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회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얼음 만들기이다. 그 밖에도 쓰레기통 비우기나 바닥 청소 등 할 일은 많지만, 여직원중에 누가 먼저 오든지 간에 얼음을 만든다. 그래야 대표가 도착해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얼음통에는 얼음이 늘 넉넉히 있어야 한다. 얼음통에 얼음을 부으며 오래전 일을 생각했다. 와르르 쏟아지는 얼음 소리에...
이른 아침 몸을 가죽 모포로 둘러싼 남자가 세오른 정문 앞에 섰다. 음.. 여기군.. 만날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할까나.. 그 남자는 정문 앞에 서서 중얼거리더니 세오른으로 들어갔다. 그때 그 남자 앞으로 에이단일행이 지나갔다. 테이시 빨리와!! 에이단 허억.. 그러게 내가 빨리 오라고 했잖아! 헉.. 싸울 시간 없어..! 오늘은 루드거 선생님 수업이란 말이야...
크롬은 책상에 앉아 멍하니 흰 종이를 보았다. 그의 스케치북에는 새카만 집이, 새카만 남자가, 새카만 장미가, 새카만 깃발이, 투구가, 검이… 도저히 다른 색을 입힐 수 없었던 죄책감과 집착과 고통이, 남에겐 보일 수 없었던 질투와 열등감과 질척한 나약함이, 그리고 빛이 닿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있었다. 색을 입히지 않아도 괜찮아. 그들이 허락해준 마음에 ...
12. “원우야, 민규랑 듀엣 하나 해볼래? 내가 곡 하나 썼는데 왠지 너네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가사 한번 써봐.” 투어는 취소되었지만 우리의 활동은 계속 되고 있었고, 작곡가형이 썼다는 멜로디로 우리도 가사를 쓰게 되었다. 형이 설명하고자 하는 곡의 느낌이라며 알려준 가사 말은 이랬다. 사랑이 어쩌다 사랑됐을까. 같은 시선, 다른 마음 너무 달고 너...
"평생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음... 네" "잊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이상하게 들릴 지는 몰라도,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이런 걸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 그랬어요." "작가님께 어떤 걸 가르쳐주셨나요?" "낭만이요,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 소설, 뮤지컬 이런 곳에서 자주 나오는 그거 있잖아요. 그 사람은...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해주세요. “겨울아.” 툭 말을 붙이는 목소리에 민정은 인상을 쓰며 피로 물든 머리카락을 쓸어넘겼다. 민정을 겨울이라고 부르는 건 얼마 전부터 생긴 지민의 이상한 버릇이었다. 차라리 아예 윈터라고 부르든가 하지. 그건 또 싫은가. 민정은 속으로만 생각하며 불퉁하게 볼멘소리를 했다. “멀쩡한 이름 놔두고 맨날 사...
https://youtu.be/7GaL5KK90_s 당신과 나는 닮은 구석이 있다. 괜히 담아두지 않고 속내를 꺼내는 점이나, 과거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먼저 현재에 충실하는 성향 같은 것들이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공통점은 우리 두 사람이 서로를 편하게 생각하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숨기는 것이 없으니 상대의 행동이 가리키는 실제 의도를 의...
나쁜 누나라 미안해!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드라이브하러 갈까요.” “지금?” “요즘 날씨 좋잖아요. 아까 낮에 누나 잘 때 잠깐 집 들러서 차 가져왔어요. 가요, 네?” 창을 타고 들어온 이른 저녁노을이 거실 바닥을 주황빛으로 물들인다. 따스한 체온을 공유하는 탄탄한 가슴과 등. 쭉 뻗은 두 사람 다리 위 앉은 볕. 어깨 언저리로 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인공을 꾀어내는 왜가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에 등장하는 새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탈출을 꿈꿨으나 세상의 룰을 극복하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약자를 사냥하며 지독한 악당이 된 팰리컨, 자기 생각 따위는 완전히 거세해 버리고 타자의 의견에만 동조해 세뇌된 말을 반복해서 떠벌이는 앵...
<3-3> 김보영, 『종의 기원담』 3부 로봇 케이는 로봇의 생존을 위해 인간을 척결했지만, 많은 로봇이 이를 원치 않습니다. 인간교도가 된 로봇들은 유기사원을 건설하여 인간에게 제를 올립니다. 환경청장이 된 케이는 오염된 자연을 회복시키기 위해 부청장 제논과 함께 일합니다. 제논은 특수한 가루(제초제)를 분사하는 관을 가지고 있는 로봇으로 유...
여태껏 사라졌던 시체를 보여주겠다니..!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뱉고는 셜록홈즈는 곧장 하인들을 불러 시체를 맨던의 저택 거실 한 가운데에 놓도록 시켰다. 하인들은 겁먹지 않고 일을 해냈지만 의아해하는 눈빛들이었다. 그렇게 시체는 곧 맨던 저택의 넓은 거실 한 가운데로 옮겨졌고 마차를 대강 정리하고는 셜록홈즈가 말했다. "모두들 돌아가도 좋네. 이 거실은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