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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CBC 방송국의 분위기는 RBS와 확연하게 달랐다. 우선 방송국 스텝들의 시선이 달랐고, 모두 함께 쓰라며 주어진 커다란 대형의 대기실이 그러했다. 노수영이 가장 먼저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크게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노수영을 알아본, 직급 꽤나 있는 몇몇 기획사의 팀장이나 실장들이 손을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노수영은 환하게 웃으...
“뭐야, 쟤네? 뭔데 우리 오빠들보다 먼저야?” “야, 바보야! 원래 아랫것들이 먼저 하는 게 맞지? 그런데 팬 진짜 없나보다, 우리보고 이것도 박수 쳐주라고 미리 들여보내 준 걸 보면.” “야, 그런데 이름 뭐냐? 완전 웃기잖아!” 사전 녹화에 동원할 팬은 없었다, 당연했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편했다. “아, 나 쟤 알아, 쟤! 배우 재규잖아, 재규! ...
34. 다시 시작 3 구석진 위치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가장 급이 낮은, 대기실보다는 창고라 불러 마땅한 장소였다. 채 닫히지도 않을 것이 분명한 낡은 철제 문을 밀고 들어서자 더 가관이었다. 복도처럼 좁은 공간 옆으로 개별 탈의실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진 문 너머 간단한 세면 시설과 칸막이가 있었고 그 너머에 두 사람이 빠듯하게 앉을 수 있도록 거울과 ...
들어올 때마다 지민일 봤습니다. 쿠키랑 한국 있을 때야 마냥 그 두 놈이랑 떨어질 줄을 몰랐었고, 그 후에도 일부러 지민이 생일이다 뭐다 맞춰서 여권 갱신이다 비자에 문제가 생겼다 핑계를 대며 들어오셨었죠. 그럴 때면 제가 몰래 지민이 조퇴시켜 데리고 나가 만나게 했었고. 어느 날인가 녀석이 갑자기 묻더라고요. 지금 만나러 가는 그 키 큰 아저씨가, 아빠 ...
※ 소재: 캔들 나이트🕯️ 잦은 시점 변화(1인칭↔1인칭) ‘쿠로코의 농구’ 작중 캐릭터 다수 등장 #메리크리스마스🎅🎄🎁 몰입도를 높여 글의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배경음악입니다. 재생하실 때는 마우스 우클릭 후, 연속 재생(Loop)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오미네&카가미(青峰&火神) 새하얀 눈이 양쪽으로 잘 치워진 길을 걸었다. 겨울...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 존 디콘 X 로저 테일러 캠퍼스물 W. 오구 로저 테일러는 방금 전까지 앉아있던 벤치로 달려갔다. 다행히도 남은 답뱃갑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며칠 전에도 잃어버려서 하나를 새로 샀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면 정말 화가났을 것이다. 당장 꺼내서 하나를 피우고 들어갈까 싶었지만 자신이 동아리실을 뛰어나왔던 것을 기억하곤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안에서 사람들...
“얌마, 넌 약 하나 빌리러 간 놈이, 약국이나 병원이라도 털어왔냐? 약을 만들어 와도 너보다는 빨리 오겠다.” 하지만 희망의 웃음 섞인 외침은 심각한 재국의 표정에 슬그머니 음량을 줄여버린다. 던지라는 손짓을 무시하고 천천히, 가까이 다가가 희망에게 마사지 크림을 내민다. 곁에서 그 모양을 보고 있던 하진이 ‘왜’냐고 입모양으로 묻지만 대답도 않고, 미리...
33. 다시 시작 2 그리고 지수의 방으로 윤겸과 남연의 뒤에 숨어, 지민이 올라왔다. 지민이 쭈뼛거리며, 지수 앞에 섰다. “.... 잘못했어요.” 대답 없이 빤히, 고개 숙인 지민의 정수리를 쏘아본다. “잘못했어요, 형. 진짜요.” “뭘?” “네? 어, 그러니까.... ” “빌어야 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아니, 그건. 그냥, 저도 모르게. 음,...
“당신은 어디로 해 줘? 배? 아니면 가슴? 아님, 다른 중심이나 머리? 도망은, 못 가.” 콜록 이며, 제 목을 감싼 채, 그가 바닥을 기었다. “이 녀석 목소리를 못 알아들었으면 당신 귀를 막아. 케이 뿐 아니고 다른 녀석들을 못 알아봤으면 당신 눈을 도려내던지. 그 정도의 재목으로 중박조차 못 치고 제 새끼로 품지도 못해 성공에 대한 의지조차 못 가졌...
김재환이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강단에 앉아있던 여섯 명 중 제일 먼저 다니엘이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재환의 어머니가 달려 내려갔다. 강단 아래 제일 앞줄에 앉아있던 민현과 성우도 뒤늦게 재환을 발견하고 눈을 크게 뜬다. 재환은 2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외마디 비명 같은 소리와 함께 재환을 끌어안았던 재환의 어머니는 ...
- 넌, 내가 맞고 다녔을 것 같냐? 지민의 머릿속에, 처음 만나던 날의 지수가 떠오른다. 가느다랗고 하얀 손가락. 커다란 두 눈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꽉 들어차 있던 작고 마른 새하얀 얼굴. 분명히 윤겸처럼 희고 고요할 정도로 정돈된 이목구비였는데, 이상하게 달랐다. 생명력을 느낄 수 없이 차갑기만 하던, 그럼에도 압도적이던 아름다움. 그런 지수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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