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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서울, 인천, 구미, 창원, 부산 등 전국으로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부분이 이런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죠. 직장인들 10명 가운데 9명은 중소, 중견기업에 다닌다는 겁니다. 남들 다 아는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등등 업체들은 10명 중 1명 꼴로 다니는 수준이죠. 실제 국내 기업들의 8...
1. “감사해요. 선생님.”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은 어느새 빗줄기가 되어 거칠게 쏟아져 내렸다. 마치 폭풍의 전조같다. 정식 하원은 4시 지만, 오늘도 5시 반에 아이를 데리러 온 여자는 항상 미안하다는 감정 하나 없는 인사치레의 말을 건넨다. 그런데도 천성이 선한 남자는 너그러운 미소로 여자에게 답해 준다. “그럼,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 말하며 여자...
“정 재현, 너 좀 괜찮아?” “괜찮고 말고가 어딨어.” “하루 종일 일만하네. 감정분석 한 거 나왔대?” “아니 아직.” “근데 뭘 그렇게 열심히 봐.” “비슷한 사례가 있나해서.” 정 재현은 동료의 얼굴을 힐끔 보다가 다시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아무리 찾아봐도 저주에 관한 글은 없었다. 오컬트 사이트부터 외국의 신화까지 다 확인해보는데도 비슷한 글은...
[다자츄] 아무튼 결혼했습니다 –21 질문에 앞서서 두 분, 저한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 “…….” 두 분은 멋쩍게 웃으며 시선을 피하셨습니다. 저도 은은하게 웃으며 두 분을 바라봅니다. 일단은 촬영이니까요. 촬. 영. 이니까요. 제 존재도 조금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중요하니까 강조해서 말합니다. 저도 일을 하고 있는 거라는 것을...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커플 의뢰 심 수정 버전을 만들면서 놀았는데 그동안 글을 안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쓸만한 스샷도 좀 찍고 다음 글 올릴 거를 생각을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그러다가 라프텔을 보는데 옛날 애니가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추억보정 박힌 애니를 몇개 봤습니다. 그러가가 옛날에 봤던 순정만화를 봤는데 꽤 재밌어서 그 만화를 컨셉으로 심 만들어서...
177. “피로 물든 단검?? 어디서 들어봤... 아!!!! 그 손 잘렸다는?” “맞네, 맞네. 그거다.” “꼬맹아!!! 너 손은 괜찮아?” “야, 김지미! 그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냐? 저게 어딜 봐서 잘린 손이냐?” “아니, 잘리지 않은 건 알지! 그치만 베였거나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그럼 소릴 질렀겠지! 꼬맹이가 무슨 무적이냐?” “야,...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보람이 없어. 돈이 없어. 일어나자마자 출근을 할지 더 쉬어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내 몸은 하나고 돈을 위해서 움직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일어나면 온몸에 근육통에 몸살에 그냥 오늘은 째버릴까 생각도 해보지만 학창시절에 무심코 개근을 할 정도로 출석과 열정을 동일시 하던 내 성격이 있기에 진짜 죽을 것같은 상태가 아니면 쉬기가 싫었다. 그리고 그런 ...
어? 내 상상의 친구에 대해 궁금하다고? 아, 내 상상의 친구에 대해 태클을 걸고넘어지게? 아니라면 상관이 없지만.. 너네가 생각하는 사람의 형태는 아니야 그냥 요정? 강아지? 그런 작고 귀여운 존재야 응..왜 사람의 형태는 아니냐고? 그러게..그냥 사람에게 기대하는 게 힘들고 지쳤거든 이 수많은 사람들 중 내 인생의 영원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겠고 시작한...
어제 올려야지 생각했는데 까먹었지 뭐에요ㅠㅠ 감기가 안 나아서 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아무튼 다자츄 얘기를 하자면 다자츄는 혐관이잖아요. 그래서 사귀기 전까지는 더 많이 싸울 거 같네요. 물론 사귀고 나서도 싸우지만요. 그리고 고백은 음..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츄야가 기다리다가 그냥 고백 하던가 아니면 다자이가 자존심 내려주고 고백을 힐 거 같음. 그...
= 만추가경(晩秋佳景). 二 = - 저, 그 작은 꽃 피는데 알아요! - 작은 홍옥 같은 눈동자가 반짝이고 있다. 그 사이 인간과 신수들을 보고 관찰한 것을 모방하듯 제 앞발 하나를 척하고 들어 올리며 건네는 작은 여우의 말에 모든 신수들의 시선이 여우에게 꽂힐 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섭성희의 눈이 무섭게 꽂혔다. 맹수의 눈빛에 영이 화들짝 놀라 랑부...
이름 :: 도화유진. 아버지 성씨인 도, 어머니 성씨인 화. 둘을 합쳐 도화라는 성씨에 부드럽게 나아가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으로 유진, 을 사용한다. (桃花 柔進) 유진이라는 이름 자체는 마음에 들어하는 듯 싶으나 제 성씨는 그닥 맘에 들지 않는 눈치. 사실 유진이라는 이름의 의미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기에 이름도 그닥... 나이 :: 29세. 눈 깜빡하면...
* 농구 안 하는 세계관입니다 1. “집에 오면 보일러부터 좀 켜 놓으라니까요?” 태섭이 신발장에 들어서며 대만을 보곤 한 마디 했다. 우리 집 가스비 아끼는 거야. 구라 치네. 집안에서 느껴지는 공기가 차디차게 식은 걸 보아하니, 외출 버튼을 누르고 나갔던 보일러를 건드릴 생각조차 안 한 게 분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대만은 정장 자켓만 벗어 던진 채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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