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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잔잔함을 싫어한다. 그 잔잔함속의 평화를 좋아하면서도, 그 평화가 계속해서 지속되면 지루해한다. 신비롭고 새로운, 특별한 하루를 꿈꾸지만, 먼지는 늘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늘 똑같고 지루한 일상에 먼지는 질렸다. 그럼에도 먼지는 그 뫼비우스의 굴레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먼지는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을 싫어한다. 먼지는, 잔잔...
11.01 / 흐림 오늘은 병실에 들어왔다. 아마 3개월동안 여기 있을 듯 싶다. 그 후에는 죽던가 살던가 둘 중 하나일거다. 초등학생 때 이후로 일기는 처음쓴다. 오래살길 바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일찍 죽을 줄은 몰랐다. 뭐, 살다간 흔적은 남겨야하지 않나 싶어서 쓰는 거다. 누가 읽을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질 수도 있고. 어...
대체로 웃는 얼굴은 긍정을 품고 있기 마련이지만 하랑은 결코 백윤검네 얹혀살 마음이 없었다. 혜민이 의리도 없이 도망치긴 했으나 혹시나 자신을 구해줄 사람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기대감도 있었다. 눈치를 살살 살피며 등 뒤를 흘깃거리자 백윤검의 입매가 굳어졌다. 하랑이 목덜미를 잡힌 건 그다음이었다. “1층이든 2층이든 아무 방이나 쓰면 돼. 밥은 여기서 먹고...
유이경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땀과 바닷바람에 절은 옷과 깁스를 벗어던지고 샤워부터 했다. 그동안 윤찬의 문자가 와 있었다. 청신재에서 전언이 왔는데, 정직은 없던 일로 하되 몸이 나을 때까지 휴가 한 달을 준다고 했다. ‘회장님 기분이 괜찮으셨나 보네.’ 최창식은 김 회장에게 자신의 부탁대로 말을 흘렸다. 당신이 찾는 ‘손자’는 없다고. 대신 보육원의 아이들...
안녕하세요, 격조했습니다. 바로 1번을 쓰고싶었는데, 회사에서 갑질을 당했습니다 ^^b 멘탈 회복기를 가지느라 한동안 인터넷을 멀리 하다보니, 이제서 돌아왔습니다. 이 이야기도 나중에 다뤄볼게요. 취직을 함에 앞서, 우리는 한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는 우리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따로 있고, 거기에 우리를 맞춰야 한다는 거죠. 어차...
가족에게 알 수 없는 확신을 말하고, 우리의 정의를 위해 타인의 정의를 짓밟는다. 군인에게 주어지는 임무는 늘 그랬다. 나 또한 이런 삶을 살아왔고. 처음으로 제대로 마주한 당신의 정의는 못마땅했다. 단합이 중요한 순간에 개의치 않고 갈라선 블랙워치와 수많은 의견 대립⋯⋯. 가뜩이나 경사라곤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오버워치에서 골칫거리가 늘어난 기분이었으니까...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 원작을 기반으로 한 뇌피셜 날조 주의 * 위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내용이 온전히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바쿠고는 다시 한번 자신의 촉이 좋았음에 감사했다. 이 촉은 미도리야의 행방을 찾을 때만 빛을 발했는데, 덕분에 이번에도 꼭꼭 숨어버린 미도리야를 찾아내는 데 시간을 많이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서 곧바로 자신의 집으로 내달릴 수 있었다....
“선배님, 저희 어디로 가는 거예요?” 시끌벅적한 시내에서 (-)는 호크스와 함께 단둘이서 거리를 걷고 있었다. 특출난 외모 덕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이 두 사람은 마치 잘 어울리는 커플같이 보였다. “만화 카페.” 호크스는 평소처럼 여유로운 모습으로 (-)에게 말했다. 시선은 앞을 바라보고 있었고 입꼬리는 자연스럽게 살짝 올라가 있었다. “만화 ...
익명 / 20XX. XX. XX 제목: 야 얘들아 나 소꿉친구랑 실수로 입술 박치기함 ㅋㅋ... 어떻게 된 일이냐면 나한테 태어나서부터 알게 된 소꿉친구가 있거든? 한평생 서로를 개미 취급하면서 살아왔단 말임... 근데 같은 대학교에 갔어 ㅋㅋ 이건 넘어가고, 둘이서 술 먹는 건 매우 흔한 일이고 밥먹듯이 그랬거든 ㅋㅋ근데 내가 어제 실연당해서 원래는 적당...
지옥문이 닫히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죄인들이 끌려가기까지의 유예. 주의 사랑스런 피조물들은 우리와 함께 하리라. 영원히 불타자, 영원히 춤추자, 영원의 지옥 속 너는 피할 수 없는 나의 충복이 되리라. 신을 위한 마지막 복수의 레퀴엠을 울리자! 구년 332년, 기이한 구조물들과 공간, 환경이 대륙에 나타난 사건 총 ...
비록 생일은 허무하게 지나버렸지만 아직 3일이나 되는 휴일이 남아 있다. 금요일 오전에 눈을 뜬 지웅은 축축한 눈가를 문질렀다. 얼굴도 목소리도 어렴풋한 엄마가 아주 오랜만에 꿈에 나왔다. 생일을 기념해서 평소엔 아무리 졸라도 사주지 않던 햄버거를 먹으러 갔던 날. 사람은 둘인데 햄버거는 하나라 의아해하는 지웅에게 엄마는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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