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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메트로폴리스의 경찰서에서 공조 요청이 들어온 날이었다. 케니스는 곧바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으려 경찰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케니스의 요청은 모두 거절당했다. 이유를 알려달라 요구를 해도 묵묵부답. 케니스와는 아예 대면도 하지 않으려 했다. 답답한 마음에 알력산더는 곧장 경찰서로 찾아갔다. 여지껏 경찰들이 할 수 없...
어쩐지 평소보다 몸이 개운했다. 어제 분명, 케니스는 유명인사들이 모이는 파티에 초대를 받았고 남겨진 자신은 근처 펍에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였던 것이 기억난다. 그러고서 집은 어떻게 찾아 들어왔더라? 기억이 끊겼다. 술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눈을 뜬 그 때, 알렉산더는 눈 앞의 풍경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거의 반라에 가까운 케니스와 방금까지 같이 ...
기분좋은 봄바람이 그녀의 머리칼을 스치고 지나갔다. 사무실 안에만 틀어박혀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날이었다. 일이 없다면 알렉스에게 같이 산책이라도 가자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때였다. "비상이에요, 비상!" "무슨 일이죠, 스미스 양?" "그러니까, 고양이가, 고양이들이 전부 사라졌어요!" 그렇게 말하며 사무실로 뛰어들어온 사람은 최근 저스티스 ...
평소와는 다른, 기품 있는 차림새의 케니스는 많이 낯설어 괜스레 시선이 갔다. 단순히 부잣집 아가씨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녀가 왜 뉴욕 사교계의 꽃이었는지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알렉산더가 찾아올 때만 하더라도 귀찮은 듯 손을 내젓던 경찰이 얼굴까지 붉히며 케니스의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자신의 차림새가 생각나 괜히 부끄러워진 ...
케니스 하트의 가장 충직한 개. 간혹 알렉산더를 이런 식으로 부르는 몰지각한 부류들이 있었다. 그럴 때면 케니스는 자신이 모욕당한 것보다 더 크게 분노하며 그것을 꾸짖었다. 하지만 알렉산더는, 어쩌면 그 이야기가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케니스는 자신을 친구라 이야기 했지만 알렉산더에게 있어서 케니스는 고작 친구가 아니었다. 친구라는 두 글자에 단어로는...
1. 케니스는, 비가 오는 날마다 한 묶음의 꽃을 샀다. 잘 닫히지 않는 창문을 내리려 용을 쓰다 고개를 돌리면, 어두침침한 현관 앞에 쫄딱 젖은 남자가 서 있었다. 젖은 모자와 코트를 벗기도 전에 그는 품에 조심스레 안고 돌아온 꽃을 내밀고는 했다. 종이로 얼기설기 포장한 그것들은 아침까지만 해도 싱싱했을지 모르나, 잔뜩 비를 맞아 대가 부러지고 얼어 볼...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케니스를 좋아하냐고? 그런 쓸데없는 질문은 왜 하는데?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니,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은 어디서 나온건데. 아니 걔가 좀 예쁘긴 한데, 아니지, 많이 예쁘긴 한데 어쨌거나 친구라고, 친구. 같이 살지 않냐고? 그럼 여기 집세가 좀 비싸야지. 아무리 케니스가 예전에 멜츠 사의 후계자였대도 그건 옛날 일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염치라는 것이 있...
이해를 돕기 위한 해리포터 AU 썰 링크 이쯤되면 거의 연작이지 않나 싶은....... 1. "익스펙토 펙트로눔!" 새까만 지팡이가 허공에서 우아하게 원을 그린다. 어떤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는, 침착하고 단정한 목소리가 소리 높여 주문을 외울 때마다 그것이 한 자락의 노래 같다고, 알렉산더 멘데즈는 생각한다. 지팡이의 끝에서 하얀 빛줄기가 피어오르고 이내 ...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사실이었다. 철이 들기도 전에 능력자라는 이유로 이 곳에 버려지고, 살기 위해 끊임없이 남의 것을 빼앗고 훔치면서 살아온 그는 세상의 온갖 추악한 일면은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세상이 아름답다는 말에 그는 동의 할 수 없었다. 아름다운 척, 가장 좋은 면만 보고 그 뒤에 감춰진 추악함에게서 눈을 돌린다고 해서...
1. "너는 할 수 있어. 믿고 있어. 언제나."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났으면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 숨쉬고 살아감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움을 알고 있다.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2. 숙소는 온통 적막으로 가득했다. 누군가는 모포를 덮고 애써 잠을 청했고, 누군가는 숨죽여 눈물을...
긍지 있는 자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주의사항도 동일. 1. 돌연, 천사가 객실로 날아들었다. "안녕? 혹시 같이 앉아도 될까?" 무엇보다도, 잘 빗은 금발이 인상적인 아이였다. 머리와 같은 색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 대낮에 뜬 별 같았다. 까만 망토로도 숨길 수 없는 새하얀 뺨에 발갛게 생기가 돌았다. "혹시 같이 앉을 사람이 있니?" 소년은 그제야 정...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오늘따라 골목이 소란스러웠다.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찾아갔다가 이런 곳에서 받기 힘든 큰 돈을 받았다는 말에 알렉산더도 그 곳으로 가보았다. 하지만 그는 입구에서 퇴짜를 맞았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시험 대상자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솔직히, 광고지에 적힌 나이로 속이기에는 너무나도 앳되고 어려보이는 외모의 그는 금방 들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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