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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아지랑이가 힘겹게 피어오르며 밀려오는 더위를 재촉하듯 맞이하는 어느 여름 날,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오던 소녀에게 큰 격변이 일어났다. 아주 특별하지도 않은 흔한 날 중 하나였지만 생명이 요동치는 계절에 소녀도 서서히 깨어나고 있었다. 어깨에 닿을 듯 말듯한 군청색의 찰랑찰랑 한 단발. 금속의 얇은 테 안경을 쓴 조금은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미인. 시...
비는 계속해서 거세게 내리며 이 세상 모두를 예쁜 회색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뭐가 그리 급한 건지 자신의 모든 힘을 다 짜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 기세에 풀들은 머리를 숙이고 나무는 갓 태어났을 때보다 짙은 색으로 자신을 치장한다. 길거리에는 움직이는 생물 하나 없다. 그 속에서 도훈과 만아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서 있다. 도훈은 웃음을 보이지만 만아는 약간...
앙드레의 말대로다. 어느새 현애의 무릎까지 올라온 물기둥이, 현애를 단단히 묶고 있다.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말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데크의 펜스 양옆에도, 물기둥 2개가 또 버티고 서 있다. 마치 범죄자를 잡으러 온 2명의 경찰처럼 말이다. “어제 너한테서 배웠지. 참 좋은 걸 가르쳐 줬단 말이야!” “앙드레 너, 이 자식...” 앙드레에게...
* 7,794자. *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잤습니다> 10화에서 이어집니다. 눈을 떴다. 가장 먼저 츠키시마의 오감을 자극한 건 저를 둘러싼 익숙한 향기다. 반쯤 눈을 떴던 츠키시마는 코에 맴도는 쿠로오의 체향을 붙잡으려는 듯 다시 눈을 감고 이불을 품에 한 아름 끌어안았다. 그러나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도로 눈을 떴다. 익숙한 이불...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황비의 이야기 - “그거 들었니? 황비님이 귀족 출신이 아니였다는거.” “귀족 출신이 아니면 황비가 될 수 없는건데 그게 무슨 말이야.” “이번에는 진짜라잖아! 황비님... 사실 꽃에서 태어난 악령이라는 말도 있더라.” “또 이상한 말 주어 들어서 전하지마... 그러다가 너가 여기서 쫒겨날 수도 있어.” “아니 이번에는 진짜라는데? 거울 속에서 꽃 하나가 ...
- 전지적 독자 시점의 팬아트 소설이며 원작과 일절 관계없습니다. - 중혁x독자 - 검은 늑대 수인 중혁에게 시집 간 하얀 족제비 수인 독자 이야기. 어화둥둥 하편 그리하여 둘은 친해지기까지 너무도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다. 그래도 제 어느 구석이 마음에 들어 구혼을 했지 않았을까.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술잔조차 기울이지 않았을 거야. 이미 신께 약조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탄생화를 컨셉으로 글을 연습할 별보석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에 상징를 좋아해서 탄생석과 별자리 등을 찾아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글 초보자로서 연습하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골랐습니다. 탄생석과 별자리는 너무 많이 컨셉이 쓰였고 다른 탄생과 관련된 점들은 제 사정과 사용하기 너무 복잡해서 탄생화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탄생석과 별자리는...
이 일기장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아름다운 첫사랑을 위해, 나의 아름다운 열일곱을 위해 나의 순간들을 이 일기장에 기록하기로 약속합니다. 20xx년 3월 xx일. 날씨 : 봄의 시작, 맑다! <내가 일기장을 시작하게 된 이유> 조지는 봄 같은 사람이다. 나는 겨울 같은 사람이라, 조지가 내 마음 속에 온 것은 당연했다. 아, 너무 뜬금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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