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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평온함에 더러 겁이 나는지 도로를 통과하는 동안 시선을 밖에 고정할 뿐 누구도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 단호히 저를 선 밖으로 밀어버린 다음 석진은 운전석을 다시 달라며 윤기를 채근했다. 괜히 오기가 생겨 원은 그를 따라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더랬다. 이제야 균형이 맞는 기분이라며 웃는 호석을 뒤로하고 원은 다시 생각에 잠겼다. 김석진은 대체 뭘까, 그의 ...
그들이 우리의 여행을 막아도 [한줄 캐입] 그 정도면 충분하잖아, 로라. [캐치 프레이즈] 광공 아닙니다 [이름] 로메인 버트란드 / Romaine Bertrand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모두 미국계 프랑스인이시다. 프랑스에 거주하다가, 로메인을 낳게 되었고 이에 따라 로메인 또한 저절로 프랑스인이 된 셈이다. 허나 로메인 버트란드라는 이름은 프랑스식이 아...
유리창을 타고 들어오는 햇빛을 자각한 순간 원은 눈을 떴다. 호석이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흔들고 있었다. 감기기운이 있다는 걸 들었다며 걱정하는 그를 보며 두통을 삼키고, 원은 안심하라는 뜻으로 웃어보였다. 눈부심이 옅어지자마자 주변을 훑었을 땐 윤기와 석진이 태블릿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보였다. 분위기가 퍽 심각했다. 시선을 느낀 석진이...
안녕! 로베르. 잘 지내고 있어? 나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나쁜 건가... 싶지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사과를 위해서야. 그, 우리. 바다 가기로 했었지? 미안. 내가 좋다고 해놓고... 약속도 못 지켜서. 너무 나 미워하진 말아줘. 가고 싶었던 건 진심이야. 거기서 너랑 모래성도 쌓고 싶었고, 같이 일출이...
언제? 그러게. 언제일까. ...아마 곧 올 거야. 분명 올 거야. 태양은 우리의 편이니까, 분명 올 거야. 떨리는 목소리. 네가 확신할 수 없단 말에 저가 확신할 수 있다는 건 아니다. 거짓말이 늘었다곤 했지만, 이런 말을 할 때면 목소리가 떨리는 게 어쩔 수 없나보다. 응. 당신은 강하니까. 따라 덧붙였다. 네가 원했던 대답은 이런 게 아니겠지만 딱히 ...
당신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구나. 결국 그 모든 것이 세상을 만드는 거니까, 세상은 아름다운 거겠지... ... 네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 건 아니다. 세상이 아름답다고 포장해도, 지금 세상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 모두를 사랑한다고, 감싸 안아도 모자랄 판인데. ...그런데, 어쩌겠어. 추악해 보여도, 사랑으로 바라봐야지. 나는, 아니 우리는....
석진은 차창에 팔을 걸치고는 말없이 운전에만 집중했다. 어딘가에 정차한다고 해도 그 뒤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렇다 할 계획이 생각나지 않아서였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며 그를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다. 모두 다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였으니. 생존이라는 목표를―아마도 이 세상에선 가장 원대하고도 유일할―일시적으로라도 달성하기는 했으니, 일단은 가...
흥미가 떨어졌는지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긴건지는 몰라도, 두 시간 정도가 지나자 문 너머가 잠잠해졌다. 그러나 넷 중 누구도 과감히 거길 열어보자는 의견을 내지는 않았다. 불안한 눈초리로 그 주변을 쳐다보던 호석은 별안간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 가장자리로 향했다. 높은 건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풍경이 훤히 보였다. 저 멀리 지평선을 따라 붉은 선이 드리...
숨막히는 정적이 흘렀다. 옷깃을 붙든 채로 원이 석진을 노려봤다. ”내 총은 어디서 난 거야?” “당신이 타고 온 스타렉스 구석에 있던데.” “그게 무슨... 나는 가져온 적이 없는데.” “정말? 잘 생각해봐.” 원이 입을 다물었다. 애초에 훈련장 밖으로는 총을 가지고 나올 수도 없는데... 그러나 그가 들고 있는 총의 소유가 자신이라는 것도 사실이었다. ...
틱- 작은 버튼을 누르면 전구에 불이 들어오듯, 삶의 한 장면이 순식간에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바로 직전까지 이어져오던 과거의 모든 순간은 낯설어지고 언제부터 이 공간에 서있던 건지, 이 장면의 시작은 어디였는지 아득하기만 하다. 그러나 숨을 내쉬는 것조차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그 찰나에도, 시간은 빠르게 흐르며 인간은 그 파도 속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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