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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TO 우리는 수북하게 쌓여있는 안드로이드 시체들을 마주했다. 놀람을 넘어 혐오스러움이 넘실거렸다. 제리코가 파괴 될 때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그들은 하나같이 새파랗게 질린 표정으로 작동정지 되어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그들이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면 고통을 모르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보았다. 끔찍하게 굳어있는 시체들을 본 너는 두려움...
■ 부스인포 및 정보 1차 창작 행사 오로시冊, 7층 레8에서 판매되는 1차 GL 트윈지와 1차 BL 트윈지입니다. 모두 예약 없이 현장에서 판매되며 극 소량임을 밝힙니다. ■ 상실의 화원 :오현과 피맥의 고교 백합 트윈지입니다. 두 단편은 별개의 단편으로 여학생이 나온다는 것 이외의 공통점은 없습니다. 학교폭력 등 일부 트리거 유발 소재가 있음을 밝힙니다...
W. 현재 18. "Gloss 형." "…왔어요?" "네. 곡은 잘 써지고 있어요?" "누가 갑자기 합주곡 써달라고 해서, 돌아가고 있어요." "아싸, 얘기할 시간 늘어났다." "귀찮게." "그래도 합주곡 써주긴 하네요." "돈 많이 뜯어낼 거니까 각오해요." "괜찮아요. 나 돈 많아요." "어우, 재수없어." 태형은 윤기의 못마땅한 표정에도 아랑곳 않고,...
*틧타에 풀었던 썰 백업(복붙, 약간의 수정있음, 오탈자수정x) =========================================================================== 김독자 몸치였음 조케따대학 삐약이 시절 술게임 걸려서 벌칙으로 나와서 춤추고 들어가기 했는데 사부작사부작둠췻 끽(?) 쿵(!) 해서 모두가 벙찐 전설적인 몸치...
아직 내 실력 좋다고 했잖아, 잊지 않았지 앤? 낮게 키득거리며 에디 브록은 코끝을 검지로 한 번 쓸었다. 안 그래도 댄이랑 기사 함께 읽고 있어. 옆에 있어? 그럼. 항상 옆에 있지. 내 팬이라던 분의 소감이 궁금한데. 아주 멋져요, 에디. 이러다 뉴욕에서 다시 오라고 모셔가겠는데요? 아, 그건 내가 덜게. 셀폰 너머로 댄의 목소리와 함께 달그락거리는 소...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벌써 다섯 번째 울려대는 에디의 셀폰을 바라보며, 칼튼은 의자에 등을 기댔다. 앤 웨잉. 낯선 이름은 아니었다. 기록을 뒤져보니 노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소송이 걸렸을 때, 로펌 측에서 담당했던 변호사였다고 기록이 남아있었다. MNBN에서 잡힌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정보를 제공해준 –확실치는 않지만 그녀가 의도하든 의도치 않았든, 실명까지 거...
검을 뽑았던 호타루마루가 멈칫하더니 미간을 찡그렸다. 오오쿠리카라는 뭐하는 짓이냐며 이마를 짚었고, **의 혼마루 남사들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다시금 호타루마루가 자세를 취하자 **이 양 손을 크게 흔들며 외쳤다. "앗, 멈췄다. 그만! 그만 싸워!" "아직 싸운 건 아니다만..."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우면 안 된다고 안 배웠어?" "응." 돌아오는...
“널 사랑했었으니까!”“사, 사랑했다니. 애니, 무슨, 무슨 뜻이야?”“…… 나까지 잘렸어.” 당신을 날 이용한거야. 자신을 사랑했다면, 결혼까지 약조했다면 이래선 안 되었다. 그는 치기어린 시절, 몸을 굴리며 기사를 쓰던 청년이 아니었다. 약지에 꼈던 반지를 빼내어, 에디의 셔츠 가슴팍 주머니에 담아주며 앤은 발을 재개 놀리며 자신의 차까지 움직였다. 로...
계획대로 진행되는 건 더할나위 없이 좋다. 예상했던 대로 기물이 움직이는 걸 보는 기분이니까. 비숍이 대각선으로 빠지면, 반대편에서는 나이트가 기다렸단 듯, 킹 쪽으로 움직인다. 체스는 허전한 손을 달래기에 좋은 게임이었지만, 상대에 따라 변수는 천차만별로 갈렸다. 예시를 들자면 바로 이 상황이겠지만. 폰 주제에. 그게 대체 뭐라고 이렇게까지 나오나. 칼튼...
“잘 지내시나 봅니다. 남의 걸 훔친 것 치고는.”“와우. 이게 누구야?”“저기 저 커튼은 교체하면 어떻습니까? 너무 낡았-”“베ㄴ, 베놈! 당장 내 손 풀어. 당장.” 나쁜 놈이잖아. 그륵거리는 소리에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며 제 안에 함께 살고 있는 생물체에게 다시 한 번 말을 얹었다. “알겠지만 통제가 쉽지 않아서.” 애초에 통제가 되는 건지도 의문이고...
나 그러니까, 감염된 것 같아. 애니. 네 도움이 필요해 이걸 가져가서, 배고파. 여기 좀 덥지 않아? 나만 더운 거야? 죽은 거잖아. 죽은 거야! 오, 저기 물 있네. 에디 그만! 진정해, 좀! 아, 전 의사입니다. 실례할게요. 제 환자입니다. 병원에 데려갈 수 있도록 911에 전화해주시겠어요? 애니. 그리고 눈을 깜박, 다시 한 번 더 깜박.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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