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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시간이 좀 지나자 희민의 몸 상태는 괜찮아졌지만 마음은 괜찮지 않았다. 자기가 이렇게 금사빠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아니야, 금방은 무슨… 나도 한동안 계속 의식하고 의심하면서 지냈으니까 금방은 아니지…’ 하고 스스로를 타일렀다. 몇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희민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이내 야자가 끝났다. 학생들은 다들 짐을 챙기고 ...
아니다. 이건 고작 학생 하나 위해서가 아니었다. 보통의 선생이었다면 당장 급한 일이 아니니 다음주에 물어보라고 했을 것이다. 아무리 고3이어도 당장 그 정도 시간이 없는 건 아니니까. 게다가 가람은 학교와 집의 거리가 그리 가까운 편이 아니라고 했을 텐데… 여러가지로 미루어 보아 이건 단순한 호의가 아니라고 희민은 결론 지었다. 그리고 분명 싫지 않은 기...
https://ridibooks.com/books/682001395 ● ‘구구단편서가’ 시리즈 소개다채로운 소재로 무궁무진한 장르적 실험이 가능한 단편소설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다양한 테마의 큐레이션 단편집을 출간하는 황금가지의 전자책 시리즈. 단편을 중심으로 한 콘셉트와 분량에 따라 끝자리를 900원 단위로 맞춤하여 출시하는 가격 정책을 한데 담은 이...
탄광처럼 각목을 얼기설기 덧대어 박아넣은 땅굴벽에 간간이 놓인 등불 그림자가 흔들렸다. 짓무른 흙과 밖에서 유입된 낙엽, 잡초들이 바닥을 이룬 탓에 작은 바람에도 바스락 소리가 통로를 메웠다. 그러나 검은 후드와 천으로 온몸을 감싼 사내는 아무런 소리도 없이 통로를 미끄러져 갔다. 마치 그림자가 일렁이듯, 사내가 어두운 동굴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그와 사...
“세상에… 그럼, 그 지혜라는 분이…” “네, 하은씨랑 정말 꼭 닮았어요. 처음 봤을 땐 쌍둥이인가 싶을 정도로.” 하은이 미안한 표정을 짓자 그가 말을 이었다. “그리고… 가게 빼려고 쉰 거 아니에요, 오늘이 지혜 누나 기일이라 쉰 거지.” 그의 말에 화를 내었던 하은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떨구고 말했다. "아… 죄송해요…” “아니에요, 하은씨한테 이야기...
※공포요소, 불쾌 주의※
지하가 열쇠장이의 공간이라면 성의 가장 높은 곳은 13명의 대신과 어린 왕의 공간이었다. 성의 맨 꼭대기 첨탑안의 방에서 그들은‘신기루’성의 대소사를 결정한다. 첨탑의 방은 계단 위 자줏빛 휘장에 둘러싸여 있고 상석에 있는 금색의 왕좌와 13명의 대신이 앉을 수 있는 13개의 의자를 가진 원탁이 있다. 방안은 전체적으로 건축가와 도배사가 아껴두고 있다던 청...
주의: 사회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오늘은 매우 기쁜 날이오. 그대에게도 나의 기쁨을 나누고 싶을 뿐이오.그대는 알고 있는가 모르겠소. 현재가 무엇보다 행복임을 알고 있소.나는 어리오. 극히 어리기에 춤을 추오. 숨을 춰본 적이 있더라면, 늙은 춤을 알고 있을 것이오. 나는 알고 있었소. 늙은 춤을 알고 있소. 그렇기에 젊은 춤을 추오....
김지안=김덕만 한 여름 계곡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깨어나고 보니 여기는 서기 626년 신라시대. 그것도 후에 선덕여왕으로 불리는 김덕만이 되었다. 김유신의 호위를 받으며 사고를 당했던 산에 내려오다 길을 잃었다. 거기서 만난 백발의 굉장히 아름다운 노파를 만났는데… 노파가 노파가 아니다? 노구화호 늙은 할머니로 둔갑하는 ...
To. Alisha. L... My sweet pea Hello. It's me. You should be wondering why I'm here, writing letters. To be true, there's no special reason. I just wanted to write a letter to my precious person, which...
“넌 정말 바보야, 윤지강. 내가 이런 빌미를 쥐어줬으면, 좀 더 잡고 흔들 것이지. ” 승후의 말에, 지강은 엷게 웃었다. 처음부터 그에게는 이길 마음은커녕, 쓸데없이 자존심와 오기를 부리며 맞대거리 할 생각조차 없으니, 그의 평대로 저는 둘도 없는 바보가 맞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을 돌이켜서 고백 이전으로 돌아간다 하여도, 지강은 자신...
"사랑에 대하여" 내가 2013년경부터 구상해온 판타지 소설의 제목을 ‘사랑에 대하여’라고 지었던 것은 과거의 내가 이 소설을 오타쿠 도식에 속하는 헤테로 로맨스 판타지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등장인물 중 특별한 관계를 맺은 이들은 전부 헤테로 로맨스 관계였다. 등장인물들끼리 둘둘씩 짝지어 연인관계를 맺도록 창작자인 내가 의도했었다. 정서적으로 피폐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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