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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으아아악" "살...살려주세요! 살!" 아비규환. 비명소리와 그걸 쥐어짜내듯 화려하게 피운 화마 그리고 잔인하게 사람들을 살상하는 병사들. 10년 전만해도 국경의 경계지역에서는 늘상 볼 수 있었던 흔한 일이라지만 전쟁이 없던 그동안 사람들은 이미 평화를 노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평화의 노래는 잔혹하리만치 쉽게 깨져버렸다. 인생 가볍게 살다 가볍게 가는...
"야 매점 갈 사람" "나나나 나 아침 안먹음" "남우현 넌 안가?" "엉 오늘 돈 안가져옴" "웬일이래 김성규가 가자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가는 사람이" 처음에는 아니었다. 김성규를 좋아하는 마음. 성규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단지 같이 다니는 무리에서 조금 더 친한, 친해지고 싶은 친구 정도였다. 지금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얼마만큼인지도 모르...
https://youtu.be/pdqwFPvtmb4 PC보기를 권장하며 노래와 함께 읽어주세요. 서찰 한 통. 보내는 이의 이름도, 제목도 없이 깔끔하게 말려 붉은 끈으로 묶여있는 서찰 앞에 백 월이 서 있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붉은 끈을 향해 손을 천천히 뻗었고, 그의 손에 의해 풀어진 붉은 끈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백 월은 서한지에 담긴 글자를 오랫...
*리퀘 @HYUN_89 *귀족탐정 고젠 X 야마다 타로 이야기 미무라 타쿠야 *180604 "오랜만이네요, 봇짱." "네, 오랜만이네요. 고젠사마. 그리고 사용인 분들도." 차례로 허리를 숙인 메이드와 집사가 주인의 작은 손짓을 보고 희미한 웃음을 띄우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텐트라고 생각하기에는 화려한 내부에 오로지 둘만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마주보고 있던...
“어- 저 정도면 괜찮은 수준 아니냐.” “네, 그래요. 인상이 조금 오싹하긴 하지만.....” 203호 남자가 나간 출입문 도어락이 기계음과 함께 저절로 잠기자 그걸 보던 재호가 한마디했고 유정도 말끝을 흐리며 맞장구를 쳤다. 억지로 고기를 우물거리는 종우는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지 머리를 굴렸다. 그동안 계속 고시원 인간들 참 웃기는 족속들이라며 험담하는...
몇번 말한 적 있지만 나는 남의 망한인생이 좋다. 실제 현실인간의 망한인생 말고 창작물에서; 현실 인간의 망한 인생은 그냥 슬프기만하다. 내가 좋아하는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는 불행포르노다. 막 소원 칠번방의 선물 이런거 보면서 기뻐하는 개쌉쓰레기가 아니고... 불한당, 차이나타운 이런거 보면서 음침하게 좋아하는 오타쿠인거다. 화면 속 사람들이 피칠갑하고...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https://youtu.be/rIYzkGTxXyI (연속재생으로 들어주시면 끊김없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내가 숨쉬는 한 넌 내 일부야. 네가 편히 눈을 감아도 내겐 지옥이야.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中 나의 꽃…. 넌, 꽃, 나의 꽃이야. 차가운 입술 위로 입을 맞추며, 더 이상 나는 네 꽃이 될 수 없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나의 꽃이야말로 분...
직장인에게 월요일이란 머리는 거부하는데 몸은 착실히 움직이는 그런 요일이다. 황인준이라고 뭐 특별하겠는가. 아무리 실적 탑 먹고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승진, 영업팀 에이스로 이름 날려도 월요일이 싫은 건 매한가지다. 그런 인준에게 출근의 기쁨이 생겼다. 금요일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으니 지성과 4일째 되는 날. 주말 내내 보고 싶어 혼났지만, 지성의 집...
산더미 마냥 쌓인 서류철을 해치우는데 분주한 수빈을 신경 쓰이게 한 것은 다름이 아닌 손톱보다도 작은 거미였다. 방역 업체를 다시 고용해야 하나. 사방이 유리로 막힌 강렬한 건물 외벽은 달에 한 번 청소를 했고 내부는 말할 것도 없이 청결을 전문으로 하는 인원이 수고를 했다. 그럼에도 작은 거미는 어딘가 마련된 틈을 뚫고 와 이렇게 수빈을 괴롭히는 것이었다...
국아 듣고 있어?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묻는 여난에 달국이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늘 밝은 표정을 짓다가도 달국의 앞에만 있으면 조금이나마 솔직해졌다. 달국은 그런 여난을 알고 있었기에 저에게 짜증을 낸다고 해서 어떠한 불만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여난이 저와 같이 대한다면 화가 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듣고 있냐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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