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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최고의 신문사 기자 하디, 유령 저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잠입 수사를 시작한다!
BossRabbit_14화 무영x한주 한주는 무영이 사준 새 옷을 입고 더욱 기분이 날아갈 듯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싶었다. "내일은 언제 와?" "내일은 잠을 자야 오지." "그럼 빨리 자야지~" 하며 무영이 사준 옷을 그대로 입고 자려고 안방으로 가려는 한주를 무영은 재빨리 잡았다. "아니, 한주야 저녁도 먹고 씻고 그리고 그 옷은 갈아입고 자야지....
by 무영 또 한주와의 데이트를 망칠 순 없었다. 지난번 영화도 나 때문에 제대로 못 봤는데, 오늘 저녁 약속까지 엉망으로 만든다면...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방송국 퇴근하면 바로 가려고 옷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입었다. 밤샘 담당도 아니었으니, 내가 원하면 바로 퇴근할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이 생기는 건지. 난 퇴근 후에 약속...
한주의 진한 향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확 끼쳐왔다.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가오는 무영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거실테이블을 잡고 일어나려다 중심을 잃었는지 그 위에 있던 꽃병이고 물컵이고 어지럽게 한주의 발 밑에 깨져 있었다. 한주가 실내화를 신고 있어 다행이었다. 무영은 가만히 숨을 삼켰다. 벌써부터 발기한 성기가 바지 속에서 아우성치고 있었다. 다가갈...
by 무영 비몽사몽, 생방송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이 아침 11시였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자마자 긴장이 풀렸고,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이 휴일이었던 만큼, 실컷 잘 수 있는 만큼 자겠다고 마음 먹었다. 화장실이나, 배가 고프기 전까지 마음껏. 5분. 아니, 1분만에 잠이 든 뒤, 이상한 위화감에 잠이 깼다. 뭔가 까먹은...
BossRabbit_13화 무영은 출근길에 아침에 한주와 있었던 일을 되새기며 운전을 했다. 참 귀여운 일이었다. 자기와 놀러 간 꿈이 얼마나 좋았으면 일어나서 기분이 안 좋아서 투정을 부렸다..? '참나,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무영의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갔다. 무영은 주체할 수 없는 미소에 혹시 차 창문 너머로 남들이 볼까 애써 무표정...
한여름의 손님 #04 빗속에서 저질렀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별보다 예쁜 얼굴로 별을 제 눈에 담는 임한주를 본 그 순간 내가 지금까지 헷갈리고 갈등하고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전부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별을 담고 있지만, 내 옆에 있지만 금방이라도 어디론가 사라질 것만 같은 임한주를 붙잡지 않을 수 없었다. 왜 그런 걸까. 너는 분명히 내 옆에 있는데도...
이세계 힐링(?) 리맨물, 그런데 오타쿠 마왕님의 과한 복지를 곁들인···.
by 한주 출발 전, 작은 파스를 목에 붙였다. 전날 무영이 남긴 마크를 어떻게든 가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 날의 후유증은 계속 이어져서, 복근과 허벅지에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깨를 짓누르는 피로 때문에, 지하철 안에서도 눈을 뜨기가 힘들었다. 피곤함과 함께 날 더 지치게 한건, 바로 새로 출근하는 그 '제작사'였다. 본격적인 방송작가일을 ...
한여름의 손님 #03 별 며칠이 지났을까. 이곳은 재정난이었다. 장을 보기는 커녕 마트 안도 구경해 본 적이 없었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은 가야 나오는 이 동네의 유일한 마트가 폐업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주민이라 하면 모두 농사를 짓고 사는 어르신들 뿐이었다. 적자가 안 나는 게 이상했다. 무영과 세 번 정...
무영은 출근하면서도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 제 옆에서 자는 한주를 보고 있으면 감정이 벅차올랐다. 어제도 자는 모습을 밤새 구경하느라 잠이 부족했지만 기분은 오히려 좋았다. 출근만 하지 않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테지만 시퍼런 눈을 뜨고 지켜보는 박 팀장 때문에 별수 없었다. 그래도 어제 오랜만에 오래 앉아 있어서인지 상처 부위가...
"이쪽으로 와." 브라이트과 윈을 끌고 조용한 기숙사 복도를 지나갔다. 혹시라도 관리인 필치에게 들킬까 더 조심스럽게 이끌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2층 복도 남자화장실 앞 구석 창가자리였다. 어두운 밤하늘, 유독 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여기가 제일 한산해." 브라이트가 말했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하기에 딱 좋다는 거지." "하..."...
한여름의 손님 #02 토마토 무영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 길을 틀자 돌담이 보였다. 주위가 무성한 풀과 나무로 둘러싸인 그곳은 머리까지 오는 돌담 덕분에 더더욱 주변과 단절되어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좁은 마당과 옛날 전통식 한옥을 개조한 듯한 집이 나왔다. 모든 게 작고 아담했다. 마당의 크기도 끝쪽에 있는 텃밭도 집도. 마당 한가운데는 커다란 평상이 있...
나의 봄, 형에게, 이 편지가 최대한 늦게 전해지길 바라며. 1. 나의 인생이 영화나 드라마라면, 내가 아프고 나서가 가장 긴 상영시간이 되겠지? 우리가 교복을 입었을 때나 캠퍼스를 누빌 때가 아니라. 그 점이 너무 아쉬워. 그래도 형은 그때를 더 많이 기억해줘. 우리 어리고 푸르고 예뻤다. 과분할 만큼 사랑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사랑을 배웠어. 나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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