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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 . . 이세빈이 기억을 잃었다. 정확이는 나에 대한 기억만을 잃었다. “나는 양인희고.” 병원 침상에 앉아 있는 세빈은 나를 아리송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네 애인이야.” “애인?” 그리고 고개를 슬쩍 기울이더니 “그럴리가.” 이내 눈썹을 찌푸렸다. 나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가슴이 아팠다. 차라리 심장을 도려내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 교통사...
기분 좋은 바람이 나의 볼을 탄다. 그 바람은, 기분이 좋다 못해 간지럽다. " 이세빈. "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답을 했다. " 응, 인희야. " " 지금 쓰고 있는 갓이랑 저고리 잘 어울려. " " 그래? 인희 만나려고 똑바로 썼어. " " 단정하고, 멋지네. 이세빈. " 녀석은 빙긋 웃으며, 나의 볼을 쓰다듬어주었다. 녀석의 손은 차갑지만,...
"나 남자친구 생겼어." "그래?" 오늘 반에서 세빈이가 나를 보고 처음 한 말이었다. "축하해." 영혼 없이 대답을 하였지만 세빈이는 진심으로 들은 것인지 "고마워" 라는 말을 하였다. "착해?" "어." "공부 잘해?" "어." "잘생겼어?" "어." "됬어, 그럼." 뭐랄까, 이 기분은. 세빈이가 저녀석에게 가지 않았으면 하는건. "그럼 난 지금처럼 ...
살아가면서, 경계선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정상인과 비정상 강과 바다의 경계 인도와 차도의 경계선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 " 이세빈. " " 응, 인희야. " "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있다면, 너는 어디로 갈꺼야? " " 나는 선택권이 없어, 인희야. " " 그게 무슨소리야? " " 나는 너가 가는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갈거야." " 지옥이라도 따라올거야...
추적추적하고 비가 오던 그 날 낭자는, 혹시 그 날을 기억하고 있으시오? 아, 억지로 기억할 필요 없소 내가 다 기억하고 있으니 낭자는, 내가 추위에 떨고 있을때 괜찮다면서 계속 쓰다듬어줬잖소 그 손길, 아직까지 기억나오 낭자의 손길은, 부드럽고 따뜻했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오! 낭자가 알려주었던 말 그리고 글 어린아이일때는, 그 뜻을 몰랐지만 지금은 알...
*불새문화제 제출하려다 던져버린 글입니다. *광장 대사 차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에 썼던 글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부분이 있습니다. 그 글은 삭제한 상태이며, 이전 글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잊어주시고, 본 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 . . . . 가벼운 봄 날씨는 적당히 따뜻했다. 온기 가득한 바람이 지나간 탓에 연분홍 벚꽃잎이 나비...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매우 짧습니다.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 . . . . . “자, 마지막.” 인희는 세빈에게 노란 별을 내밀었다. 작은 거실의 한 쪽. 천장에 닿을 것 같은 커다란 트리는 이미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었다. “네가 달아.” 세빈이 인희를 가볍게 안아 들었다. 인희는 피식 웃으며 트리로 손을 뻗었다. “짠-” “좋다.” 세빈이 인희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
*공식과 100% 무관합니다. *동양풍AU . . . 완전한 직선은 꺾일지언정 굽어지지 않는다. 이세빈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나- “.... 그냥 도망치자고?” “응...” 나를 끌어안고 얼굴을 묻은 채 중얼거리는 대답에 소름이 돋았다. 그 앞뒤 꽉 막혀있던 직선이 본 형태를 깨부수려고 한다. 드디어. 살살 올라가는 입꼬리를 막을 수 없었다. 거의 포기하...
*제 4회 불새문화제 동새상 수상작입니다! *아포칼립스와 그 이후를 날조했습니다. 공식과 100% 무관합니다! *배경상 약간의 유혈요소 주의해주세요. . . . . . 구원자 [救援者] :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돕거나 구해 주는 사람 . . . -이세빈, 여름방학 취소되었대. -그러게. 바다 보러 못 가겠다. -그건 괜찮아. 내년이 되어도 같이 가...
. . . 일정한 규칙으로 오르내리는 가슴께에 끌어안은 죽도 하나. 세빈은 여름 나무 아래에서 졸고 있었다. 덥지도 않은지 살짝 기울어진 얼굴을, 흘러내린 새빨간 머리카락으로 절반도 넘게 가린 채였다. 한낮의 열기를 그대로 품은 바람이 스치면, 슬쩍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눈을 뜨지는 않았다. 그 모습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몰래 바라보던 인희가 조용히 웃음을 ...
"뭐야, 저것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늘 드나들던 트레이너 센터는 흔히 영화에서나 말하는 '좀비'와 비슷한 형체의 괴물들이 가득했다. 꿈을 꾸는 건가 싶었지만 여기저기서 터지는 비명이 현실을 알려주었다. 말도 안 돼. 이성을 되찾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도망쳤다. 갈수록 주변의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애써 외면하며. 공포에서 달아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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