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어쩌다보니 그린 텐,,,근데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나중에 다시 그려야 겠다
술집에서 나와 앞서 걷는 여주를 따라 걷던 영호는 혼란스럽기만 했다. 내가 제대로 알아들은 거 맞아? 지금 쟤 나랑 잘 생각인 거야? 미쳤나? 뒤늦게 여주를 돌려세웠다. 여주는 곧바로 영호를 쏘아봤다. 영호 역시 똑같았다. “어디 가는 건데.” “너 지금 내 앞에서 순진한 척해?” 순진? 순진? 말 다 했어? 그 아무것도 모르던 순진한 애(절대 아무것도 모...
내가 후회하면 너 뒤진다고 하지 않았니? 여주는 커플 사이에 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도영을 저주하는 중이었다. 도영과 처음 보는 그의 여자친구, 재현과 주은. 모두 나란히 앉아있는데 제 옆만 비어있었다. 차마 도영의 여자친구분이 초면인지라 대놓고 면박을 줄 수도 없어 애꿎은 재현을 노려봤다. 이 새끼야 멀쩡한 놈 데려다준다며. 왜 비어있는데? 어마어마한...
영호에게 받은 파일은 정말이지 엄청나다는 말 외엔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냅다 SNS에 올리고 센터 블로그에도 올렸다. 아, 이런 몸은 자랑해야지. 금세 DM이 쏟아졌다. 어디에서 찍었냐는 물음들이었다. 여주는 친절하게 @j_studio 태그도 달아놨다. 귀찮으니 그만 물아보란 뜻이었다. 요즘 여주는 계속해서 영호의 계정을 살피는 중이다. 말 그대로 포트폴리오...
※ 8월 7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세훈 & 찬열(EXO-SC) - What a Life [What A Life]가 지향하는 바는 매우 명확하다. 세 개의 타이틀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개코와 그레이, 행주 그리고 최근의 힙합 아티스...
[메이크업은 하고 오세요? 아니면 와서 하세요?] [하고 가요] 여주는 바로 어제 나눴던 연락을 떠올렸다. 탄을 새로 바른 덕에 얼룩덜룩하던 피부는 붉은빛을 내고 있었다. 이거 또 언제 다 지우고 앉아있냐. 목욕탕에 가서 눈치 받느니 집에서 몸 불리고 박박 미는 게 나을 테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다는데 왜 아직도 탄은 잘 지워진다면서 잘 안 지워지는 건...
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이별의 이유는 사소하지 않은 오해였다. 워낙 노는 걸 좋아했다. 처음 만났을 때도 하필이면 술에 취해 다른 남자와 웃고 있던 여주였고 말이다. 그를 만나는 동안 마치 가지 치듯 남자를 하나둘씩 정리하던 여주였기에 돌이켜 보면 쉽게 오해할 법했다. 이른 아침, 핸드폰 울려 대는 이유가 알람도 아니고 웬 남자의 구구절절한 메시지 알림이었으니 말이다. 엔터가 없...
/ "민형아.." 흔들리는 재현의 눈빛과 갈 곳 잃은 입술이 속삭였다. 그 속삭임에 반응한 사람은 단 하나 뿐이였다. 고개를 들고 재현을 흔들림 없이 쳐다보는 단단한 눈동자에 재현은 눈을 피해 마저 자리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단단한 눈동자로 쳐다보던 남자는 곧 흥미를 잃었다는 듯 다시 고개를 축 늘어뜨렸다. 재현은 잠시 피곤해진 눈가를 엄지손가락의 뼈...
안개비보다는 굵고 이슬비보다는 얇은 비가 내렸다. 마크는 눈가를 벅벅 문질렀다. 차라리 소나기가 내렸더라면 눈물을 닦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우산을 쓰기에도, 안 쓰기에도 애매한 비는 마크의 옷을 적셔갔다. 마크는 들고 있던 바이올린케이스를 후드집업 안으로 집어 넣었다. 다 들어갈리 없는 크기이지만 소중히 안았다. 마크가 가진 유일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 응,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 " 엄마와 전화중이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부모님은 갈라섰다. 쉽게 말해 졸혼이었다. 호적상 부부지만 각자 연락은 끊고 사는 사이었다. 스무살 되자마자 이혼하라는 딸애의 말을 끝까지 안 듣곤, 이혼을 결심한지 6년만에 졸혼으로 마무리 지어버린 우유부단한 그런 관계였다. 그들의 졸혼 소식을 들은 날, 나는 오랫동안 억지로 읽어...
20XX년, 8월 10일, 시티대학교 학생회실에서 스물세 살 N씨가 몸 곳곳을 흉기로 찔린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학생회실 문에는 도어락이 달려있어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학생회만 출입이 가능하다. 8월 10일, 학생회실에 출입한 사람은 나재민, 황인준, 정재현, 김도영, N, 문태일 여섯 명 뿐이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1 나재민 2 황인준...
1. 둘이 왜 사랑하고 정재현은 왜 의로운 짓을 하나요, 17편의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해소하고 싶었던 질문이었습니다. 언제 그렇게 의로움을 발휘할 만큼 김도영을 좋아하게 된 거냐, 아니 이 둘은 언제 서로 그렇게 좋아하게 된 거냐 그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둘의 사랑을 독자가 납득할만한 굉장한 사연과 계기를 딱히 초반에 마련해두지 않습니다. 씨피가 재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