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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예서] 어린 영혼들에게 작별을

섭남파업 335-336화 사이의 내용을 상상해서 쓰는 단편 소설. *유혈 약간 주의 T.T *전문 무료, 유료는 그냥 커피구걸입니다. 결제안하셔도 됩니다!!

저물어가는 하늘 아래 황금빛 모래 위로 두 줄의 기다란 선이 그려졌다. 트로사르트에서 프레데리크 황제가 이끄는 병영까지 향하는 예서 일행의 마차였다. 해가 저물어 가자 그들은 종탑 하나가 우뚝 솟은 작은 마을에 묵어가기로 했다. 땅 위를 굴러다니는 작은 돌멩이들이 마차와 부딪히며 덜그럭 소리를 냈다. 주변엔 사시나무속으로 보이는 앙상한 나무와 잎이 노랗게 ...

어쩌면 네 말에 아주 조금은 설득당한 걸지도 몰라. 시체를 앞에 두고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다니.

*날조 매우 많습니다… 나레이션 무슨 말인지 저도 모릅니다… 러프 퀄입니다… 불편하셨다면 프공방으로 연락 주세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카루스ㅜㅜㅜㅜ

네가 말하는 소소한 삶의 즐거움들이… 이 꽃밭을 녹일 수 있을 만큼 뜨겁더니? 그래서 온몸을 던지고도 눈에 한 번 담지 못한 거야? 나는 잘 모르겠어, 다만, 존재의 슬픔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서러운 적은 있었지만, 글쎄. 나는 설마 네게 이해받지 못한 게 슬펐던 걸까? 자유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러면서도 삶을 찬양하는 게 증오스러웠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