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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저 사람이랑 다 하고 다닐 건 아닌 거 같아. 그렇지?" "그럼 나랑만 하려고?" "그럴까?" "키스는 대체 무슨 느낌일까?" "사람들은 왜 그걸 하고 좋아하는 걸까?" "나도 그걸 해주면…, 다들 더 좋아하나?!" "사랑하는 사이니까 해줘야 할까?!" 왜 생각의 흐름이 그렇게 되는 걸까, 쟤는? 가브리엘의 중얼거림을 모두 무시한 채 책을 읽던 ...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The first duty of love is to listen. /폴 틸리히 비가 올 모양인지 먹구름이 낀 하늘이 어둡다. 이제 막 점심을 먹은 참에, 실내등을 켠 내부는 밝아 책을 읽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늘도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나보다. 날씨 때문에 평소보다 늘어지는 오...
이걸 어쩐담? 가브리엘은 팬케이크 세 장을 찹찹찹 쌓아올린 접시 앞에서 중대한 고민을 했다. 팬케이크 주위로 먹기 좋게 자른 바나나, 딸기를 장식하고 민트까지 얹어 보기도 좋게 플레이팅을 마쳤는데 그 다음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시럽통으로 선뜻 손을 뻗을 수가 없어서, 깨끗하게 닦인 접시만 한참을 노려본다. 욕실에서 들리던 물소리는 아까 전에 끊겼다. 즉,...
아직 점심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오전. 가볍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나오기엔 딱 좋은 날씨다. 이제 꽃은 거의 다 지고 있었지만, 아직 남은 봄의 자취라고 할 수 있을, 선선히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그 안에서 춤추는 풀냄새가 있으니 충분하다. 태양이 슬슬 하루를 지배할 준비를 마친 시기라, 온화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의 계절을 지나 작열하는 태양의 계절이...
나른한 오후,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자신이 즐겨 마시는 홍차와 함께 의자에 몸을 편히 기대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불청객이 찾아왔다. 시끄러운 발소리에 누군지 확인하기도 전에 조슈아는 빠르게 알 수 있었다. 빠른 속도의 말하기, 쉴 새 없이 떠드는 저 병아리 같은 입, 하루라도 조용히 있기 힘든 사람. 루미에. 조슈아는 그런 루미에와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여기는 헬사렘즈 로트. 여전히 소란으로 가득한 곳이다. 한 달 전, 구획복권으로 한바탕 뒤집힌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어느새 잊어버렸다는 듯이 도시 이곳저곳에서 사이렌이 멈추지 않고 울린다. 아멜리아는 오늘도 열심히 이 도시다운 짓을 해주고 있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까지 움직이기도 쉽지 않은데 매번 사고를 만들어주니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다. 매일 ...
부서질 때를 기다렸다. 모든 것의 끝에 군림하는 한, 그는 결국 제 품 안으로 스스로 들어와 여신의 무의미함을 깨닫고 자신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가 제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헤르셔는 존재하지도 않는 여신을 만들어내면서까지 믿고 행동해온 광신도를 그저 침묵한 채로 방관했다. 그에게 여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실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
은찬이는 자기 전까지 휴대폰을 하다가 잔다. 그러나 같은 방을 쓰는 현우의 입장에선 괴로웠다. 화면 불빛은 최대한 줄였지만, 어둠 속에서는 그것도 밝은 빛이었다. 잠이 안 오는지 이리저리 뒤척이는 현우를 지나 방 밖으로 나갔다. 이제 가을이 시작되는지 새벽은 매우 쌀쌀했다. 후드티를 통과해 몸에 닿는 차가운 바람에 은찬은 몸을 움츠렸다. 휴대폰을 하나 하려...
시나리오 도화영홍과 기계 장치의 신 스포 요소가 있습니다.
언제 다쳤는지 기억도 안 날 상처가 온몸에 덕지덕지 묻어있다.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이라.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이라. 쉽게 닦아지지도 않는 습관은 왜 입가에, 머릿속에 맴돌면서 자신을 갉아먹는지. 싫으면 관두고, 지치면 멈출 줄도 알아야 하는데, 습관이라. 옷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손잡이에 걸린 셔츠 두 개를 집어 벽에 걸어두고, 스팀...
※아포칼립스 자체 설정입니다 ※퇴고 없음 ※강압적인 묘사가 좀 있습니다 ※혐관 속에서 싹트는 사랑<이 리퀘였는데…. “플란츠. 해독할 시간이야.” 빈틈이라곤 없는 짙은 목소리가 다정하게 그를 불렀다. 망가진 장난감처럼 구석에 처박혀 있던 인영이 움찔한다. “…꺼져.” “그럼 안 되지. 죽어버리잖아.” 시스테라 대륙이 멸망했다. 아니, 정확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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