘는 가규는 소년들을 자주 벌받게 하였다. 이처럼 고락을 함께하니 소년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