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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그 시절 나는 음습하고 음울했지. 그런 내 옆에 잘도 붙어있는 너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말야 요즘들어 생각해. 네가 내 어둠을 못본게 아니라 그 어둠을 친애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너도 나랑 같았을 지도 모른다고.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서로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거야. 그게 우리를 끌어당기는 인력의 시초가 되었겠지. 나의 우울의...
여전히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졌다. 꽃무늬 타일과 핏방울로 범벅이 된 바닥의 이 작은 화장실만이 유일한 세상 같았다. 액슬의 창백한 얼굴의 충격받은 표정과 한밤중의 반딧불처럼 소용돌이치는 그의 눈동자, 놀라움에 벌어진 그의 분홍색 입술만이 전부였다.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액슬의 목의 부드러움 혹은 어깨 위 액슬의 팔의 무게는 넘어설 수 있는 건 없다. 하지...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른다. 그 결과가 긍정적일수록 우리의 입가는 미소로 번진다 하지만 부정적일수록 우리의 입가는 점차 떨어진다 어째서 사람들은 좋은 것만을 추구할까. 아니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에만 치중할까 고통이다. 당장 앞에 던져지는 확실한 고통.. 인간은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자신의 심적 안정과 건강상에 불안한 증세나 상황을...
2018년 디지몬 배포전 D-DAY 우리들의 휴가에서 판매했던 디지몬 올스타즈 여행 원고 <친구들의 바다>를 포스타입에 유료 발행합니다. * 톤질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아래는 샘플 이미지 입니다. * 표지 엽서 판매 수량이 남아있습니다. 구매 원하시는 분은 트위터 DM 남겨주세요!(장당 1천원)
라이브러리 소장용 발행입니다 :D
에그머니나, 유명우는 슬쩍 봐도 낯뜨거운 사진에 흠칫 놀라 우편을 덮어버렸다. 데스크에서 우편과 택배를 분류할 때 사육소, 대장간, 연구소의 것이 종종 섞이는 경우가 있었는데...누구의 은밀한 취미일지는 모르나 덮어 두자, 나는 아무것도 못 봤다. 봉투를 다시 원래대로 곱게 붙여 줄 요량으로 유명우가 낯뜨거운 사진을 도로 봉투에 쑤셔넣었다...가 두 눈을 ...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2020년 1월 디페에서 발매한 회지입니다. *공식의 방침 변경으로 무료공개합니다. 우리 안의 고양이, 모형정원의 나비 -끝을 맺는 이야기- 타마키의 사상을 부정한 세계를 다시 부정한 이야기 소고는 먹먹하게 가슴을 짓눌러오는 어떤 감정에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가만히 서서, 멀리 있는 【그】를 보았다. 심장이 이상하게 뛰어오고, 그 탓인지 손끝이 저릿했다...
*2020년 1월 디페에서 발매한 회지입니다. *공식의 방침 변경으로 무료공개합니다. 우리 안의 고양이, 모형정원의 나비 -일곱 번째 이야기- 타마키가 아야를 곧바로 찾아낸 세계 일정하게 들려오는 박자에 맞춰서 몸을 움직였다. 음악에 심취하다 보면 지정된 춤이 아닌 다른 춤을 멋대로 춰버리는 일이 몇 번 있었던 이후로, 다른 것보다도 배웠던 안무를 잊어버리...
*2020년 1월 디페에서 발매한 회지입니다. *공식의 방침 변경으로 무료공개합니다. 우리 안의 고양이, 모형정원의 나비 -여섯 번째 이야기- 타마키가 아야를 찾지 않은 세계 현관에 쭈그리고 앉아,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았던 신발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종이로 쌓여 고이고이 모셔져 있는 검은색 농구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을 꺼내 허공에 들고 한참...
나는 살을 뜯고 있다. 오른손 엄지손톱 바로 아래 살이 어느날부터인가 거칠게 일어나더니 조금을 더 방치하자 군데군데 허옇게 굳었다. 손톱깎이로 잘라냈는데 제대로 해내지 못했는지 잘려나간 모양대로 또 딱딱해져서는 처음보다 더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다. 나는 며칠째 그 살을 몹시도 거슬려하며, 이렇게 되기 전에 보습제를 좀 성실히 발랐어야 했는데, 하고 뒤늦...
*2020년 1월 디페에서 발매한 회지입니다. *공식의 방침 변경으로 무료공개합니다. 우리 안의 고양이, 모형정원의 나비 -다섯 번째 이야기- 아야가 입양된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간 세계 하나, 둘, 셋, 넷, 다섯. 공책의 반 페이지를 빼곡히 채우도록 적힌 ‘에’의 개수를 세면서, 이미 센 ‘에’ 위에 줄을 그어 지워낸다. ‘에’의 개수는 이미 스무 번을 ...
W. 도갱지 우리 삼촌이 이상해졌다. 어차피 땀 때문에 다 닦인다고 밀집모자만 쓰고 밭일하러 갔었는데 요즘엔 썬...썬...아, 썬크림이라는 걸 얼굴에 치덕치덕 바른다. 내 눈에는 다 똑같은 옷인데 맨날 이 옷은 어떻구 저 옷은 어떻냐고 물어본다. 다 똑같은 몸빼바지면서 삼촌도 참 이상하다. “찬아. 삼촌 어때?” 또다. 요즘따라 계속 나가기 전에 저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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