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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나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학교에서 인싸가 되었다.현재 나를 왕따시켰던 아이들,선생님은 퇴학에,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벌을 받았다. 후후, 얼마나 고소했는지!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다! 바로바로...벚꽃데이~ 그런데...'아..벚꽃데이는 남친이랑 보내야 하는 날인데..나는 모쏠이야....남친이 없어!!!!!!ㅜㅜ'바로 그때, 누가 나의 어깨를 톡톡 ...
# 원작(내가 키운 S급들) 인물들의 성격을 기반으로 합니다. # 인물들의 성격은 제가 나름대로 해석한 거라 읽으시는 데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원작의 스핀오프입니다: 트위터에 올렸던 '뱀파이어au썰'의 글 버전입니다. "유진 씨는 맨날 점심시간에 같이 밥 안 먹고 뭐 파우치 같은 거 들고 어디 가더라, 뭐 몸에 좋은 거야?" "아, 대리님....
“그게 뭐에요?” 뒤따라온 동호가 민기에게 쥐어진 쪽지를 보았다. 민기가 제 눈가의 물기를 닦아냈다. “편지요. 그동안 소리를 낸 건 귀신이 아니고 기사, 아니……제 친구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안 무서워해도 돼요.” 곧 민기가 쪽지를 펼쳐보았다. 「당부할 게 있어. 영주가 주는 음식을 함부로…….」 민기는 읽다 말고 다시 접었다. 동호가 보면 곤란할 만한...
“오랜만이다?” “하믄요. 몇 달 넘었죠.” “아직도 볼 일 있나.” “선배한테는 없죠.” 둘 사이 신경전이 팽팽했다. 의기양양하던 양지원도 꼬리를 말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지현민 선배는 내 팔을 잡아끌며 자기 뒤로 숨겼다. 넓은 등에 가려져 건너편 둘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나는 고개만 빼꼼 내밀었다. 맞은편에 있는 선배는 ...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한 물건에는 무언가가 깃들기 쉽다고들 한다. 그 덕분에 생물실, 우리들끼리 부르는 호칭인 3층 과학실은 개교 이래 유구한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과학실의 싸늘하고 정적인 느낌과 더불어 여기저기 배치되어있는 실험 플라스크 따위가 마치 영화에서 나올 법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실험실을 떠올리게끔 했다. 무엇보다 과학실에서 제일 구리다고 단언할...
선도부(善導部). 학교 내 권력자인 선생님들의 앞잡이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인권을 탄압하고 유린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야월고 학생들의 최대의 적. 학생주임 선생님, 일명 학주와 함께 학교에 피바람이 몰아치게 만드는 장본인들이라고 청희가 아주 장황하게 설명해준 게 기억이 난다. 나는 매일 일찍 등교하다 보니 선도부를 만날 일이 거의 없다. 선도...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니 얼로 내빼노?" 뺨과 코에 거즈를 붙인 양지원이 사물함 사이에서 불쑥 나타났다. 나는 질겁하며 뒷걸음질 쳤다. "뭐, 뭐가…." "니 심화반 아이가?" "어. 불만 있나!" 나는 괜히 강하게 나갔다.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 "니 같은 아가 짼다는 게 신기해가꼬." 양지원의 눈이 가늘어졌다. 나는 괜히 발끈해서 양지원의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나...
체육 시간이 끝날 때가 돼서야 청비 선배와 서연 선배가 나타났다. 청비 선배가 나를 보고 뭔가 말을 걸고 싶은 눈치였으나 나는 그 시선을 무시했다.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첫 만남 때부터 느꼈지만 더 엮였다간 더 큰 일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귀신을 떼준 건 고맙지만 그 동아리에 들어갈 생각은 죽어도 없다. 정리가 끝난 후, 마침종이 치...
귀신이 멀쩡히 학교 교복을 입고 동아리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는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 모음집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나는 어색하게 하하 웃으며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났다. "귀신도 나오고 동아리인 건 확인했으니까 이만 가볼게요…." 재빨리 도망쳐야지. 집에 가서 현관에 소금 3번 뿌리고 이불 덮고 자야지. 나는 굳은 결심을 하며 앞문으로 살금살금 나갈 준비를...
"캐서 말이다…." "아직 여름도 아인데 다들 와 귀신 이야기고…." 같은 반 애들과 아직도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느껴질 3월 중순, 야월 고등학교 1학년 사이에는 한창 괴담이 떠돌고 있다. 그 덕분에 어색하고 두근거리는 새 학기의 설렘 대신 으스스한 전설의 고향 같은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펼쳐졌다. 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죽도록 싫어했기에 그 괴담이 대체 무슨...
나는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전혀 아프진 않았지만, 나도 내가 거기 왜 가있는 지는 몰랐다. 정말 내가 왜 거기 있었을까?나는 얼른 퇴원해야겠다고 의사선생님께 우기고 가까스로 퇴원했다. 나는 그때, 퇴원하길 잘했다. 퇴원한 뒤, 나는 길거리에 떠도는 거지가 되었다. 나는 동물들이 그리웠고, 부모님이 그리웠다. 그런데 저 멀리, 동물들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
뛰어오르는 순간, 은지는 실수했음을 깨달았다. 바이오슈트에 아머까지 더해 60배나 된다는 근력증가의 효과를 잘못 계산한 것이다. 그 결과 컨테이너는 한쪽 바퀴가 들리며 기울어져 트럭이 뒤집어질 뻔했다. 수정과 동진은 고정끈을 걸고 있어서 지붕에서 미끄러져도 떨어지진 않았다. 은지보다 먼저 뛴 현수는 정확하게 기관차 위에 착지했다. 그리고 은지는 기관차를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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