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쉬르테. 저택의 가주인 쉬르테 가문에서도 마법사를 다수 배출할 만큼, 마법사에게 관대하고, 그만큼 마법사도 다수 살고 있는 지구. 그러나 마법사라 한들, 모든 것에 능하지는 않다. 각자의 마나량과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사가 많다고 한들, 모두가 공격적인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물며 실력이 좋은 이들은 마탑에 ...
연합대와 기사단은 바이허의 중심, 저택까지 길을 뚫었다. 다행히 여울과 해랑과 같은 실력자들이 다수 섞여있어, 한나절만에 바이허의 저택에 도착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된 것 같은데..." 견고한 다중 마법진으로 간신히 대피소 역할을 하고 있는 저택을 보며 여울이 혀를 찼다. 최대한 빨리 뚫는다고 했지만, 이미 붉게 떠오르던 아침해가 기울어가고 있었다. 최소...
트리거주의 이 오타쿠소설은 자살, 자살시도, 자해암시, 동반자살, 폭력, 가정폭력, 가학 등의 자극적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의 유일한 사랑이 죽었다. 솔직히 좀 이상하긴 했다. 낌새를 눈치채지 못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달력의 한 페이지 내에서도 유독 잠이 오지 않는 밤들이 있었고 그저 지나갈 밤이라고 다가올 아침이라고만 생각했다. 가슴 졸이며 뒤척...
"하... 하다 못해 제대로 장비라도 갖췄으면..." 이건 전쟁이다. 모든 걸 파괴하고,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가고, 말미에는 자신들의 세상을 이룩하겠다는 마물들과의 전쟁. 제대로 준비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예고된 멸망과 무의미함을 알면서도 발버둥치는 것만이 전부인. 아니, 아니다. 그 어떤 것도 현재로썬 알 수 없다. 핵을 발견한 것처럼,...
"여울!!! 정신차려!!!" "... 스승?" 해랑의 목소리에 문득 정신을 차린 여울이 재빠르게 검을 휘둘렀다. 촤악-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검끝에 무언가 걸려서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울은 본능적으로 이게 '핵'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사람 형태를 한 마물의 목에서 걸렸다. 그러나 핵의 위치는 마물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기에 섣불리 판단할 바가 ...
"...시로바라 로젠...?" 바다가 그 이름을 직접 전해 들은 것은 후배이자 같은 팀 멤버인 이즈미 루이로부터였다. 잠시 솔로 활동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만난 '친구'라고 했던가. 그 외에는 밝히지 않는 걸 보아하니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있는 친구인가하고 짐작했다. 하지만 그 이름이 이상하게 낯설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게다가 루이가 ...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하얗게, 노랗게, 붉게, 밝아오는 절망의 아침. 여울은 품 속에 소환서가 잘 있는 지 확인한 후, 약 병의 뚜껑을 열어 둔 채 품에 다시 넣었다. "내가 이걸 열고 닫을 시간이 어딨어.. 지가 알아서 채워지면 알아서 가겠지." 근데 그 자식은 드래곤이라면서, 이런 때 도와줄 순 없나? 여울의 머릿속을 잠깐 스치던 생각은 이내 사라졌다. 끼에에엑-. 듣기 힘...
혼돈의 새벽. 그 시간에 여울은 잠에서 깨어 뒤척이다가, 갑자기 섬찟한 기분에 몸을 일으켰다, 어딘지 모르게 불길한 느낌. 창 밖을 바라보면, 어쩐지 저 멀리 바다가 보여야 할 곳이 새까맣다. 새벽이라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려던 그때, 커다란 진동이 울리고, 일으킨 몸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었다. "뭐야, 이거?!" 당황스러움도 잠시, 겨우 균형을 잡고...
설이 알 수 없는 말만 남긴 채 사라진 뒤에도, 여전히 일상은 다를 바 없었다. 마물이 나타나고, 그걸 잡고, 보고하고, 마법사들은 연구하느라 집에도 못 들어간다고 하고, 왕성의 알현도, 국무도, 전부 평소와 같았다. "정말 전쟁이 일어나긴 한다는 거야...?" 오죽하면 여울이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릴 정도로.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아름답고 고요한 평...
부스럭, 부스럭- 여울이 여전히 강가에서 얼굴을 파묻고 슬픔과 원망을 삼키고 있는데,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졌다. 잘못 들은 건가- 싶어서 무시하고 있자니, 어디선가 진득하고 끈적한, 기분 나쁜 느낌이 뻗어져온다. 이 느낌은 뭐지? 이상함을 느낀 여울이 마른세수를 하며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쉿-" 탁, 하고 여울의 어깨를 잡아 지긋이 누르는 손. 등 뒤...
"그래서, 분풀이는 실컷 하셨습니까?' 입고 있던 옷의 여기 저기 흙먼지와 자잘한 핏자국을 묻히고 자신의 서재로 와서 책상에 걸터 앉은 여울을 보며 로운이 물었다. "... 분풀이라니, 그럴리가~" 잠시 뜸들이다 말 한 여울의 목소리에 로운은 쥐고있던 펜을 손 안에서 굴렸다. 분명히 신나서 나간 것 치고는 분위기가 축 가라앉은 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
로운이 각 기사단에 공문을 돌리고, 기사단 소속이자 로운과 친한 마법사들의 협조를 통해 각 기사단의 구멍들이 전부 여울의 앞에 집합을 당했다. 영문 모를, 아니, 사실은 알겠지만 모르고 싶은, 그런 기사들의 얼굴을 보며 여울이 눈을 날카롭게 반짝이며 말했다. "자, 너네가 여기 왜 모였는 지는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너희가 기사가 된 것은 안정적인 직장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