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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미즈호, 두려워 말렴. 신께서 널 지켜보고 계신단다. 미즈호가 악몽을 꾼 날이면 할머니는 늘 저 말을 하며 미즈호를 달래줬어. 아무 걱정 하지 말라며 신이 지켜보고 계신다고 했지. 미즈호는 어릴 때라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 나는 한 번도 못 봤는데?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쓸쓸하게 미소를 짓고선 미즈호를 안아주었지. 그건, 그건 이 할미의 소원이라 그래....
-후타쿠치 켄지- 후타쿠치랑 친한 여사친(소꿉친구)이 후타쿠치네 부모님이랑 여사친네 부모님이 여행 가서 혼자 있기 무섭다고 하루종일 후타쿠치네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밤이 되면 후타쿠치가 먼저 말하겠지. “야, 너 집에 가서 자야지~”하는데 여사친이 뚱한 표정으로 말할 듯. “야아.. 나 너랑 잘래..”하면 후타쿠치 당황할 듯. “하아? 야- 너는 ...
상처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깨끗이 나았다. 병동을 나선 이후로는 이렇다 할 접촉 없이 하루가 지났다. 밤. 아츠무는 남의 숨소리를 자장가 삼는 자신을 인식하지 못한 채 편안히 잠들었다. 키타는 평소보다 조금 더 뒤척였다. 아츠무에게 등을 돌리고서. 날이 밝아 키타와 아츠무 순으로 깨어난 뒤에도 굳이 방을 나갈 필요가 없었다. 대연회장에 차려진 ...
키타 신스케의 데뷔작 「양지」는 한 청년이 유산으로 물려받은 저택으로 내려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소설이었다. 뻔하다면 뻔한 시작이었고, 저택에서 정체 모를 한 소년을 만날 때까지도 신선하다 할 수 없는 내용으로, 단호하다 싶을 만큼 정확한 단어들과 물이 흐르듯 막힘없이 이어지는 문장만이 뻔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었다. ─고, 책을 펼친 모두가 생각했다....
안주는 뜨거운 탕이었다.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술을 지독하게 못 마시는 나는 술이 한두잔 들어가자 그 뜨거운 탕을 호로록 마셨다. 그 때문에 입안이 전부 데였다. 네 잔쯤 마셨을까 헤롱헤롱한 날 보며 스나씨가 작게 웃었다. 못 마시는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못 마실줄 몰랐네. 아직 안 취했는데요. 어느새 구렁이 담 넘어가...
내 옷들 중 가장 깔끔한 옷을 골라 입었다. 신스케에게는 납골당에 다녀온다고 문자를 보내 놓은 상태였다. 최근들어 타지 않은 차에 시동을 걸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은 내 생각보다 무료했다. 그래서 나는 이틀에 한 번, 엄마와 언니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그날은 국화 대신 장미를 샀다. 사실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나에 대한 질책이고 언니와 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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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의 흡연, 음주 묘사가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흡연과 음주는 불법입니다.) 새벽감성으로 쓴 글입니다. https://youtu.be/3m3Xis75R0E "나는 네가 사랑받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어." "난 충분히 사랑받고 있어." 신스케의 말에 쇼요는 물고 있던 담배를 뱉고 미소 지어 보였다. 당장 학교에만 가도 나 좋다고 따라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
클튜 연습삼아 그렸지만 정말 가깝고도 먼 클튜...!
마지막으로 두근거렸던 적이 언제였더라? 열심히 떠올려 보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하기사 이 나이쯤 되면, 설레거나 두근대는 일이 좀처럼 없기는 하지. 말과는 다르게 아까부터 쿵쿵 뛰어대는 눈치없는 심장 소리가 들릴까 걱정하며 아키야마는 조심히 자세를 바꿔서, 어찌 된 영문인지 제 곁에 바싹 붙어 자고 있는 타니무라를 깨우지 않도록 조심하며...
* 트위터에서 작성한 사쿠키타 (#ax_사쿠키타) 썰에서 이어집니다. * 상편은 트위터상의 썰과 동일합니다 (일부 교정 및 수정은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어! 키요오미랑 사귀고 있다는 분 맞으시죠?" "아, ... 네." 처음 들었을 때 되게 놀랐어요. 어느새 다가와 옆에서 손을 씻는 이의 얼굴에서 키타는 한 박자 늦게 그가 벤치 멤버임을 떠...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그 날 이후, 자연스레 알게 된 몇가지 사실들이 있다. 첫째, 신스케는 거짓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점심은 먹었냐는 물음에 걱정시키기 싫어 먹었다고 답했다가, 신스케에게 크게 혼났다. 큰 동작이나 높은 목소리로 화를 내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조용한 분노가 더 무섭다 했던가. 그 이후로 다시는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
창가에 앉아 있자니, 몸 위로 초봄의 햇살이 따뜻하게 쏟아진다. 머릿속은 복잡하고, 마음은 자책감과 긴장과 허탈을 포함한 불편함으로 가득했지만 이렇게 햇빛을 쬐고 있는 몸은 상당히 쾌적하다. 기분 좋은 햇살이라는 생각에 아키야마는 절로 미소를 지었고, 마음의 불편함이 그 안온함을 탓하여 한숨을 내쉰다. 텅, 텅, 소리를 내며 누군가가 철제 계단을 올라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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