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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 2022년 3월 5일 아침 전례 없던 대규모의 기업형 마약 조직이다 보니 마약 특별반에서 상대해야 할 구석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정의와 악의 전쟁, 이 전쟁터의 지휘관들은 최전방에서 연준을 뒤로 보내며, 반드시 암암리에 급습을 준비해오랬다.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연준에게 단독적인 지휘권이 쥐어졌다. 첫 행보가 좋았다. 상대에게 협력을 요청한 것에 그치...
밥 먹자~ 현관문의 역할은 외부로부터 집을 안전히 지켜주는 것인데, 그래야 하는데… 철문에서 소리가 텅, 텅, 텅, 울린다. 저 인간은 노크를 하는 거야, 문을 부수려는 거야. 달갑지 않은 소리에 청각이 예민해지면서 골이 왱왱 울린다. 최수빈 밥 먹자니까. 텅, 텅, 텅. 정말이지 짜증이 발끝부터 우악스럽게 치솟는다. 생판 남한테 웬 밥 타령이야, 경우 없...
아침 7시 반. 오늘은 월요일이다. 그것도 1월 2일. 2023년의 첫 월요일. 짧은 주말을 흘려보낸 사람들이 비척비척 제 갈 길을 간다. 언제나 그렇듯 월요일의 아침은 무기력하다. 아무리 새해가 밝았다지만, 월요일 아침의 풍경에서 달라진 것은… 딱히 없다. 후웁- 이른 아침의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니 흉부가 부풀어 오른다. 갈비뼈에 살짝 압박이 갈 정도로 ...
*모든 지명 및 단체명은 허구입니다. http://ysviewpoint.kr 이곳에서 보시면 더 좋아요! 1. "짜장면 먹고 싶어요?" 배달원이 말을 걸었을 때 최수빈은 떨떠름했다. "배달 올 때마다 쳐다보길래." 보통 통닭 들고 지나가는 사람 쳐다봐도 그 사람이 당신 이거 먹고 싶냐고 물어오진 않는다. 그리고 근본적 질문: 만약에 먹고 싶으면 뭐 어쩔건데...
생각해보면 수빈과의 첫 만남도 매우 독특했다. 왁자지껄 술판이 벌어지던 신입생 환영회. 적당히 갖춘 기본적인 사회성으로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두루두루 불려다닐정도로 인기인이었던 연준은 잠시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며 나와 근처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있었다. 사실 자신은 외향형이 아니라 내향형이었나 싶을 정도로 방전이 된 상태였다. 흥미거리 하나 없는 무의미한 ...
까드득 까드득, 입안을 굴러다니는 사탕을 혀로 낚아채 송곳니로 잘근잘근 흠집을 내며 복도 끝 철제의자에 기대어 앉아있던 연준은 점퍼 주머니 속 깊이 찔러넣어 둔 라이터의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언제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흰색의 무색무취 속 수빈이 담배 대신이라며 한가득 안겨주었던 사탕만이 달달한 냄새를 띄며 연준의 입속에서...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담배 싫다고 했잖아요” 잔뜩 달아오른 숨을 힘겹게 고르고 있던 수빈의 시야 안으로 어느샌가 침대 옆 협탁으로 뻗고 있는 길다란 손가락이 들어왔다. 조금 전까지 자신의 몸 사이사이를 배회하던 손가락 사이로 들려진 하얀 물체. 그게 무엇인지 인지하자마자 엉겁결에 툭 뱉어낸 잔뜩 가시 섞인 말투에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도톰한 입술 사이로 뱉어지는 희뿌...
" 어?! 수빈이 형이다!" " 저 형 저기서 뭐함? 옆에 누군데?" 휴닝카이, 범규와 인가 매점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태현은 운동한다고 했고 수빈은 피곤해서 소파에서 잔다고 안간다고해서 연준이와 휴카,범규 이렇게 셋이 매점에 갔었다. 멀리 계단쪽에서 수빈이 누군가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었다. 상대는 수빈이 귀엽다는듯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점점 거리가 좁혀질...
연숩 전력 제 4회 주제 <기념일> Troye Sivan - Blue * 올해로 오주기를 맞은 종전일을 사방에서 떠들었다. 누가 모른다고, 그 날 하늘에 터졌던 폭죽과 함성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는데.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텔레비전을 겹겹이 깔아놓은 상점의 쇼윈도에서 아나운서가 기차통을 삶아먹은 듯 고함을 질렀다. 그 ...
" 니네 멤버중에 걔 키큰애 있잖아~그 뮤뱅 엠씨하던애~ 이름이 수빈이었나?" " 어~ 수빈이는 왜?" " 걔... 있잖아... 게..이..라던데 진짜야?"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작게 소근거리면서 내 귓가에 말하는데 뭐지? 내가 지금 잘 못 들은건가? 연준이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지금 들은 말이 잘 못 들은게 아닌지 다시 한번 되물었다. 그러니까 수빈이가...
BGM : Tyga - Taste (feat. Offset) 어쩐지 유난히 날씨가 맑은 날이었다. 하늘은 쨍쨍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적당히 따사로운.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최수빈이 새로 뽑은 차를 끌어보기 딱 좋은 날이었다는 말이다. 이틀 전에 새로 출고된 은빛 뉴 페라리의 핸들이 긴 손가락에 착 감겼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 일정도 없었다. 비서조차 발리...
" 오빠~ 오빠는 수빈이를 볼때 왜이렇게 꿀 떨어지는 눈이 되는거에요?" 오랜만에 팬싸를 하는 도중이었다. 한 팬이 갑자기 한 질문에 평소에 생각해보지못했던 내 행동에 의구심이 들었다. "네? 제가요? 그랬나요? 저는 모르겠는데~하핫 귀여워하는 동생이니까 그렇겠죠?" "아니~다른 동생들보다 유독 수빈이한테만 그렇던데요? 스킨십도 수빈이한테 더 많이 하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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