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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형, 아니 경수선배는 늘 단정했다. 3년만에 봤을 때 존나 반가워서 껴안고 싶었는데, 돌아오는건 냉담한 선배의 눈빛이었다. 처음부터 나를 아예 몰랐던 사람 처럼, 난 도경수야- 라고 금욕적인 얼굴로 인사하는 선배를 보며 허- 하고 콧웃음을 쳤다. 그 이후로, 선배와 학교에서 이미 여러번 마주쳤지만, 그 때마다 선배는 나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했다. 진짜 좆...
안녕하세요. 한힌샘입니다. 독자분들 모두 설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번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월 28일, 1월 30일, 그리고 2월 1일의 연재가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공지드렸듯, <리바이어던의 관>은 이미 장기휴재를 거친 작품인지라 더 이상 원고 펑크를 내고 싶지는 않았습...
모두 침통한 얼굴 속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얼굴이 하나. 너는 아무래도 눈치도 싹수도 없는 모양이지. 사진은 경찰대학 졸업식 날, 구식 카메라를 옷장 구석에서 현상한 사진. 솔직히 나는 아직도 그 사진이 남아 있는 줄도 몰랐으나 네가 죽고 유품을 정리하며 찾아낸 물건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얼굴 앞에서 나는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 꽃을 둘 때...
모험가는 깨지기 직전의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 비틀비틀 화장실 거울 앞에 섰다. 얼굴이 퀭한것이 그녀의 속만큼이나 엉망이었다. 모험가는 수도꼭지를 틀어 얼굴에 찬물을 끼얹었다. 정신이 드는 찬기운에 모험가는 어제 일을 머릿 속으로 더듬었다. 막무가내로 여관에서 술을 퍼마시다 대장을 봤고... 어...? 잠깐만. 잠깐만. 어제 그거 꿈이 아니였다고? 모험가의...
썰 백업용 Ad astra per aspera 별까지 고난을 넘어 유중혁이 미동이라도 했다간 그 자리에서 당장 방아쇠를 당길 것이 분명한 얼굴이었다. 로마지부의 상사들이 지금 이 모습을 본다면 경악을 금치 못하리라. 세르펜테의 아지트에서 자기를 카모라의 일원이라고 소개하는 미친놈이 그들의 후배가 될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테니까. 긴장이 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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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 중혁독자 -현재 사귀는 사이입니다. -천천히 이어갑니다. 獨. 16획으로 이루어진 한자를 쓰며 나는 오롯이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살아있을 때라곤 책을 읽을 때밖에 없는 네가 讀이 아닌 獨을 가진 것이 마음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애들이 멋대로 떠들어대는 통에 네 의지와는 상관없이 알게 된 너의 가정사처럼. “중혁아, 나는 꼭 내 이름이 낙인 같아.”...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 야,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돼서 한숨도 못 잤어. 얘가 왜 이렇게 늦지? 또 잠들었나?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같이 콘서트 갔었을 때, 그리고 내 생일...
손을 뻗어 더듬거려 보았지만 잡히는 것이 없었다. 몇 시간째 일에 골몰했던 권경민은 그제야 고개를 들었다. 제 위치에 있어야 할 파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다. 서랍 안과 브리프케이스도 비어 있다. 사무실 밖에서 상사를 따라 덩달아 야근하던 비서에게 물어보았지만 모른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애초에 비서실을 통해 받은 자료도 아니었다.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지금이 몇 십니까?" "아 몰라. 니 시계 봐." 붙여봐야 하등 의미 없는 말이다. 사람이 왔는데 고개도 안 돌려본다. 승수는 젖은 브리프 케이스를 의자 위로 탁 떨어뜨리고는 경민을 내려다봤다. 이미 수저까지 나란히 꺼내놓은 경민은 손 안의 폰을 두드리느라 여념이 없다. 허름한 가게 안에는 푸진 칼국수 냄새가 진동을 한다. 취향 한 번... 승수는 대충 ...
#시작 전의 기록 “네가 이겼어.” 군청색 머리칼이 흩뿌려진 카드들과 함께 공기 중에 흩날렸다. 학교 내에서 도박을 장려하며 만들었던 오래된 카드 한 장이 바닥이 떨어질 때까지도, 오뚝이 인형이라도 된 것처럼 흔들리는 너의 몸은 쉬이 멈추지 않았다. 당장에라도 떨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모습에 무심코 손을 내밀었다가, 이윽고 거두었다. 너는 고작 이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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