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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빈센트 에지워스는 치과의사치고 꽤 독특한 사람이었다. 치과의사보다는 법조계와 더 잘 어울린다는 표현이 더 알맞을 정도로 냉철한 무표정의 인간에 가까운 그는 이를 빼기 싫다고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쥐어주며 어르는 성격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아이에게 울었을 때의 처벌이 치료보다는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스며들게 해 울음을 멈추는...
페메를 교환한 뒤 거의 3달간 매일 서로 연락하고 지냈음. 살려는 트위터에서도 개판이 눈치를 보고 페메하는 것도 개판이 눈치를 보니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3개월 만에 그냥 페메도 안하고 트위터도 안하고 그냥 자버림. 근데 개판이는 3달간 페메하면서 살려본체가 자기한테 관심있는 거 알게 되었는데, 매일 오던 연락이 안 오니까 걱정되는 거임. 그래서 ㅇㅇ여고...
진격의 거인 현대AU _ 리바이 대리님.pdf 얼마전에 주임달아서 군기 바짝 들려있는 여주지만 빡치는 건 빡치는 거라 월루+담타로 옥상 올라온 여주 입에 이미 담배 물고 문 딱 열었는데 옆팀 리바이 대리님을 만나버림 아 대리님 쫌 어색한데; 우물쭈물 걍 내려갈라 하는데 눈이 딱 마주침 "아.. 그래도 될까요?" "그래. 피우는 줄 몰랐네." "뭐 가끔 펴요...
오늘은 눈이 오지 않았다. 오히려 맑은 해가 돋아나, 눈을 녹였다. 그래서 제설보다는 순찰을 도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그것도 답은 아니었다. 단검 한대에 나가떨어지는 크리쳐라니, 재미가 없어도 한참 없었다. 오히려 죽을 만큼 위험한 것과 싸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치면 걱정해줄 사람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서. 하지...
개판-단수들의 개이판 살려-아니진정. 고등학교 축제에 둘은 처음 만나게 됨. 살려는 본인이 다니는 여고 부스에서 해리포터에서 후플푸프 기숙사에 다니는 학생으로 코스프레하고 카페를 열고 있었음. 4시가 지나면, 외부학생도 출입이 가능했음. 4시부터 외부학생들로 북적북적했는데, 다른 먼 학교에서 다니는 개판은 5시가 되어서야 ㅇㅇ여고에 도착할 수 있었음. 고3...
언니, 저는 슬프지 않아요. 죽음에 슬퍼하는 것은 진작에 그만두었어요. 언니의 죽음에 대해서 울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언니를 생각할게요. 절대 잊지 않을게요. 늘 다정했던 우리 언니, 현민이 언니. 웃는 모습이 제일 잘 어울렸던, 언니. 울지 마요. 거기서 울면 제가 노래 못 불러드려요. 하모니카 들려달라고 했을 때,...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최승철이 울면 비가 왔다. 놀랍게도 사실인 이 말은 최승철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거나 영험한 존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게 아니었다. 최승철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10대였고, 남들보다 이른 등교에 지친 고3이었으며, 어제 막 수능 사진 겸 졸업 사진을 찍은 열아홉 살이었다. 그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당장 이 좁고 답답한 학교를 뛰쳐나갔을...
- 날조가 심합니다. - 연성은 연성으로만. 대기실 공기는 그야말로 적막 그 자체였다. 숨소리를 색색 내쉬는 동시에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며 초조한 낯빛으로 소파에 걸터앉은 이타도리와, 화장대 한쪽에 기대에 아니꼬운 눈으로 이타도리를 바라보는 고죠. 무거운 공기는 이타도리의 숨을 압박하고, 천장에서 회전하며 살갗에 닿는 선풍기 바람은 참으로 차가웠다. 온몸...
(이다님 글쓰심) 평소와 다름없이 방과 후. 학생들은 집에 돌아가는 와중, 음악실에 홀로 남아 연주를 합니다. 오늘의 연주는 Last Carnival. 화창한 날이지만 누군가에겐 슬픈 하루가 되겠지. 밝은 노래인 거 같지만, 단조가 약간 섞여 있는 연주. 조용히 현을 들어 줄을 누릅니다. 줄이 그어지면서 첫음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연주는 어느새 하이라이...
1학년 4월, 교실. “단, 너 성아름이라고 알아?” 누구? 나는 다시 되물어보았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 것을 보니 일단 우리반은 아니겠구나, 싶었다. “이번에 같이 들어온 신입생인데, 진짜 장난아니래. 희망대학이 버클리.” “버클리? 그 음대?” 그러고보니 이 친구가 피아노로 대학을 가려는 친구라는 것이 떠올랐다. 그럼 성아름이라는 아이도 피아노인걸까....
ㄴ 이거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노래 넘 달달 ㅠ 글 잘 못 쓰는데,, 튼 보고 싶은 거 자급자족하는 중 ㅠ ※적폐 캐해, 날조 주의 “아, 더워.” “사토루, 아무 데나 눕지 말라니까.” 겍, 잔소리. 다 녹은 하드바를 입에 문 채 뒤로 벌러덩 - 넘어갔다. 등에 닿는 잔디의 촉감이 썩 나쁘지 않더라. 우물우물, 애꿎은 하드바만 위아래로 흔들며 오랜만의 노곤...
-하얀 배경으로 읽어주세요. 시간적 배경은 아침 등교시간부터 입니다.- . . . . . 드르륵.. 중학교 3학년 6반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학생들이 많이 없었다. 평소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우리 교실에 이정도로 학생들이 없다니. 친구들은 너무 늦게 온다.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다. 나는 창가쪽 자리였다. 창문은 누가 열었는지 열려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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