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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다. D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하는 생각이었다. 옷장에 반듯하게 걸린 흰색의 정장을 바라보며 하는 생각 또한 같았다. 하지만 깃털의 날개인 이상 출근은 불가피하다. 심지어 그게 기숙사인 경우에는 더더욱. 병가라도 낼까. 하지만 위대한 M사의 기술력은 분명히 꾀병을 간파할 것이다. ... 어쩔 수 없지. 침대에 더 누워있고 싶다 아우성치는 제 ...
무스님 리퀘(?)로 쓰는 교환학생 브윈.. 폴꾸 스불재 오잉..,..., *매우..짧아요* 아, 복숭아 먹고 싶다. 이게 내가 윈을 본 첫날 든 생각이었다. 후덥지근했다. -네 이름 되게 웃기다. 통성명을 하자마자 다짜고짜 영어로 내 이름이 웃기다고 말하는 녀석을 보며 무슨 반응을 해야 할 지 몰랐다. 내 이름 특이하긴 해도 어디 가서 웃기다는 얘긴 처음 ...
* 수인화 가능한 멍커스트랩이라는 설정이라 이쪽 시리즈로 업로드 * ----------- "멍커스트랩." 은빛 태비 고양이는 저를 부르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았다. 제 보호자가 멀건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본 그가 저도 모르게 눈을 찌푸렸다. 멍커스트랩이 익히 아는 표정이었다. 늘 저런 표정을 할 때 인간은 멍커스트랩이 싫어하는 것을 제안하고는 했다....
*시작은 그냥 켄리아인 들키는 케이아가 보고 싶었다. (분명 단지 그랬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확인×(일단 올리고 본다) *개연성 주의, 캐붕주의, 급전개주의... ** 케이아는 잊을 수 없었다. 불타오르는 마을, 요동치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이 한데 섞여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갔던 그 장면을. 500년 전 멸망한 국가였지만, 그...
* 공식이 아닌 2차 창작 썰입니다. 차예원x안기헌 이 공식 정말 작가님 여담 보면 맛집 보장 관계성 예원이 언젠가 안기헌이 너무 커졌다고 생각한다면 자근자근 말라가는 화분에 분무기 뿌리듯 적선하듯이 애정표현을 해주지 않을까 딱 죽지 않을 정도만 안기헌이 충분히 착각하게끔 착각한 나머지 제가 계획한 복수를 그 스스로 부수도록 안기헌은 제가 벼린 복수의 날이...
널 만나기 전에도 헤어진 후에도 연애를 몇 번을 했어. 그래도 사랑이 무슨 감정인지 알 수 없었고, 연애가 어려웠어. 그런데 가끔씩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널 만날 때의 내가 정말 사랑을 하고 있었구나. 그게 사랑이구나. 내가 힘들어도 너가 좋은 것을 해 주고 싶고, 그 전에는 싫었던 것들이 네가 좋다니까 나도 좋아지고, 너를 가만히 바라만 봐도 행복했...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모처럼 쿠사나기 모토코를 위시한 핵심권력에서 먼곳에 있는 피동적 사회객체를 그려 보았습니다. 역전재판에서도 저 두 할머니 캐릭터들 역시 권력자들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는 능력은 있지만 권력이 없는 등장인물들이지요. 한마디로 에서의 팥죽을 계속 반복해서 얻어 먹기만 하고 애굽의 고기가마에만 얼신거리며 강박하는 무력함에 안주하는 우민대중이랄까요.. 결국에는 근본...
라하브레아 X 빛의 전사(여) 드림글 12신 중 살리아크의 원형이 라하브레아라면 하는 생각 더해서 쓰기 시작했던 글글 내의 설정은 창작입니다. 열린 창문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어오고, 그 바람을 타고 따듯한 햇살이 함께 왔다. 모처럼 몸도 좋겠다, 아이는 자신에게는 너무 큰 하늘색 숄을 두르고 침대 아래로 내려와 책을 챙기고 집안일을 하고 있던 어머니에...
밤을 보는 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개인 해석이 옅게 들어가 있습니다 미완입니다ㅜ!!
읽기 전에 ※ 5.3 마지막 퀘스트까지 다 밀고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대충 빛전이 ○○○○○를 깨우러 가기까지의 날조를 뒤섞었음... ※ 새벽 감성 낭낭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쪽팔려서 삭제할 것 같음... ▶ BGM을 재생해주세요 얼마만에 돌아오는 곳일까. 여전히 위압감을 내뿜는 문의 풍채에 절로 주눅이 든다. 이 커다란 문 너머 너는 몇백 년을 잠...
천지가 개벽을 하고 하늘과 땅이 갈라지니 그 틈에 온갖 신묘하고 잡스러운 것들이 탄생하였다. 이 중 하늘을 가르고 태어난 첫번째 영물이 멋대로 세상을 다스리는 검을 빼앗아 통치하게 되니 이 자가 하늘신이요, 산군의 아비라. 산군의 어미는 동쪽 끝에 막 하늘과 땅이 갈라져 물과 산이 흩어진 백의 나라에 지신으로 가장 먼저 태어난 이들 중 하나였다. 그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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