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설정' 한번만 해두면, 매달 정기적으로 자동 정산받을 수 있어요
[22] “여기서 나가야 해, 루나와 지니를...”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큰 소리에 헤르미온느는 몸을 움추렸다. “헤르미온느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그녀는 흐릿한 초점에 힘을 줬지만 눈이 멀 것 같은 밝은 빛에 눈꺼풀을 꽉 감았다. 누군가가 자신을 꽉 안고 있었지만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충격의 여파인지 추위 때문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
[21] 기절한 엄브릿지와 어둠에 잠긴 마법부를 번갈아 힐끔대며 그녀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주문을 시도해보던 헤르미온느는 그녀가 환청을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의 이름을 외치는 목소리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점점 커지고 있었다. “…프레드?” 헤르미온느는 자신의 목소리가 이토록 멍청하게 들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다급한 발걸음 ...
[20] “난 네가 정말 가기로 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 론이 투덜거렸다. “오후를 완전히 날리는 짓이야!”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마법의 성과들>에 코를 박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대꾸할 여력이 없었다. “헤르미온느, 좀 더 먹어.” 해리가 구운 쇠고기를 헤르미온느에게 권유했다. “그럴 시간 없어. 난 오늘까지 마법 수업 O.W.L. 범위를...
[19] 일요일 저녁 식사 시간에 헤르미온느는 해리에게 퍼시를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해리는 퍼시가 호그스미드까지 프레드를 찾아왔다는 이야기에 놀란 듯 했으나, 퍼시의 이상한 태도에 대해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했다. “내 말은… 그는 언제나 좀 여유로운 사람은 아니었잖아?” 해리가 갈색 소스를 얹은 크럼블 접시를 앞으로 당기더니 먹기 시작했다...
[18] “기왕이면 지하로 가는 복도에 늪을 만들지, 그럼 슬리데린 놈들만 골려줄 수 있었을 텐데—” 케이티가 소파 아래에 기대 앉아 앞에 놓인 곱스턴 구슬들을 연속적으로 석화시키며 투덜댔다 . “마법약 수업에 늦기 좋은 구실이었을 거야.” 안젤리나는 맞은 편에서 구슬들에 보호막을 치며 맞장구 쳤다. “리, 프레드와 조지는 왜 5층 복도에 늪 웅덩이를 만든...
[17] 그 다음 날은 유난히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날이었다. 한참 헤르미온느를 애 먹이던 마력 강화제가 드디어 월장석 가루를 섞을 때 부글거리며 끓어오르기 시작했고, 늑대 인간 윤리 규정이 잘못된 점을 논의하는 끝내주는 보고서를 양피지 두루마리 다섯 장 분량으로 끝냈으며, 일주일에 세 번 중 하루, 프레드와 저녁을 같이 먹는 날이었다. 론을 매일 같은 ...
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16] 엄브릿지의 우스꽝스러운 표어는 시작일 뿐이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엄브릿지는 고작 벌점과 기숙사 점수로는 아이들을 통제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표적을 돌렸다. “마법부 임직원 연금 개혁? 실적 분기 보고서 도입?” 엄브릿지가 코넬리우스 퍼지 옆에서 두꺼비 같은 웃음을 활짝 짓고 있는 기사를 소리 내어 읽던 헤르미온느가 눈살을 찌푸렸다. “...
[15] 론과 헤르미온느, 프레드, 조지는 어두컴컴한 층계참에서 시리우스와 해리를 발견했다. 그들은 같이 계단을 구르기라도 했는지 넘어져 있었는데, 시리우스는 해리를 보호하려는 듯 그를 끌어안고 있었다. 해리는 추운 것처럼 몸을 떨고 있었고, 시리우스는 그를 감싸 안은 채 계속해서 해리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시리우스는 2년 전, 백 명이 넘는 디멘터에게...
[14] “해리는요?” 현관문 밖 계단 맨 꼭대기로 순간 이동한 프레드와 헤르미온느는 거의 굴러서 그리몰드로 들어갔다. 복도 끝 거실에는 리무스와 위즐리 부인, 그리고 위즐리 남매들이 빙 둘러 앉아있었다. 창백한 론의 얼굴과 위즐리 부인의 파리한 눈을 보자 헤르미온느는 덜컥 겁이 났다. “아직 못 찾았—” “해리는 윗 층에 시리우스와 함께 있다.” 리무스가...
[13] 크리스마스 휴가 전 마지막 방어술 모임은 평소보다 북적거렸다. 귀가 날 이른 아침에 잡은 모임에도 불구하고 평상시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모여있었다. “이제 다들 알게 된 거야! 네가 얼마나 끝내주는 방어술 선생인지 말이야!” 론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며칠 전, 위즐리 씨가 드디어 깨어났다는 전갈을 받은 위즐리 형제들을 전부 웃지 않는 법을 까...
[12] 프레드의 말대로 헤르미온느는 기숙사 불문하고 규율을 어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본능을 간과한 게 분명했다. 모든 기숙사의 모래 시계가 거의 텅 비기까지 이 주도 채 걸리지 않았다. 해리와 지니가 하루만에 110점을 잃은 후 그들의 기숙사 사감 선생님은 야단을 치러 그리핀도르 테이블에 찾아왔다가, 엄브릿지가 해리에게 어떻게 50점을 감점했는지 이야기를...
[11] 헤르미온느와 해리가 걱정한 것과는 달리 지니와 위즐리 형제들은 그럭저럭 평소와 다름 없이 학교 생활을 잘 해내는 듯 싶었다. 해리는 론이 말 수가 적어졌다며 종종 우울한 얼굴을 했고, 프레드는 멍하게 창 밖을 바라보는 일이 잦아졌지만, 그 외에는 마치 모든 게 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다. 아마 위즐리 부인이 매일 아침 보내는 편지엔 언제나 위즐리 씨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