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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두 물굽이를 지나 아랫마을에 닿았다. 들판에서 밀려온 바람이, 물 튄 목에 치밀어서 깔깔하게 말라 갔다. 바람 향기는 금빛이지만, 아직은, 비취색 청람이 어련히도 서려 있었다. 짐을 끌고 뗏목에서 내렸을 때 고물이 기우뚱하고 물을 쳐서, 급류의 수면에 파다거리는 돌고래처럼, 낮게 물기둥이 일었다. 땅을 밟자마자 몸에 힘이 빠지려는 것을, 가까스로 붙들어 섰...
지난번 보고 받았던 별장 공사건을 확인 하기 위해 지원과 승현이 제주도로 다시 출장을 오게되었다. 물론 지원의 가방 속에 숨어 있는 도화도 포함이다. 이번에는 따라오지 말라고 그토록 말렸으나 내가 제주도에서 산 시간이 네가평생 산 시간의 두배는 된다며 귀찮은 일 만들지 않고 꼭 도움이 될테니 자신 좀 믿어 보라며졸라대는 통에 결국 이번 출장에 데리고 오고 ...
묘인의 특성이자 가장 큰 문제는 태생적인 도도함이다. 말투부터 행동까지 나 하나만 생각하는 그들은 모든 사람을 하대한다. 그들은 운명적으로 집사를 선택한다. 그리고 간택된 집사는 생이 끝날 때까지 그 묘인을 위해 산다. 자발적 노예가 아니냐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집사들의 행복 수치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다. 왜냐고? 종족을 가리지 않는 귀여움 때문이다. 이...
2043년 대한민국에서 KTX를 탄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는 2043년에 말이다. 누군가는 “그 고물이 아직도 굴러가?”라고 물어보지 않을까? 아니, 아예 존재조차 모를 것이다. 나도 몰랐으니까. 내 눈 앞에서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교수님이 아니면 영원히 몰랐을 것이다. 전국팔도를 돌아다녀야 하는 일에 왜 나를 원하셨는지 의심부터 ...
저자, 김산하종족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학자인 토트의 제자이다.이 책을 쓸 당시 저자는 교수 토트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녔다.전국에 있는 각 종족의 삶과 고충을 직접 보고 쓴 작품이기 때문에 현실적이다.그러나 늑대인간 특유의 긍정적인 성향이 담겨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현재 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자가 된 두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재미를 느낄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PM코리아7층회의실. 제주도 별장건을 거의 총괄하다시피 하고 있는 PM건설측에서 다급하게 지원을 만나길 원했었고 지금 이곳엔 PM건설측과 지원,그의 주머니속에 몰래 들어온 도화와 승현을 비롯해 이번 제주리조트건에 관해 함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있다. 회의실에 달긴 커다란 화면에 공사중인 별장사진과 설계도면을 비교하며 설명하던 PM건설측이...
호렌은 문득 온 몸으로 직감한다. 다가온다. 그 불길한 느낌이. 익숙한 그 느낌이. 카르토와 수민이 사라졌을 때의, 마치 자신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오는 거인의 손과도 같은 그 느낌이다. 그리고 멀지 않다... 이 예감의 근원지는! 그는 그렇게 직감한다. “설마... 지금... 지금 이 상황은...!” “그래, 맞아.” 그 여자의 목소리다. “참 빨리...
어느 백화점의 장난감코너안.이곳은 현재 한 고객으로 인해 엉망이 된상태다."왜?무슨일인데그래?응?""아 어서가보세요점장님. 허우대는 멀쩡한데 또라이인것같아요!정말 이상하다니까요? 쌩뚱맞게 인형옷들 좀보여달라더니 이런거말고남자꺼는없냐? 무지티에 청바지 같은기본템은없냐?면서 또라이도그런또라이가없어요!" 장난감코너 직원이 흥분한체 상황을 설명했지만 그녀의 말을 ...
같은 꿈을 반복해서 꿨다. 기억이라 부를 만한것이 시작된 나이부터, 2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든 지금까지 주욱. 꿈은 모두 꾸는거니까, 다른 이들도 자신과 같다 생각했다. 해몽, 꿈풀이 이런 단어를 처음 접했을때 내색은 안했지만 적잖게 놀랐다. 매일 다른 꿈을 꾼다고 했다. 용사도 됐다가, 마녀도 됐다가, 떨어도 졌다가, 잡아도 먹혔다가 그렇게 다양하게 변...
사람들은 항상 어제와 다른 오늘을, 그리고 오늘과 다른 내일을 기대한다. {시간을 흘리는 삶- 카임}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많이요." 내가 타사레님에게 처음 빈 기도였다. 나한테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것이였으며 점점 사라지는 개념이었다. " 시간이 빨리 흐르기만을 기다리는 밖에 있는 자들과 저는 다릅니다. 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낭비없이 쓸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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