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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12. ZONE THREE 창섭은 의자에 앉아 창문 너머의 노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손에는 어머니가 남기고 간 작은 나무 상자가 들려 있었다. 어떤 단어를 넣어도 열리지가 않아서 그런 걸까, 혹은 새장안에 갇힌 새가 멀리 날아가고 싶은 마음인걸까. 편안히 먹고 자고, 또 안전을 보장받고 있지만, 왕국으로 들어온 것 자체가 잘 못 한 일은 아닐까. 창섭은 답...
-소장본 발간으로 비공개 전환됩니다-
"아무튼, 이걸로 대충 이해는 다 했지? 여기 계속 있어봤자 좋을 거 없어. 삼촌 눈에 띄기 전에 빨리 떠나야 해." 진은 결국 포기했다. 연신 쿡쿡 웃기만 하는 민우도, '긴 세월 봉인되어 이용당한 게 합리적인 일이었다'는 악담을 듣고도 눈썹 한 올 까딱하지 않는 나무도 이해의 선을 한참 넘어가 있었다. 대신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
11. MORE TRUTH 창섭에게 매일 똑같은 일과가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째. 침대에서 일어나, 식탁에 놓인 빵과 우유를 먹고, 동근을 따라 지하로 내려간다. 노멀리티의 지하 거실에서 오른쪽의 두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 의자에 앉아 그날의 과제를 공부한다. 포터를 쓰는법 부터 창섭은 상상하지도 못한 기계들과 물건들을 익숙하게 다르게 될때까지, 트레이닝은 ...
10. CURIOSITY 성재가 탄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장에 다다랐다. 자신의 까만 승용차가 다가왔다. 현식도 모르는 요리라면, 3구역 상업단지에서 찾을리가 만무하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2구역” “이동을 시작합니다” 2구역, 연구단지. 거기라면 재배하는 고구마를 날 것 그대로 구할수 있을 것이다. 성재는 말린 고구마를 만들 예정이었다....
09. ANOTHER DAY 일훈은 해가 뜨려는 이른 새벽에 눈을 떴다. 내가 왕이 된다. 태어 날 때부터 알고 있었던 익숙한 팩트지만, 점점 그 무게감이 다가오고 있었다. 침대에 걸터앉아 창문으로 자신의 왕국을 바라봤다.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개미 한마리 움직이지 않는 아주 조용한 고요의 세상을 음미하는 것이 일훈에게는 큰 기쁨이었다. 일훈의 시선에 움...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정원에 심어진 작은 나무가 연한 에메랄드 빛이 감도는 커다란 꽃 한 송이를 피워냈다. 어른 주먹만한 큼직한 꽃의 잎들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레 곱아있다. 아까부터 이를 지켜보던 소년은 그 자리에서 꼼짝도 않은 채 오후의 더운 햇살을 받아내고 있었다. 눈가를 콕콕 찔러오는 시린 햇빛 때문인지, 어제 밤까지만 해도 고작 봉우리였던 것이 피워낸 형상이 마음에 들지...
08. SOMETHING IN COMMON 유리돔 안에 갇힌 세상이었지만, 밤은 찾아왔다. 지하의 노멀리티에서 다시 현식의 집으로 올라온 현식과 창섭은 식탁에 마주앉아 저녁으로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있었다. 창섭의 머릿속은 여전히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했다. 은광은 그를 ‘민혁’이라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 그들이 틀렸다는 걸 알려줘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
* 얄팍한 판타지 / 알오버스 / 표범 수인 설정 0. 표범의 얼굴 가엾고 물색없는 철부지. 배에 오른 왕자의 화사한 낯을 보며 다들 같은 생각에 젖었을 것이다. 섬으로 향하는 로젠틴Rosentin의 외교 사절단은 왕국의 흥망을 가를 수도 있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았다지만, 그건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내막을 아는 자라면 뱃머리에 얼쩡대며 흥분과 설렘 감추...
07. CHAMPAGNE “야, 이 미친놈아. 제발 좀, 미팅때 장난 치지 말라고” “어이쿠, 이제 곧 왕이 되신다고 아주 말을 막하지, 뭐 뭐 미친놈?” “두분 다 이제 그만하시고, 식사 하시죠. 좋은 날인데” 왕궁 건물 안에 있는 식당에서 일훈과 성재, 그리고 민혁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로봇들이 바쁘게 내어 온 요리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우고 있었...
'주술사'라는 단어가 진의 입에서 나온 순간 긴장이 민우의 심장을 옥죄어 왔다. 마음 한구석으로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다. 그러나 막연한 짐작이 확고한 현실로 변하자 정신을 맑게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찾기 힘들 거라 다잡았던 각오가 일순간에 무용지물이 된 허탈함 속에 희미한 공포가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의 가문이 나무를 오랫동안 ...
06. LAST CHILD 현식은 여전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쩌면 벅차오르는 감동을 자제하려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의 눈은 초롱초롱 빛나고,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지만, 침착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와 톤을 유지했다. “노… 멀리티요?” “30년 전 쯤,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해요. 인간의 본질로 돌아가자, 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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