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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 밝은 네온. 눈부신 조명. 아름다운 경관. 어두운 하늘. 침침한 가로등. 캄캄한 앞길. 쓸쓸한 거리. 먼지만 가득 묻은 손과 하늘만큼 음울한 마음속 저 하늘은 어찌도 그리 어둡고 아름다운지. 빛나는 저 건물만 행복으로 가득해. 고통스러운 그 마음. 아려오는 가슴 한켠. 고통은... 이 정도면. 그만. 빛을 어둠에. 행복을 고통에. 그냥 나락으로...
1. 유우지와 함께 여행다니고 싶은 고죠 고죠는 일 때문에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일 때문에 갔던 것뿐이라 숨겨진 명소를 찾아낸다거나 산책하기 좋은 곳을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건 없었던 거. 소중히 여기는 친구(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나 소중히 여기는 제자(물론 이 또한 마찬가지)에게, 가끔씩은 소중한 은사(고죠 덕분에 말라 비틀...
https://youtu.be/8EQY2vVu5Is:: 본 신청서를 읽기 전, BGM을 틀어주세요. (BGM: Blu_S.R)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너희같은 혼란은 제재해야 마땅하겠지. 배움이 가득했기에 진리를 깨달아 균형을 맞출 수 있었고, 균형을 맞출 수 있었기에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았으며, 그런 올곧은 세상을 돌아가게 함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모...
망상에 약간의 살만 갖다 붙인 조로루,로우루 하나씩. 21 조로루 독키스 임펠타운 에피 이후로 가끔 생각나는 2차요소인데, 그 독독열매의 절정인 히드라를 수명과 세포조직을 파괴해가며 견뎌냈으니 그런 루피의 체내에는 면역을 겸한 약간의 독성이 항상 포함되어있다.. 와 같은, 매우 비과학적이지만 동시에 꽤 할로윈 소재같은 설정을 좋아해요. 예전에 좋아했던 뱀황...
..그런가? 나는 그런 경우에는 그저 그 사람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아서 말이지. 여러모로 귀엽다는 기준이 특이하군. 원래 공과 사는 구분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혹은 공적인 일에서 알게 된 타인을 위해서라도. (...) 맞는 말이다만, 그래도 일단은 같은 인간이었던 것을 때리는 것이 썩 좋은 느낌은 아니라서 말이지. 어떻게...
*반드시 잠뜰님 영상 '미스터리 수사반'을 시청하고 봐주세요 :) *미스터리 수사반의 2차 창작이며, 공식 내용이 아님을 반드시 숙지해 주세요. *글의 편의상 잠뜰님, 공룡님, 각별님, 수현님, 라더님, 덕개님을 부를 때에 존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속어에 주의하세요. *문체가 어색하거나 불편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재에 주의하세요. (유혈...
※공포요소, 불쾌 주의※
나는 비가 올 때 즈음엔 숨이 막혀와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목구멍이 붙은 느낌이 들어 스스로 할퀴어낸 목에는 늘 손톱 자국이 선명히 남아 일자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를 염려해 장마 기간만 되면 언제나 바깥에 거즈와 소독약을 내놓고는 하였다. 다만 오늘은 비가 와도 내 꼴은 여상하다. 이제 나의 유일한 두려움이 비가 아닌 당신이라는 ...
눈 내리는 어느 날 세상을 창을 통해서만 보게 된지 얼마나 된걸까. 세어 보려다 왠지 기운 빠져서 포기했다. 눈으로 뒤덮이는 서울의 배경이 오늘따라 모두 흑백영화처럼 색이 없는 것 처럼 보였다. 하얗게 쌓인 눈 때문일까, 아니면 역시 이 기분 탓인걸까. 부모님이 지내는 곳에도 이렇게 눈이 내리려나? "진 형." 바람을 타고 소복히 쌓여가는 눈을 넋 놓고 보...
무엇일까, 턱까지 차올라 그를 이렇게 답답하게 만들고 네 눈앞에 시원히 내뱉지도 못하게 만드는 것은. 지금 그는 단순하게 슬픈 것은 아니었다. 너에게 화가 났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것은 그의 오랜 친구 두려움이라는 것일까? 항상 그래왔다. 누군가가 떠나는 것을 볼 때면 그의 안녕을 기원하면서도 때로는 서운함이 묻어나왔고, 가슴 한편에는 혼자 남아버렸...
조아라에서 패러디란 패러디를 다 보다가 심심해서..? 올해 소설 쓰기 시작하는게 목표였기도 해서 겸사겸사 포타에 글을 썼는데..생각보다 유입이 없는거 같아서 조아라에도 올리게 됐는데요.. 내글 구려병이 벌써 ..와버림.. 제 첫 시작들이라서 미숙한거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다른분들이 너무 잘 쓰시니까..기죽게 되더라구요.. 일단 완결까지 달릴거지만! 완결 후에...
그래, 너무하다는 말을 들은 처지는 아니기는 했다.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좋은 평을 받고 싶은 것은 누구나 그렇지 않는가?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의 웃음이라.. 확실히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웃으면 기분이 좋아졌다. 뭐라고 그랬었지, 웃으면 뇌가 기분이 좋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했던가.. 바보같은 신체 구조였다. 뭐, 엘이 할 생각은 아니었다고...
*주의1. ts 소재 있습니다. 2. 인물들의 성격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요수는 눈이 잘 안 보였다. 그래서 이리저리 소리로 혼란을 주면 좋았다. 다만 다들 만음이 말한 삼십육계를 뼛속 깊이 새겨둔 것인지 저 뒤에서 나오지 않는다. 만음도 도움을 청할 생각은 없었다. 어차피 마무리는 그녀가 할 거니까. 요수의 목이 길게 빼어져 만음의 공격을 피한다. 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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