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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일단 안수호는 수치심을 말아먹은지 10년이 넘었다. 부끄러움, 양심, 화남, 모멸감은 느끼지만 수치심이란 쓸데 없는 감정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떤 행위를 하는 것, 제안하는 것, 실험하는 모든 일에 수치스러워하지 않았다. “장 볼 때 가지랑 오이가 실하더라고, 오늘 이거 갖고 할래?” 연시은은 뭐든, 둘과 함께라면 다 좋았다. 셋이 사귀는 상황...
천재는 범인과는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두 아이는 대망의 D-day 하루 전날 켬퓨터 앞에 게동을 틀고 앉아 있었다. 일이 이렇게 된 모든 책임은 수치심 말아먹은 안수호에게 있는 건 당연하다. 1. 성향 있니 (게동 스팽 장면을 보며) 수호: 시은아 너 혹시 SMer야? 혹시 가학이나 피학에 쾌락을 느낀다던가 이런 거 있어? 시은:(고개를 ...
귤까는 이야기여서 겨울안에는 그리고싶었는데 3월 코앞이라 간쫄깃하네여 하지만 하편을 내팽겨치고 저는 내일 여행을 갑니다.
"잘 들어, 내가 추천한거야. 그러니까 너는 가서 잘 해야해. 알았지?" "응, 알았어. 이 검은..." "네 초기도야." "나한테 주는거야?" "당연하지. 이 검 꽤 희귀해. 거기에 가면, 이 검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안될거라구." "고마워 언니!" "뭘. 나중에 나오면 밥이나 사." "알았어!" 쪽지를 같이 건네주는 언니의 갈색 눈동자가 인심좋게 휘...
기다리는 내 마음에 기쁨이 넘쳐 흘러라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푸른 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기다리는 내 마음에 꽃을 피우네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행복한 꿈을 꿔요 옛날 같이 임신을 했다고 했다. 같이 살고 있는 그 여자가, 그러니까 그의 아내가. 내가 사랑해 마지 않던 그 목소리로 망설이다 말을 꺼내던 그 날의 그가 생각이 났다. 무슨 얼굴을 ...
민주야 너 도대체 어쩔 작정이니?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야 이 기지배야. 너 같은 거는 선도 안 들어 와 이 년아. 춘배 아저씨 사무실에 경리로 들어가라니까 왜 말을 안들어 먹어. 거기 들어가기만 하면 엄마가 참한 남자로 선자리 알아본다니까. 민주는 23개월 째 할부를 갚아나가고 있는 핸드폰을 귀에서 떼었다. 아마 1분 후면 엄마는 잔소리를 하다 못해 우는...
감사합니다.
11시에 봐. 저장되어 있지 않아도 누군지 단박에 알 수 있는 열 한 자리 번호로 온 문자를 다시금 읽은 재현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선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있던 담배를 입에 물었다. 처음 만났던 그 날 화장실에서 일을 치른 두 사람은 그대로 클럽에서 빠져 나와 모텔까지 찾았다. 밤새 얼마나 했는지 끝에는 민형도 저도 기절하듯 잠에 드는 바람에 기억이 흐릿...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러운 클럽 안 구석진 곳에 자리한 바의 의자에 앉아 춤을 추는 사람들을 살피던 민형이 허벅지 위에 올려둔 맥주병의 입구를 검지의 끝으로 느릿하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다 그대로 한 모금 들이켰다.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은 영 별로네. 차가운 탄산이 목구멍을 따끔하게 하는 것 같아 오른쪽 눈가를 찡긋하고선 의자를 빙글 돌려 제대로 앉았다. ...
비밀번호 오류로 비밀글 설정을 못했는데, 유혈과 사망 등의 소재가 등장하니 못보시는 분이라면 얼른 뒤로가길 눌러주세요. 크리처는 초콜릿을 먹어본적이 거의 없었을 것 같다. 부유한 사람도 아니고 도둑질로 목숨연명하고 있었을 터인데 그렇다면 발렌타인 데이가 크리처한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실상 초콜릿 주고 받는거 이해 못하지 않을까. 차라리 초콜릿 살 돈을 ...
종장 이후의 담담하고 일상적인 삶을 함께 하는 중혁이와 독자가 보고싶어서. 날조와 무개연성과 허술한 설정이 가득합니다. 가볍게, 즐겁게 봐주신다면 좋겠어요 :) 종종 가벼운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어가보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나 감사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웹소용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어요 @loveb1217 이쪽이고...
제1막 http://posty.pe/gdvbq1 제2막 http://posty.pe/gjpnq8 제3막 제1장: 말하는 것들의 숲, 가장자리 막이 오른다. 밝은 햇살이 한 줄기 스포트라이트처럼 한 곳을 비춘다. 연못에 빠진 여인. 연못은 그다지 깊지 않아 수면은 그녀의 허리 부근에서 찰랑거린다. 연못물이 차가워서 잠시 부르르 떨다가, 천천히 연못에서 빠져나...
Run Cupid Run 박지훈 배진영 하편 침대에 엎어져 울고 불어도 마음의 열병은 해소되지 않는다. 지훈이 아무리 단호박 오백 개를 먹었어도 긍정의 힘을 믿었던 진영이다. 하지만 뻥 차인 현상황에서 진영은 지훈의 이웃집 고딩을 사퇴하고 싶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지훈의 집에 들락거리는 여자를 마주칠 걸 생각하면 마음이 쿡쿡 쑤셨다. 부모님의 이사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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